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박한 밥상에 든든함을 안겨주는, 실치고추장볶음^^*

오늘은

간단하게 밑반찬 하나 만들어보았습니다.

만만한 밑반찬은 뭐니뭐니해도 건어물뿐입니당~~

매콤한맛을 담아 시원찮은 여름밥상에 턱하니 올려봅니다

얼마전에 구입한 실치로 고추장양념에 휘리릭볶아

매콤한 청양고추도 넣어

간단하게 만들어 밥상을 채워봅니다

꼭 실치가 아니더라도 

멸치로도 간단하게 만들어 밥상을 채워내면

4계절 언제나 든든해지는 밥상이 됩니다

오동통한 실치가 빨간양념에 이쁘게도 몸단장을 마쳤네요ㅎㅎ

차린것 없어도 

요놈의 밑반찬덕에 술반찬, 밥반찬은 보장되니 한결 맘이 편해지는구만요ㅎㅎ

지집은 김치를 비롯하여 웬만하면 술반찬인지라..

밑반찬은 걍 술반찬입니당ㅎㅎ

손쉽게 만들어내고 

든든하게 채워주니 1년연중 감사할 따름입니다.

특히나 여름철에는 왜이리 넘쳐나는 식재료앞에서도 반찬거리가 만만한게 보이지않는지...

참 이상합니다ㅎㅎ

암튼, 실치 고추장볶음 간단해서 좋고

반찬으로 든든해서 좋습니다~

실치 고추장볶음 

재료: 실치크게 한줌, 청양고추3개 

양념: 올리브유1큰술, 다진마늘2작은술, 고추장1/2큰술, 조청1/2큰술, 간장1큰술, 설탕1큰술 ,후추약간, 통깨약간 

1. 준비 

요거이 오동통 실치입니다~  걍 먹으면 쫀득거리는  식감이 있습니다 

멸치는 살짝 한번 기름없이 볶아주면 좋구요

오동통실치는 오늘 그냥 볶아줍니다 

전체양념중에 고추장1/2큰술과 조청1/2큰술은 먼저 섞어서 준비해놓습니다.

2. 볶기 

달궈진 팬에 올리브유1큰술을 넣고 다진마늘 2작은술을 넣고  볶아준다. 

요새 마늘이  많다보니 굵직하게 다졌더니..흠... 엄청 많아보이네요ㅋㅋ

마늘이 어느정도 볶아지면 미리준비한 고추장과 조청섞은것을 넣고 볶아준다. 

고추장을 기름에 먼저  볶아주면 색이 더 고와요~ 참조

양념장이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준비한 실치를 넣고 

잘 버무려 주다가

간장1큰술, 설탕1큰술, 후추약간을 넣고 섞어주며 볶아낸다.

양념이 잘스며들었으면 다진 청양고추를 넣고 섞어주고

통깨뿌려 마무리~~

3. 담기 

그릇에 담고 맛있게 먹기~~

건어물 밑반찬은

만들기도 간단하고 다양하게 맛을 낼수있어서 

사랑받는 식재료인 듯합니다.  

여름철에도 소박한 밥상에 든든함을 안겨주는 

실치고추장볶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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