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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락 껴안고 싶은 것들/나에게 말걸기

<공지사항>에 말걸기~~



블로그를 하는사람이면 저마다 가장 사랑하는 글이 있을 듯싶다.

나는 <공지사항> 글을 가장 사랑한다.

티스토리로 이사온 것도 이 공지사항이 너무 하고 싶어서 였다. ㅎㅎ


이 사랑스런 글을 나는 매일 보고 또 본다. 

왜냐면..나에게 가장 진솔하게 답한 글이고, 나에게 가장 하고픈 말이고, 나를 가장 뜨겁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근데..공지사항은 댓글창이 없다. 누가 보기는 했는지 모르겠다..물론 나만 봐도 되지만...말그대로 <공지사항>인데...공지가 되었는지..의문이다. 얼마전 블로그도 바꿨는데..눈치채는분도..한분 빼고는 없다. 섭섭ㅠㅠ ㅎㅎ

상관없다.(맘은 안그렇지만..) 그래서 이리 쓰고 있는 거니깐..ㅎㅎ 

조용히 발걸음하시는 분들이 더많으니깐..그분들은 보셨을꺼야..하며 위로한다. 



그래서 한번에 다 볼수있게 말하는 <공지사항>을 담아봤다.

나도 종종 들러 보게..ㅎㅎ



공지사항 첫번째!! 제철찾아삼만리 어떤 블로그일까?



2014/06/06 06:56

제철찾아삼만리는 제철의 식재료를 배워가며 요리하는 블로거입니다.

제철 식재료에 대한 고민을 하나씩 풀어가며 채워가려고 한답니다.

티스토리1년, 다음블로그1년 이렇게 해서 2년이 되었구. 3년 시작하고 있습니다.

블로그를 하면서 제철식재료의 귀중함도 배우고, 

먹는 것에 대한 무분별적인 판단과 식탐을 조금씩 줄여나가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먹거리가 풍족하지않다는 사실과 안전하지 않다는 것도 하나씩 알아가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먹을것인가>라는 고민은 

단순히 배만 채우고 입만 즐거워서는 안된다는 것도 알게된듯합니다.

얼만큼 많은 것을 채워갈지는 모르나 

배우면서 하나씩 차근차근 채워가면서 세상을 배우고, 사람살이를 채워가렵니다.


티스토리가 다음블로그와는 다르게 친구맺기, 이웃만들기 이런것이 현재 안됩니다. 

그래서 소중한 분들과의 소통이 링크나, 즐겨찾기외에 찾을 방법이 없을듯합니다. 


제철식재료에 대한 고민을 채워가시려는 분들이나,

 제철식재료 생산을 하시는 분들은 방문하셨다가 그냥 가시지 마시고, 

블로그 주소 남겨주시면 제가 찾아가겠습니다. 좋은 이웃이 되었으면 합니다.



덧붙이는말: 저를 전원에 사는 사람으로 많이 알고 계시네요^^

저는 서울토박이랍니다. 서울에 태어나서 서울에서 쭉 자라오고 생활해온 사람이랍니다. 

서울주변부에서 많은 이사를 하면서 살았기때문에 촌스러운 구석도 너무 많은 촌아낙이랍니다. 

현대에 와서 제철식재료를 찾는 일이 너무 멀어서, 

삼만리거리처럼 느껴져서 그길따라 좌충우돌하며 제철식재료를 배우고, 

채워나가고 있답니다. 

 
☞ 사실, 서울 강남에 산다. 강남도 다 똑같지않다. 내가 사는 동네 사람들은 자신들이 강남사람이라고 한번도 생각질 않는다아주 소박한 동네다. 근데..강남에 있다. 지도상으로 구역상으로..그리 나누어 있지만..대부분이 지방에서 올라와서 터전을 꾸리신 분들이라..정말 소박하기 그지 없는 동네다. 그럼에도 강남에 산다고 말하지 않은건... 강남에 대한 편견..이미지때문이다. 마치..여유?로와서..제철찾기를 하러..다니는줄 착각하게 하는 것이 싫어서이다. 

또한, 나를 알기도 전에 이미 선입견부터 갖게 만드는 것이 싫어서..그간 한번도 사는곳을 이야기하지않았다. 

더 구체적인 것은 사생활보호차원에서...접는다. 

서울에 산다고 다 화려한삶을 사는것이 아니다. 대부분이 정말 열심히 어렵게 산다. 물론..나처럼 촌스런구석이 철철철 넘치는 분들도 아주 많다. 나는 오히려 서울에 사는 사람들이 더 촌스럽고 더 소박한 삶을 꾸려나가는 분들이 많다고 생각한다. 

어디에 산다가..편견과 오해를 가져다 준다는 것도..나만의 편견이겠지만.. 

