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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요리/늦겨울

따로먹는것이 귀찮을땐,우엉시금치주먹밥~

오늘은

간단한 주먹밥입니다~



집에 있는 반찬으로 조물조물 버무려

만들어 먹은 주먹밥입니다. 


너무 앙증맞고 이쁘기도 해서 

사진 몇장 담아봤습니다ㅎㅎ


편하게 보시와요~~



가끔 밥에 반찬을 따로 먹는것이 귀찮을때...

종종 해먹는지라..



우엉과 시금치가 맛있어서

어떻게 먹어도 맛있지만 주먹밥도 한몫 거드네요ㅎㅎ








우엉시금치주먹밥



재료: 우엉잡채약간, 시금치나물약간, 밥1과1/2공기

밥밑간: 소금약간, 참기름약간, 통깨검은깨 약간씩 



우엉잡채만들고 다음날 먹은것이랍니다..ㅎㅎ

우엉잡채는 여기를 참조 하세염~  푸짐하게 먹어도 맘이 편해, 우엉잡채와 밀쌈~


시금치는 요즘 한창 잘 먹고 있는지라..언제든지..있답니다..


밥은 요즘 수수를 넣어 먹고있는데..붉은빛이 살짝 감도네요ㅎㅎ 보이실랑가..모르겠지만요..



우엉잡채는... 또 먹고싶은 요리중 하나입니다. 

걍 밥에 비벼먹어도 맛있던데...


우야튼, 주먹밥에 넣을것이니 우엉잡채와 시금치나물 다져줍니다. 

밥은 살짝 데워서, 참기름, 소금, 통깨, 검은깨약간씩 넣고 

밑간해줍니다. 




우엉잡채부터 넣고 잘 섞어준후, 시금치넣고 잘섞어줍니다. 




그리고 먹기좋게 동글동글 만들어냅니다. 





자~

그릇에 담고 맛있게 먹습니다~





요즘..사진이 잘 찍히는것이...ㅎㅎ 걍 먹음직 스럽네요ㅎㅎ



주먹밥도 참 매력적인 요리인듯싶어요

있는 재료로도 뚝딱 만들어내는 것도 재밌지만,

어떤재료와도 잘 어울리는것도 상당한 매력이 있습니다~



따끈한 국과 김치만 있으면 

주먹밥은 평상시 밥보다 엄청 먹게됩니다ㅎㅎ


집에 있는 반찬으로 배부르게 먹는 별미가 아닌가..싶어요~~



덧붙이는말: 명절에는 시댁가서 요리하고 다음날은 친정에 가고...

그 다음날은 산에가고..하니..딱히..사진을 올릴만한 것이 없네요.. 요리를 안하거나 먹지않거나..하지않았답니다ㅋㅋ

명절전에 찍은 사진인데 사진이 워낙 잘나와서.. 담아봤슴돠~~



제철찾아삼만리는 

제철식재료의 귀중함을 하나 하나 배워가며 채워내는  공간입니다. 


제철식재료에 대한 사랑은  

 잃어버린 식재료의 제맛을 찾아가는 과정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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