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2. 2. 07:00

겨울에 너무 맛있는 한끼입니다~

날이 추워지면 뜨끈한 점심으로 이만한것이 없겠지요? 

직거래장터에서 한창 떡국용떡을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설에만 먹는것이 아니기때문에..ㅎ


현미떡으로 만든 떡국입니다. 

올해는 우째뜬 현미랑 더 많이 친해지면서..(현미가래떡도 맛있는데..) 떡국으로도 구수하게 먹어봅니다. 


현미랑 친해질려면, 현미의 구수한 색깔에도 친해져야 할듯합니다.~~

왜? 육수마저 구수한 색깔인겐지..으흠..ㅎ


한참된 문제지만, 떡 사실때는 국산인지 꼭 확인하시는것 잊지마시구요, 

국산떡이 아니면..금새 풀어지는 떡국이 되더라구요, 쫀득한 맛이 있어야 떡국이 제맛인데..말이쥬.. 


암튼, 날도 쌀쌀한데, 뜨끈한 점심으로 배도 채우려고 끓여봤습니다~



솔솔 뿌린 것은 파래가루(100%파래김을 썰면 나오는 뿌시래기?를ㅎㅎㅎ)

제그릇에는 엄청 뿌렸지요...마치 파래탕이라고나 할까...ㅋㅋ


쫀득쫀득한 떡살에 구수한 육수에 배불리 먹었습니다~



보름전에 담근 통무김치를 꺼내 맛도 보았지요^^

음청 맛있습니다. 역시..겨울에 먹는 통무김치는 최고!입니다. 

지집은 빨간국물과 함께 떠먹는 통무김치거든요^^ 매년 담그는데.. 이제서야 얼굴 비춥니다. 

익기를 기달렸거든요..ㅎㅎ 담근지 보름이나 한달정도가 되야 가장 맛있거든요~~

곁들인 통무김치가  너무 맛있어서...떡국이 주인행세도 못하고 말았습니데이~

통무김치는 따로 조만간 오후글에 올리겠습니다~









겨울점심으로 딱! 좋아~~

현미떡국


재료: 현미로 만든 떡국용떡 크게 4줌 

육수: 다시마우려끓인물 10컵, 멸치가루2큰술, 새우가루1큰술, 홍합가루1큰술, 디포리가루1큰술, 표고버섯가루1큰술, 다진마늘1큰술, 다진생강1작은술 

양념: 만든육수4컵, 국간장2큰술 

고명: 계란1개, 대파채약간,파래가루약간 



떡국은 육수만 준비되면 사실, 어려울것도 없는 아주 쉬운 요리에 속한답니다.

저는 육수를 만드는데..딱히 어렵지않게 하는지라.. 만들어둔 천연조미가루로 휘리릭~ 만들어버린답니다.

다시마우려끓인물10컵과  새우,멸치,홍합,디포리,표고버섯가루를 준비합니다.


현미 떡국용떡은 냉동실에 보관했던 것인데..꺼내 물적당량에 담가놨습니다. 



먼저, 육수부터 만듭니다. 

다시마우려끊인물10컵에 준비한 천연조미가루를 넣고 팔팔 끓여줍니다.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여 한 5-10분여 정도 끓인후 불을 끕니다. 

(가루들이 아래로 가라앉는 시간을 갖습니다.걸러도 되지만, 가라앉으면 윗물만 떠서 쓰면 됩니다.)

.. 근데.. 다시마우려끓인물5컵정도를 더 넣어도 될만큼..육수가 진했어요.. 참조~~



육수가 준비되는동안, 지단과 고명을 준비합니다. 

만만한 달걀으로 고명을 만들어줍니다. 

노른자남은것이 1개 있어서리..달걀1개와 합쳐서 만들었습니다. 

달걀지단의 핵심?은 노른자 흰자를 잘 분리하는것과 잘 만드는 거지요^^

설령 이쁘게 안만들어졌어도.. 마름모꼴로 만들것이라..이쁘게 만들어진부분만 골라서 잘 만들었쥬~


대파는 적당량 준비해서 곱게 채썰어 준비합니다. 



육수가 준비되었으면, 채에 걸러서 4컵을 붓고 팔팔 끓여줍니다.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떡을 넣습니다. 



떡이 떠오르기 전까지 잘 끓여줍니다. 

그사이에, 준비한 대파고명을 채에 밭쳐 살짝 데쳐놓습니다 


떡이 떠오르기 시작하면 국간장으로 간을 맞추고 마무리~~ 

2큰술을 저는 넣어 간을 했습니다.




자~

그릇에 담습니다. 


아오~~너무 맛있습니다~~

물론, 통무김치가요..ㅎㅎ

통무김치덕에..떡국맛이 뭔맛인지 기억도 안나여..ㅎㅎ

암튼, 무척이나 맛있게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톡쏘는 국물에 아작아작 맛있게 익은 통무한점에..그냥..떡국맛이 꿀맛~~

이거..떡국글에..통무김치 이야기가 더 튀네요ㅋㅋ


겨울날 뜨끈한 한그릇으로 포만감도 채우고, 든든함, 따뜻함도 채워보세요!!



