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2. 11. 07:00

겨울철이 되면 가장 많이 해먹는 요리?중 하나랍니다.

너무 간단하고 뜨끈하게 별미로 먹습니다. 

집에 있는 간단한 나물들과 야채만 얹어 먹는것이라..사실 특별함도 없습니다. 

물론, 돌솥이 필요하기는 합니다. 꼭 돌솥일 필요는 없습니다. 뚝배기로도 충분히 맛을 낼수있답니다. 


우째뜬, 돌솥만 준비되면, 간단하게 준비해서 아주 맛있게 먹을수있는 겨울철 별미랍니다. 

(1년연중 먹어도..딱히 문제는 되지않습니다. 저는 겨울이되면..생각나는지라..ㅋㅋ)


아무튼, 취향대로 만들어내면 되는지라, 특별한 조리법도 필요없습니다. 

어려워할 필요없이 누구나 만만하게 할수있답니다. 



작년에 구입한듯 합니다. 뚝배기에 해먹다가 돌솥에 꼭 해먹고싶다는 욕심에..덥썩 사왔습니다. ㅎ

겨울이 되기만을 엄청 기다렸구만요.ㅎ 당연, 비벼먹을 나물만 조금 있다 싶으면, 돌솥에 올려 누릉지만들어 뜨끈하게 비벼먹습니다. 분명 똑같은 비빔밥이여도, 따닥따닥거리는 맛있는 소리가 나는 돌솥에 먹으면 노릇하게 만들어진 누릉지도 어쩜 그리 맛있는겐지..

거기다가 호호불며 뜨끈함 가득 채워지게 만들어 주는지라.. 든든함이 더 배가 됩니다. 


해먹은지는 꽤나 된듯한데...글은 이제서야 올립니다. 

뭐, 돌솥비빔밥이야.. 딱히 요리법도 필요 없고혀서.... 차일피일 미루다가..

래도, 겨울철 별미가 아닌가싶어서 끄적끄적 거리며 글을 씁니다. ㅎㅎ 

집에 겨울나물,야채가 넉넉할때 후다닥~ 챙겨드시면 되겠습니다~









숟가락마저 춤을 추는 겨울철별미~~

돌솥비빔밥


재료: 밥 적당량,나물적당량, 

비빔장: 고추장1큰술, 매실청1큰술, 잣약간  



돌솥비빔밥에 가장 중요한 것은 돌솥ㅎㅎㅎ

돌솥을 불위에 올리고  참기름을 넉넉하게 두르고 잘 발라준다. 

(불조절은요, 처음 돌달구는 시간정도만 센불로 올려두었다가 타닥타닥거리는 소리가 나기 시작하면 중약불로 줄여주시면 되구요, 누릉지의 바삭함 강도를 정하기위해 좀더 불에 올려두거나..아니거나..하심 됩니다. ㅎ)


그리고 따뜻한 밥을 잘 올려준다. (찬밥으로 할경우에는 밥을 살짝 데웠다가 돌솥에 넣어주세요! )

간단한 나물을 준비한다. 냉이, 시금치, 당근, 무나물을 준비했습니다. 

(나물 종류는 요즘 한창 맛있어지는 나물과 야채로 준비하시면 됩니다. 평상시 밥상나물로 하시면 됩니다요^^)



밥이 따닥따닥 노릇노릇한 소리가 넘치기 시작하면, 나물들을 차례대로 올려준다. 

비빔장은 고추장1큰술, 매실청1큰술, 참기름약간,잣약간을 넣고 잘 섞어준다. 


노릇한 누릉지가 만들어 졌으면, 비빔장을 올려준다. 비빔장은 먹기직전에 올리시면 된답니다. 




자~

먹습니데이~~

아오~ 맛있는 소리에..군침이 쏟아집니다. 



한번은 무나물로, 한번은 무생채로 이렇게..혀서..먹었답니다. ㅋㅋㅋ

나물은 있는데로,  야채도 냉장고  사정대로 준비해서 담아내면 된답니다. 


