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2. 5. 07:00

오늘은

시원한 가자미 매운탕입니다~



날이 너무 추워져서 

장날에.. 도저히 길을 나서기 두려워서 집앞 시장에서 

장을 보다가.. 가자미가 너무 튼실해 보여서 몇마리 사왔습니다


매운탕으로 어떨지 싶어서 

상인에게 물었더니.. 맛있다고 하여서 

한번 도전해봅니다~


손질을 해서 주는데.. 알이 몸통만큼이나 많아서 엄청 놀랐습니다

제철을 맞은 가자미는 살점도 많구 또 알도 엄청 많습니다.


명태알보다 작아서 씹을것도 없이 부드럽게 고소하게 넘어가는 것이.. 아주 맛있었습니다~~











제철맞은 오만둥이도 점 넣구

시원하고 얼큰하게 한그릇 비웠습니다~


가자미살점이 워낙 부드러워서 살점도 맛있구

오동통한 가자미알이 너무 맛있어서.. 살보다 많은 알들을..먹느라..바빴습니다ㅎㅎ



조만간 구이로도 맛을 보겠지만

뭐..말안해도 꿀맛일듯해서..기대 만발입니다ㅎㅎ









가자미 상태가 궁금하실듯혀서...올려봅니다.

매운탕에 넣을것은. 어슷하게 썰어주셨는데..알이 몸통한가득이여서...ㅎㅎ

황가자미라고 하고요, 어슷썬 단면이 5-6센치는 넘을만큼 컸답니다ㅎㅎ 


그 옆 오만둥이, 혹은 오만디 한창 제철이니 국물요리에 맛있게 챙겨드심 좋겠네요~~






오늘은... 레시피보다.. 

제 이야기좀 하다가렵니다..



1월  들어서면서부터.. 제철찾기가 조금씩 버겁게 느껴지기 시작했답니다.

어떻게든 버텨보려고 했으니.. 설명절을 지내면서.. 더 심해져서..

이러다 안되겠다 싶어서

잠시 쉬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길지는 않을 겁니다. 준비가 되는데로 바로 글을 올리겠습니다. 


음식을 대하고 요리를 대하는 자세가 많이 흐트러진듯해서...

사색도 많이 줄어들고...

그러다 보니.. 글 올리는일?만 하는듯해서..

제가 좀 많이 답답해 했답니다...


쉰다고..뭐 금방 달라질일은 아니지만..

잠시..쉬면서... 겨울철 제철찾기도 마무리하고.. 

마음도 다잡아보고...끙...되려나..^^,


단순히..블러그 활동이 버겁다기보다는...

요리를 하고 음식을 먹고..하는것에 대해.. 이것 저것....고민이 많습니다..


우야튼..훌훌 털고.. 다시 시작할때까지 조금만 기다려 주이소~~~



그럼..이만..쫑쫑....

Posted by 제철찾아삼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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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짚시인생 2014.02.05 07: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요. 건강이 제일이야요. 블은 쉬엄쉬엄하시기 바랍니다~

  2. BlogIcon 서비 2014.02.05 08: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알이 장난 아닌데요...가자미..너무 맛나죠..^^

  3. Favicon of https://lilyvalley.tistory.com BlogIcon 릴리밸리 2014.02.05 08: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흑~안 쉬면 안되나요?
    맛있는 가자미 매운탕을 앞에두고 마음이 슬프네요.
    저도 때로는 글 올리는 일(?)에 회의가 들기도 하더라구요.
    가끔은 쉬었다 가는 지혜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오래 기다리게 하지는 않으실거죠?

  4. 연두빛나무 2014.02.05 08: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가자미에 알이 많지요.
    저희집 아그들 생선알을 죄다 싫어해서...ㅠㅠ
    구워먹어도 진짜 맛나요..
    제철찾아 삼만리님..그동안 정말 열심히 달려오신것 같습니다.
    전 산삼드신줄 알았다니까요..ㅎㅎ
    좋은 휴식시간 되시고 충전 만땅하고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 Favicon of https://greenhrp.tistory.com BlogIcon 제철찾아삼만리 2014.02.09 17: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집도 생선알을 그닥 안좋아혀서.. 제가 다 챙겨먹어시요ㅎㅎ
      을마나 맛있던지... 알을 빼려니..너무 빈약한 가자미몸매가 신경쓰여 걍 끓였어요ㅎㅎ
      ..산삼...또 챙겨묵고 왔슴돠~~ㅎㅎ
      덕분에 잘 쉬고 돌아왔습니다~~

  5. Favicon of https://samilpack.tistory.com BlogIcon 포장지기 2014.02.05 08: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힐링 많이 하시고 다시 돌아오시기 바랍니다..
    건강이 최고죠^^

  6. Favicon of https://yun-blog.tistory.com BlogIcon 맛있는여행 2014.02.05 09: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놀라운 이야기를 듣고 가네요.
    너무나도 많이 아쉽지만 꼭 재충전해서 빨리 돌아오시기를 기원합니다.
    쉬는 동안 좋은 시간 많이 가지시구요.
    그럼 다시 뵙는 그날까지 행복 가득하세요^^

  7. Favicon of https://newday21.tistory.com BlogIcon 새 날 2014.02.05 10: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자미 매운탕도 있군요. 아마도 제철님이기에 가능한 도전 아니었을까 싶네요^^ 오늘처럼 몹시도 추운 날엔 매운탕 한 그릇이 간절하긴 합니다. 그나저나 쉬시겠다고요? 이거 아쉬워서 어쩌죠? 부디 짧게 쉬시면서 재충전은 확실하게 하고 돌아오셨음 해요. 아울러 돌아오는 날 확실한 신고식 기대하겠습니다... 그럼 모쪼록 마음 편한 시간이 되셨으면...

  8. 개코냐옹이 2014.02.05 10: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국물 내용물 ..
    퍼팩트 합니다 .. ^^

  9. 김영미 2014.02.06 00: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만리님! 반가운 소식으로 다시 뵙기를 바랍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10. Favicon of https://singenv.tistory.com BlogIcon singenv 2014.02.06 21: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운탕을 접하지 않은 지도 꽤 된거 같아요~
    소주 한 잔과 함께 즐기고 싶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