나는 서울에 사는걸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멋진 시장님이 계시니깐ㅎㅎ, 그런 멋진 시장을 뽑을줄 아는 서울시민들이 좋다!!!




공지사항 2번째, 초대장 배포


2014/06/12 09:04

티스토리를 한지는 1년이 지났는데 초대장 배포에는 인색했습니다. 

뷰도 서비스가 끝나가고, 혹여 필요하신분들에게 나누어 드려야 할듯해서 글을 올립니다. 


블로그를 처음 하시는 분들보다는 이전하시는 분들에게 나누어 드리려고 합니다. 

이전에 운영하셨던 블로그주소와 새로 개설할 블로그 운용방을 써주시면 그에 합당한 분들에게 나누어 드립니다.

새로 개설할 블로그에 사용할 e-mail주소, 닉네임도 보내주셔야 합니다. 이 모든 내용은 비밀댓글로 남겨주세요


소중한 인연이 되었으면 합니다. 


초대장은 20장입니다. 

☞ 아..괴롭다. 신청자가 1명이였다..끄응..

그 한명마저 초대장을 주었건만..받아가지도 않더군.. 그래서 회수했다.


나는 어떤 분의 초대장을 받아 티스토리를 만들었다. 

너무 감사한 마음으로 시작했다. 근데..초대장 주신 분이..이제 활동을 잘 안한다..맘이 아프다.

선뜻 내게 준 초대장 그것이 너무 고마워서 초대장을 나눠줘야 한다 생각했다. 


솔찍히, 잘모르는 분이였는데 염치없이 초대장을 달라고 때를썼다. 근데.. 그 많은 신청자중에..내가 턱하니..되었다. 

기대도 안하고 있던터라.. 깜짝 놀라서... 초대장에 나와있는데로..최선을 다해 티스토리에 첫걸음을 딛었다.

그리고 초대장을 준 고마움에.. 이미 운영중이던 다음블로그를 정산하고..티스토리로 좀더 무게를 더 실었다. 

어느덧 여기까지 와있다. 


나처럼 아무인연이 없어도 무언가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나누어주고 싶었다.

내가 그리받았던 초대장처럼..말이다. 

이제는 그 누구도 거들떠 보지않는 공지사항..이 되었지만...슬프다.ㅠㅠ

그래도 누군가가..티스토리 아니 블로그를 하고싶다는 마음이 생긴다면..그리고 그런 맘에 이 공지사항을 본다면.. 

용기를 내보시라~~ 나는 과감하게 쏠것이다. 





공지사항 3번째, <냉동실 비우기> 부속 카테고리 만들다. 


2014/07/04 16:03

제철찾기를 3년차에 접어드니..

몇가지 안좋은 버릇도 생겼답니다. 제철음식을 보관하는 문제가 바로..문제라면 문제입니다. 

말리는 것은 문제가 되지않는데... 냉동보관을 하는 것들은 문제가 됩니다. 

그래서 간혹 제철음식은 아닌데 불쑥 요리로 만들어집니다ㅎㅎ

제때는 아니지만, 최대한 제철에 음식을 즐기는 방향으로 하고, 

남은 것들은 짧은기간 냉동보관하는 것을 하려고 노력중이기는 합니다. 

다른계절 식재료는 탐내는 것이 자제되는데..제철식재료는 조금 넉넉히사다 

냉동실에 보관하는 것을 버릇들였더니.. 냉동실 비우기가 종종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아마..점진적으로 줄어들게 되기는 하겠지만.. 

가끔씩 냉동실 비우기를 통해 제철에 못다 소개한 요리들을 해보려고 합니다.


저희집 냉장고는 대부분이 양념류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나간 제철식재료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서 생각날때마다 꺼내 요리할려고 합니다ㅎㅎ

 고거이 늦을때가 있어서리.. 불쑥 튀여나와도 그러려니...하고 양해바랍니다~~


덧붙이는말: 뷰가 종료되고..어수선한 집안인들도 조금씩 정돈되니.. 맘이 울쩍해집니다. 

혹여, 제 요리법, 조리법을 보시고 도움이 되신다면, 되였다면 응원글로 흔적 많이 남겨주세여~~ 

어케 잘하고 있는지...잘 가고는 있는겐지..몰라서...조금 답답혀요ㅠㅠ

☞ 이 카테고리를 만들고..냉동실이 참 많이 비워졌다.

냉동실비우기..글이 올라갈랑가 모르겠다.

요즘 <비우기>란 말이 너무좋다. 비울게 있다는 것도 좋구, 비우고 나니 휑하니 좋다.

또 뭘 비울까..이런생각도 들어서 좋다.