요즘..아주 이맛에 추위도 이기고 밥맛도 살리고 있답니다. ㅎ



돌솥만 준비되면, 겨울철밥상에서 맛있는 소리와 함께 즐겁게 먹을수있답니다

정말 너무 즐거운 소식아닌가여?ㅎㅎ


앗! 돌솥이 없다고 아쉬운분들은 뚝배기로 하면 됩니다. 아무 문제 없습니데이~~

무, 시금치, 냉이, 당근은 지금 한창 맛이 좋으니 반찬으로 준비하셨다가 뜨끈하고 바삭한 소리가 간절할때 후다닥~해드시면 됩니다.


비비는 숟가락도 춤추게 만드는 맛!

돌솥비빔밥! 겨울이 딱! 어울립니다~ 맛있게 챙겨드시와요~~


제철찾아삼만리는 

제철식재료의 귀중함을 하나 하나 배워가며 채워내는 공간입니다. 

제철식재료에 대한 사랑은 잃어버린 식재료의 제맛을 찾아가는 과정이기도 하고 

식재료를 자연의 힘으로 건강하게 키워내는 농어축산분들의 노고를 소중히 아껴가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아직 부족하지만, 궁금하시다면, 

제철찾아삼만리 http://greenhrp.tistory.com 놀러오세요~



Posted by 제철찾아삼만리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lilyvalley.tistory.com BlogIcon 릴리밸리 2014.12.11 07: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돌솥이 없는데유~뚝배기는 깨(?) 먹었습니다.ㅎ
    뜨거워서 입천장 벗겨진 경험이있네요.
    춤추는 숟가락을 볼려면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추워진다네요.감기 조심하세요.^^

  2.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空空(공공) 2014.12.11 08: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궁..우리집에도 돌솥이 없어서 ㅎ
    밖에서 돌솥밥 종류가 2가지더군요..
    그릇만 데우는데가 있고..실지로 밥을 돌솥에 하는데가 있고
    맞나요?

    • Favicon of https://greenhrp.tistory.com BlogIcon 제철찾아삼만리 2014.12.11 20: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
      종류는 잘 모르겠구.. 돌솥비빔밥은 해놓은 밥을 넣고 누릉지를 만들어 먹는거구요 , 돌솥밥은 밥자체를 돌솥에서 해서 밥을 퍼서 먹고 숭늉을 먹지요.. 뭐, 방법은 어찌저찌해도..맛있기는 한듯해요..ㅎ
      밤시간도 평안하세요! 추워진다니 감기조심하시구요~

  3. Favicon of https://yun-blog.tistory.com BlogIcon 맛있는여행 2014.12.11 09: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만만한 게 돌솥비빔밥 같습니다.
    하지만 그 맛은 결코 만만하지 않은....ㅎㅎ
    맛있게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4. Favicon of https://windyhill73.tistory.com BlogIcon 바람 언덕 2014.12.11 10: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돌솥비빔밥은 한때 저의 가장 사랑하는 음식 중 하나였는데...
    아쉽게도, 정말 아쉽게도..
    요즘엔 잘 먹지를 못한 답니다..
    누룽지가, 딱딱한 누룽지가 이를 자꾸 자극하는 바람에..

    ㅜㅜ

    아, 이만 조금만 더 튼튼했어도 말입니다.
    저희 어머님은 나이 70이 다 되었는데도 게를 이로 씹어 드세요.
    그런데 울 아버님은 이가 넘 안좋거든요.
    하필, 하필, 제 이는 아버지의 그것을 닮았나 봅니다.
    억울합니다...
    ^^;

    • Favicon of https://greenhrp.tistory.com BlogIcon 제철찾아삼만리 2014.12.11 20: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니..이런이런...안타까운...
      방법은 살짝만 데운다고 생각하시고 만들어 드셔두 되요..ㅎ

      톳에 칼슘이 참 많아요, 단점이 흡수가 잘 안되니..갈거나 다져서..여러가지 방법으로 즐겨드셔보세요.. 물려받은 몸도..가끔 노력에 의해 더 좋아질수도 있어요.. 아자!아자!
      날이 추워진다네요, 감기조심하시구 밤시간도 평안하세요!