떡국은 설에먹는 음식이지만, 겨울철 든든한 식사로도 좋다고 생각해요 당연, 겨울철이면 생각나기도 하구요

육수만 미리 준비해두시면, 사실, 끓이는건 너무 간단하거든요^^ 라면보다 빠를껄요?ㅎㅎㅎ

겨울에는 국물요리가 당기는 편인지라 이래저래 맛있는 육수만들어 두었다가 후다닥~ 뜨끈하게 채우시면 좋을듯합니다~

맛있는 겨울김치들과 곁들이면 금상첨화겠지요? 


제철찾아삼만리는 

제철식재료의 귀중함을 하나 하나 배워가며 채워내는 공간입니다. 

제철식재료에 대한 사랑은 잃어버린 식재료의 제맛을 찾아가는 과정이기도 하고 

식재료를 자연의 힘으로 건강하게 키워내는 농어축산분들의 노고를 소중히 아껴가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아직 부족하지만,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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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제철찾아삼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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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lilyvalley.tistory.com BlogIcon 릴리밸리 2014.12.02 07: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아하는 현미떡국에 군침부터 흘립니다.
    현미로 가래떡까지 빼서 먹기도했네요.
    뜨끈하게 한그릇 먹고 싶습니다.^^

    • Favicon of https://greenhrp.tistory.com BlogIcon 제철찾아삼만리 2014.12.02 14: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현미가래떡을 뽑았다구요..우와~~ 진짜 맛있었겠어요~~
      떡뽑아먹은지가..진짜 오래됬더군요.. 현미가래떡 진짜 맛있는데..에궁..
      올가을겨울은 현미랑 많이 익숙해진듯해서..기분은 좋답니다.
      밥에도 슬쩍 양을 늘리고 있는데..눈치 못채고 있어용..앗싸..!!!
      오늘도 추워용.. 감기 조심하세요~~

  2.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空空(공공) 2014.12.02 09: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떡국,,양이 가늠 안 되요 ㅎㅎ
    떡 종류는 항상 많이 먹게 된다는...

    • Favicon of https://greenhrp.tistory.com BlogIcon 제철찾아삼만리 2014.12.02 14: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어요..ㅎㅎ 양조절이 잘 안되긴해요..
      근데..떡이 쌀을 압축한것이라..사실..적은양도 밥 한공기는 거뜬한 양이긴해요..ㅎㅎ
      오늘도 추워요, 감기조심하세요~~

  3. Favicon of https://newday21.tistory.com BlogIcon 새 날 2014.12.02 10: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떡국은 정말 좋은 음식 같아요. 언제 먹어도 물리질 않으니까요. 우리 조상님들의 지혜를 다시금 깨닫게 되는군요. 더군다나 그냥 쌀이 아닌 현미로 만든 떡국은 훨씬 좋겠군요^^ ㅎㄷㄷ한 날씨입니다. 건강 챙기셔요 제철님, 특히 추위에 약하시잖아요. 물론 더불어 저도 마찬가지지만^^

    • Favicon of https://greenhrp.tistory.com BlogIcon 제철찾아삼만리 2014.12.02 14: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 떡을 넣어 국을 끓이는 건..정말 대단한 발상이긴해요..ㅎㅎ
      추위요?...저...오늘부터 곰할꺼여요..곰이되고싶어요..ㅠㅠ
      새날님도..감기조심하시고..추위조심하시공...ㅎ

  4. Favicon of https://windyhill73.tistory.com BlogIcon 바람 언덕 2014.12.02 12: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떡국은 제가 일요일 아침에 어김없이
    아이들에게 끓여주는 식단이랍니다.
    간단하기도 하면서 맛도 좋아서 아이들도 저도 흡족해 하는 메뉴이지요.
    제가 잘하는 음식 중에 하나입니다, 떡국.
    현미로 만드는 건강에는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떡국 한 그릇과 잘 익은 깍뚜기 한 종지면 하루가 거뜬하지요...
    ^^

    • Favicon of https://greenhrp.tistory.com BlogIcon 제철찾아삼만리 2014.12.02 14: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요일마다 아빠표 떡국이라..아이들이 진짜 좋아하겠어요~~
      암튼..요리 하는 아빠, 너무 멋져요~~~
      떡국이 만들기도 쉬운편인지라..겨울에는 라면보다..많이 먹는 음식이 되었으면 좋겠어요ㅎㅎ
      오늘 무진장 추워요, 감기 조심하시구요~~

  5. 서흔 2014.12.02 1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금 뒤면 새해고 설인데...
    벌써 맛난 떡국이 먹고 싶어지네요~ ㅎㅎ

  6. 2014.12.03 21: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