집에 있는 것들도..다 비우기 할까..그런생각중이다. .. 아까워서 나두었던거 매번 청소할때마다 ..계속 걸리적 거린다.

아깝다는 마음..고걸 버려야겠다. 어차피 쓰지도 않고 장식품처럼 있는..아니..고물단지가 되고있는..

비우기...욕심을 비우기...텅비웠으면 좋겠다. 빈 상태에서..다시 채우기를 해보게...ㅎㅎ



공지사항4번째, <멀먹고 있는 걸까> 카테고리를 만들다. 


2014/07/13 06:44

지난 몇년간 써왔던 요리이야기의 세부이야기입니다. 


무심코 먹어온 식재료들이 이젠 단순하게 보이지않습니다. 

기쁨보다 속상함이 가득 안겨져서, 그 마음을 담아보려고 합니다. 

정말 사람이 먹을수 있는 걸, 우리는 먹고 있는 건지... 아님 우리몸에 버리고 있는 건지...

그런 생각이 온통 짓누릅니다. 

단순히  건강치못하다 라는 말로만으로 표현 할수없는 고통입니다. 


또한, 먹거리를 단순히 소비의 차원에서만 바라보는 것도 답답함을 얹어주고 있습니다. 


먹는 다는 것은 우리 삶의 한 부분입니다. 

저는 먹는거 참으로 대수롭게 생각조차 안했고 귀찮았습니다. 

생활하는데 무리하지 않을 정도로만 챙겨먹으면 되니, 

그것이 어데로 부터 왔던, 어떻게 컸든, 어떻게 만들어졌든 별로 궁금하지않았습니다. 

지금은, 그 궁금증에 나를 움직이고 있습니다. 


부족하지만 느끼는데로 쓰면서 저의 먹거리에 대한 생각들을 내놓을 것입니다. 

답을 찾을지는 모르겠으나, 그 과정일지도 모른다고 믿으면서....



'죄충우돌 요리이야기/뭘 먹고 있는 걸까?'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4/09/14 -- 식물성기름, 완전 조심해야해요.!
  2. 2014/07/19 - 독이 되고 있는 먹거리, 우린 정말 책임이 없는걸까?
  3. 2014/07/13 -  제철을 잃었는데, 친환경일 수 있나?
  4. 2014/07/12 -  우리 진짜 먹을수 있는걸 먹고 있는 걸까여? 첫번째 이야기

☞ 이 카테고리는..고민이 많았다..  내가 여지껏 먹어왔던 것들에 대한 분노이기도했고.. 나의 무분별한 식탐에 대한 분노이기도 했다. 그리고 정말 사람이 먹을수있는 걸.. 먹고있기는 한건지.. 그것이 너무 화가 났다. 

나는 가증스러운 우리 먹거리 현실이 .. 우리들세상 같았다. 이쁜포장지에 감싸진 <독약> 같이 느껴졌다.

근데 더 슬픈건 그걸 알아도..우린 먹는다...우리는 먹기위해 사는건가.. 진짜...그런 생각이 들었다. 

살기위해 먹기....그래야 한다고..생각했다. 

이쁜 포장지를 걷어내고 <독약>을 가려내고 먹어야 살수있지않을까?...그러기위해 먹어야 하는거.. 

아프다.. 우린 이런세상에서 산다. 울며 웃으며 꿈꾸며 사랑하며 살아간다. 

먹기위해..살지말자..다짐 또 다짐 해본다. 




공지사항 5번째, <오늘을 노래하다> 카테고리를 만들다. 


2014/08/04 05:22

언제가 세상이 아프다는 걸 알게되면서

그 아픔을 감당할 길이 없어서 피하고 싶고 도망치고 싶어질 때가 있었습니다.

그 무게가 너무 무겁다고 버겁다고 느꼈을때입니다. 주저앉어 버렸습니다.

그리곤 무덤덤하게 세상을 보고, 남의 일처럼 이야기하거나 내 살길 바쁘다고 눈만 질끈 감고 살았습니다. 

아직도..현실을, 오늘을 마주치기가 무섭습니다. 아파하기가 싫어서 일겁니다. 

아프면 더 성숙해야 하는데..저는 만신창이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참많이 도망쳤습니다. 

세상이야기는 보고싶지도 듣고싶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그 세상을 보고싶어졌고 듣고 싶어졌습니다. 맘껏 아파하며 살고 싶어졌습니다.

그리고 만신창이가 아닌, 나를 다듬고 가꾸어보고 싶어졌습니다. 

이 마음이 언제까지 갈지몰라... 느끼는데로 써보려고 합니다. 