  5. Favicon of https://newday21.tistory.com BlogIcon 새 날 2014.12.11 11: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먹음직스럽네요^^ 돌솥비빔밥은 뭐니뭐니 해도 다 먹은 후 누룽지 긁어 먹는 맛이라죠? 뜨거운 물 부어서 누룽지로 먹는 그맛..캬 좋네요^^

    • Favicon of https://greenhrp.tistory.com BlogIcon 제철찾아삼만리 2014.12.11 20: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ㅎㅎ
      돌솥비빔밥은..누릉지를 먼저 수저로 뒤집어 엎은후에..비벼먹어요..
      그래서 누릉지맛이라고 할수있지요..ㅎㅎ
      날이 추워진다네요..ㅠㅠ 감기조심하시구 밤시간도 평안하세요!!

  6. Favicon of http://maker.so BlogIcon sky@maker.so 2014.12.11 12: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철찾아삼만리님 댁에는 돌솥도 구비가 되어 있으신가봅니다. ㅎㅎㅎ

    저희 집은 이렇다할 이쁜 그릇이 없습니다.

    비빔밥도 참 맛있어 보이는데 돌솥에 그것을 담으니..... 엄청난 상승효과를 보이네요.

    • Favicon of https://greenhrp.tistory.com BlogIcon 제철찾아삼만리 2014.12.11 21: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돌솥이 그러고보니 두개여요..하나는 비빔밥전용, 하나는 밥전용..ㅋㅋ 욕심쟁이죠ㅎㅎ
      이쁜그릇은 욕심이 생기기는 하나..둘데가 별루없는데다..있는 그릇을 하나씩 깨뜨려야 가능한데..그러기도 쉽지는 않네요..ㅠㅠ
      날이 추워진다네요, 감기조심하시고 밤시간도 평안하세요!

  7. Favicon of https://0572.tistory.com BlogIcon 『방쌤』 2014.12.11 12: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뜨끈뜨끈~지글지글~
    정말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가 돌솥비빔밥인데 먹어본 지 꽤 된 것 같네요
    마지막에 누룽지 긁어먹고 뜨거운 물까지 부어서 깔끔한 마무리~^^

    • Favicon of https://greenhrp.tistory.com BlogIcon 제철찾아삼만리 2014.12.11 21: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ㅎ 아..
      겨울에 먹으면 좋을듯해요, 소리도 맛있고 누릉지맛도 좋구요
      간만에 한번 챙겨드시와요~~
      날이 추워진다네요, 감기조심하시구 밤시간도 평안하세요!

  8. Favicon of https://soulfood-dish.tistory.com BlogIcon           2014.12.11 16: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있겠네요 : )
    요즘 식당 가면 먹을 수 있는 돌솥 비빔밥은 옛날 어렸을 때 사먹던 그 맛이 아니더라구요 -

  9. Favicon of https://saygj2.tistory.com BlogIcon 광주랑 2014.12.11 20: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광주공식블로그 광주랑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광주랑 블로그에도 한번 들러주세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10. Favicon of https://wlsqkd0905.tistory.com BlogIcon 소망트리 2014.12.13 10: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엔 무척 좋아하던 돌솥비빔밤~~ 다시한번 먹어보고 싶은데요??ㅎㅎ

  11. Favicon of https://wanderingpoet.tistory.com BlogIcon 너의길을가라 2014.12.14 10: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0번째 공감..^^*

    돌솥비빔밥 좋아요. 버섯이 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아 좀 귀찮긴 하지만. 맛이 어느 곳이든 늘 변함없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