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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요리/늦여름

간단하지만 매력이 넘쳐, 버섯꼬치구이^^*

오늘은

간단하지만, 매력이 솔솔 넘치는  버섯꼬치구이로 인사드립니다.


지금 한창 표고버섯이 고기만큼 맛있어서

사실 어떻게 요리해도 맛있습니다~~


하여, 간단한 술안주로 양보도 해봅니다ㅎㅎ


유난히 씹는 질감이 좋은 버섯에 

매콤달콤한 양념에 발라 구웠더니 

매력넘치는 술안주가 되었습니다ㅎㅎ



버섯이 적은양이라 걱정했는데

왠걸 이리 만들어놓으니 생각보다 푸짐하네요ㅎㅎ



매콤달콤한 양념장에 쫄깃한 버섯과 달큰한 대파가 

상당히 잘어울립니다~~



버섯과 대파만 있으면 간단하게 만들수있으니 

더할 나위없이 좋네요ㅎㅎ



 



표고버섯꼬치구이 




재료: 표고버섯5개, 대파3대(흰부분)

바름장: 고추장1작은술, 매실청1큰술, 간장1작은술,설탕1작은술, 참기름1작은술,통깨약간 




1. 준비 


표고버섯은 기둥을 떼어내고 갓만 준비한다.

도톰하게 편썰어준다. 꼬치에 꿰어지는 두께는 되어야 합니당ㅎㅎ

(표고버섯이 아니여도 새송이버섯도 잘 어울릴듯합니다~)



대파는 떨어져서 오늘 1단사왔어요 

굵기가 굵은것만 골라 흰대부분만 사용합니다 

너무 굵은 부분은 반갈라서 준비합니다. (양파도 곁들여도 좋습니다~참조)




2. 꼬치에 꿰기 

대파, 버섯 , 대파 순으로 꽂아줍니다. 

대파보다 버섯이 단단해서 버섯을 끝쪽으로 가게 하면 좋더군요ㅎㅎ 

버섯5개일뿐인데..꼬치로 만드니 양이 많아져 보이네요~~

모양이쁜  꼬치로 넣으려니 넘 굵더군요ㅠㅠ 하여, 산적꼬치로 바꿔 꿰였다는ㅎㅎㅎ



3. 굽기 


뭐, 양념에 재워두었다가 구워도 되지만

저는 노릇하게 구운뒤에 양념을 발랐어요 


먼저 달궈진팬에 올리브유 넉넉하게 두르고 꼬지를 앞뒤로 구워준다. 



다 구워지면 쟁반에 담아두고 

양념볼에  고추장1작은술, 매실청1큰술, 간장1작은술,설탕1작은술, 참기름1작은술,통깨약간을 섞어

바름장을 만든다.  

(취향따라 매운고춧가루나 청양고추다져넣어 매콤하게 드셔도 좋습니다~참조)



쟁반에 놓여진 꼬치에 바름장을 앞뒤로 발라주고

달궈진 팬에 올려 구워준다. 

구울때 바름장을 한번씩 더 덧발라 준다. 

이미 한번 초벌구이를 해준 관계로 양념이 어느 배여들면 불을 끈다~




4. 담기 


그릇에 담고 맛있게 먹기~~


밥반찬으로도 좋을듯합니다ㅎㅎ

지집은 술안주로..다가.. 해결했어요~~



매콤달콤짭조롬한 양념에

쫄깃한 버섯과 달큰한 대파가 별미인데요~



이제 한창 제철이 되어가는 가을버섯으로 

간단한 술안주 혹은 밥반찬 어떠세요?




블로그 활동1년을 자축하면서 새맘을 담아, 새이름[제철찾아삼만리]으로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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