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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락 껴안고 싶은 것들/나에게 말걸기

잃어버린 것 1. 꿈







꿈을 잃었다

꿈을 어떻게 꾸었는지도 생각나지않는다.


내게 꿈이 있었나?

아직도 꿀수는 있는건가?


꿈을 꾼다는것

그것만으로도 설레임일터인데....


잃고 싶지는 않았는데..

어느날 돌아보니

꿈꾸지않는 내가 덩그러니 서있었다.


만약, 지금도 늦지않았다면...

잃어버린 꿈을..꿀수있다면...말야 

아니..잃어버린 것이 무엇인지를 찾는다면 말이야..

그것이 꿈이 될수있을까? 설레임이 될수있을까?


아직도 살 날이 많은 내가..

꿈도 없이 살아가고있다니...

그것을 알았을때 눈물이 나온다.

잃어버린것이 무언인지도 모르고 살고 있다는...


잃어버린것..

그것을 찾아 올수 있다면..

그리고 그것을 찾으려고 한다면말야..

무덤덤한 내 생이 조금은 달라질까?

설령 아니더라도 잃어버린 것을 돌아보는 것만으로도 기쁨이 될까? 

아니, 더 가슴이 무너지겠지..꿈이 없는 오늘을 보는 게 잔인하게 아프겠지...


그래도 선택할까?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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