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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쉬어가기

쉬었다 가세요^^ 산숲입니다~

오늘은 편안히 쉬었다 가세요^^

왕성하게 자신을 뽐내고 있는 숲속입니다~

구름이 잔뜩낀날이라 사진이 뿌옇습니당ㅋ


계곡이라하기에는 넘 소박하지만, 그래도 졸졸졸 잘도 흐릅니다ㅋ




산할아버지동상도 있어용ㅎ

제가 오르는 산행길..길이라고 하기엔 너무 좁죠ㅎㅎ


요건 제신발ㅋ

아래사진은 누워서찍은것 아님ㅋ 나무가 뭔일인지 누웠드라구요ㅎ





흐린날이라는것 한눈에 보이시죠ㅎ






내려갈때도 요런 사람이 잘 지나갈것같지않은길로 가다

추격하는 뱀과 쫒기는 개구리를 목격했다는ㅎㅎ

산꼭대기 버찌ㅎ 수굴수굴함다. 빨간것은 바닥에 나뒹굴고..



매주마다 오르는 산인데 

오늘은 사람들이 잘 안오르는 아주 좁은길로 산행을 했습니다.

가다 계곡도 만나고

상당히 가파른 길이었습니다. 평지하나 나오지않고 계속 오르막길이라 앞에 가는 사람이 보이지않을만큼 좁고 높고 우거지고..ㅎㅎ


이미 산은 신록으로 완연했습니다. 

잘 모르는 새소리도 유난히 청량하게 들리고 

며칠 비가 안와서 그런지 계곡물은 많지않아 소리가 많지는 않았지만,

오르는 산행이 숨차게 힘겨워도 

살아숨쉬는 숲속은 맘을 너무 평안하게 해줍니다. 


지지난주에는 딱딱구리도 만났습니다. ㅎㅎ 너무 높이 그리고 딱따구리가 나무를 돌면서 딱딱 거리던데ㅎㅎ사진은 못찍고요

이번주 산행에서는 하산길에 뱀한마리가 개구리를 사냥하는 것을 목격했습니당ㅋ


남한산성 등산로는 갈때마다 새롭습니다.


벚꽃이 핀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새빨간 열매로 바닥에 널부러져있더라구요ㅎㅎ

산꼭대기는 아직 푸른열매였지만요^^

때를 놓지지않고 제갈길가는 산이 마냥 부럽습니다~







돌나물도 이렇게 이쁜 노란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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