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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로 읽는 세상/시작과 돌아보기

티스토리를 시작하며 인사글

제철찾아삼만리

티스토리를 시작하려합니다. 



처음 하는 마음으로 

구상도 짜보고 하면서

하나씩 채워나가겠습니다.


블러그를 한지 5월4일되면 1살이됩니다. 


그날에 맞춰 원래는 블러그자료들을 정돈해보려고 했는데 

티스토리를 계기로 

예전부터 맘먹었던 

제철재료에 대한 정리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하나씩 정리한다는 마음으로 시작해보렵니다. 


여전히 좌충우돌은 많을듯하지만,

하얀종이를 채워가는 작은마음 담아 

첫글음 내딛어봅니다. 


하면서 궁금한것이나, 모르는것도 

차분히 알아야겠어요^^


오늘은 아직 준비중이라 


밖에나갔다 

집앞 꽃들과 나무들이 이뻐서 담아보았습니다. 



편히보세요~




철쭉꽃들이 활짝 폈드라구요 



요것도 철쭉꽃 



요건 모르겠고요^^


 



가로수길에 은행나무에 연두빛 새싹이 났는데 

참 이뻐보여서 담아보았습니다.



항상 나무를 보면 많은 생각을 하게됩니다. 

밖으로는 전혀 뭔가를 하고있다는 생각이 들지않게 겨울을 보내다가도 

이리 때가 되면 

어느쌔 이쁜 새잎들과 꽃들을 선사하고 

또 그뒤에는 귀한 열매들을 보여줍니다.


묵묵하고, 우직하고, 항상 솔찍하고 정직하게 살아가는듯해서 

나무를 보면 참 존경한다는 생각이 든답니다.


내 세상살이도 은은하면서도 우직하고, 항상 정직하게 나를 가꾸고, 삶을 가꾸고 싶어진답니다~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와서 

맘에 여유없이 이리저리 정신없는 나를 깨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