무엇을 할 수있어서가 아니라, 

내가 느끼는 오늘을 맘껏 표현하면서 오늘을 더 뜨겁게 느껴보고, 더 차갑게 나를 돌아보면서 

자신에게 무한히 관대했던 시간들을 잡아보고 싶습니다. 


오늘을 담아내는 저의 노래가 기쁨으로 가득찰지, 슬픔으로 도배가될지..그건 모르겠습니다. 

다만, 오늘을 똑바로 볼수있는 용기와 오늘을 담아내고자 하는 이 맘이 조금은 오래갔으면....

잠시 하다 멈추더라도 느끼는 그순간만큼은 최선을 다해 담아내었으면...

이 노래가 나를 더 강하게 만들어주길....

간절히..소망해봅니다.


-<나>를 세상에 ,오늘에 담아내고 싶어진날 -

2014년 8월4일


쉼터~/오늘을 노래하다'에 해당되는 글 12건

  1. 2014/09/02 -  <비긴어게인> 나는 우리들의 오늘을 노래할 수있을까?
  2. 2014/08/28 -  지는꽃
  3. 2014/08/15 - <안녕 헤이즐> 우리들의 일그러진 사랑을 돌아보다
  4. 2014/08/06 - 쌀이 수입되어도, 우리 진짜 괜찮을까요?
  5. 2014/07/31 - [명량] 두려움과 절망에 빠진 백성을 움직이는 힘!을 보여주다.
  6. 2014/07/23 - 세월호...잊을수 없는 자가 책임질 것이 너무많아
  7. 2014/07/23 - 쌀 개방선언에 대성통곡하다.


 내가 가장 사랑하는 카테고리다.

세상을 향해 내목소리를 내는 공간이기 때문이다. 

마음이 가장 뜨겁게 움직일때 쓴글이라 몇번을 되뇌어 읽어도..가슴 뜨거워지는 글이다.

가끔은 여기 카테고리에 있는 글들은 다시 읽다 울기도 한다. 그만큼 나를 울리는 글들이다. 

내가 멈추고 싶지않는한.. 가장 아끼며 쓰고 싶은 공간이기도 하다.




공지사항 6번째, <나에게 말걸기> 카테고리를 만들다.



2014/09/15 08:31

블로그에 다 못쓰는 '나'

'나'를 담고 싶어졌습니다. 


일기같은 것일수도 있고

낙서장같은 것일수도 있습니다. 


끄적끄적 거려보는 '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방황도 고민도, 넋두리,푸념, 화풀이,신경질 등이 마구잡이로 담겨질 예정입니다.


'나'와 대화하고 싶으신 분들은 자유롭게 오셔서 

같이 낙서, 수다하시면 된답니다ㅎㅎ


그런 공간이 필요했던듯 싶습니다. 

'나'를 위한 속풀이..그런거..


이 카테고리는

횡설수설, 왁자지껄 소리통같은 거..


갑자기 신나네요ㅎㅎ 뭔가 맘먹고 소리질러보는거.. 간만에 해보거든요^^


맘껏 해보고 '나'에게 쌓은 그 무엇인가를 털어내고 싶다.

'나'를 버려보기

'나'를 애써 되찾기

'나'를 때려보기

'나'를 다독여보기

그리고..'나'를 울리기...ㅎㅎㅎ


'나' 를 사랑하기위한 과정이 되길 바란다.... 진심으로...


이 카테고리는 얼마전에 만들었다. 현재..너무나 좋아하는 공간이다.ㅎㅎ

<나>에게 하고픈 말이 많았졌다. 그런 말들을 담아보려고한다.

여기에도 쓰여있듯이..<나>를 사랑하기 위한 몸부림이다. 

나는 내가 답답할때가 있다. 그 답답함을 여기에 털어내다 보면.. 조금은 시원해지는듯..느낄까해서..

몇가지 글을 써보니..조금 시원하다..ㅎㅎ

<나> 도 사실은 잃어버린 것중 의 하나이다.

나이가 들면..참 많은 것을 채운듯한데.. 또 많은 것을 잃어버린듯하다.

그러고도 살아지는 것이 이상하다 느낄때..그때가 온듯하다.

그래서..또 잃어버리기전에.. 남겨두려고 한다.  세상에 하나뿐인 <나>, 수많은 '나'중에 하나인 <나>


<나>를 잃어버린 모든 이들에게 위로가.. 

그리고.. 나도 위로받기를.. 소망해본다. 



공지사항 이상 끝!!!


이상하다.. 공지사항을 다시 설명하는..게..ㅎㅎ

요즘 제 블로그에 오셔서..이상하다 느끼실 분들이 많은듯하여..

혹은..공지사항 한번 읽어보지않았을듯하여..

공감하시라고...써봤습니다. 

다시봐도..공지사항 글이..제글중에서는 제일 괜찮은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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