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1. 10. 16:00

제가 과일청은 참 많이  담그는 편이지만,

생강으로 청을 담갔습니다. 

토종생강의 맛이 궁금하여,또 얼릉 사다가 담갔답니다 물론, 감기가 걸린것도 한몫했구요..

근데..생각해보니..이건 3개월 후나 되야 먹을껀데.. ㅎㅎ

까맣게 잊고 있다 내년 2월 그 어느날 생강향 진하게 우러난 차한잔 마시겠네요~


양은 적게 담았답니다. 궁금증에 담근 것이니깐요 

비정제설탕에 재운지 하루만에 즙이 이렇게 나왔어요 ㅎㅎ

그리고 부피도 반으로 뚝 줄구요.  딱히, 만드는 방법이 필요치않은듯 한데.. 참고삼아 보시와요~~







생강차를 마시기위해 담갔어요~

생강청 


재료: 토종생강 400g, 비정제설탕400g

방법: 채썰어 설탕 동량에 잘 버무려 3개월 보관한다. 



토종생강입니다. 생김새가 익숙해지셨으면 한답니다. 

일반생강보다 야무지게 생겼답니다. 껍질을 벗기는 것이 일반생강보다  쉽구요, 향도 진하구요 단단함도 훨씬 좋습니다. 

껍질 벗겨놓으면 약한 푸른빛이 돕니다. 


깨끗하게 씻어서 껍질 벗겨줍니다. 아무리 잘 벗겨져도 잔일은 잔일입니다.

사이사이 잘 벗겨냅니다. 400g은 1근입니다. 

더 살려다가 이번은 맛보는 것이니 많은 양이 아니여도 되겠다 싶어서 이만큼만 샀답니다. 



그러고 보니, 비정제설탕으로 담근 두번째 청이네요.

비정제설탕..요즘 너무 이맛이 좋답니다. 어떤분들은 단맛이 덜하다고 하던데..저는 너무 달아요..ㅎㅎ맛있게 달아요..ㅎㅎ

그래서 과일청이 많은데도.. 비정제설탕으로 주로 요리하게 되더라구요..ㅎㅎ  과일청도 얼릉 써야지요..^^,


비정제설탕도 400g 준비합니다. 생강이 껍질벗기고 하면서 조금 감량이 되었을듯 한데..걍 400에 맞췄어요 

생강은 곱게 채썰어 볼에 담아둡니다. 



그리고 잘 섞어줍니다. 그리고 보관통에 담습니다. 

청을 만들때는 설탕과 재료를 먼저 큰볼에다 두고 섞어준후에 보관통에 담는 것이 훨씬 좋은듯해요 

그래야 설탕도 골고루 버무려지니깐요 



딱히 보관병이 마땅한 것이 없어서 큰곳에다 담아 하룻밤을 재웠습니다. 



다음날 보니 그 보관통의 절반으로 쑤욱 꺼졌습니다. ㅎㅎ

하여, 작은 보관통으로 옮겼답니다. 

비정제설탕이 으외로 잘 녹았어요 희한하네...ㅎㅎ 



생강향이 솔솔 납니다. 양은 얼마 안되지만, 내년 2월 어느날  멋들어진 생강향이 가득  담긴 차한잔 맛보게 생겼네요ㅎㅎ

그때까지 잘 참고 기다려봅니다. 맛있게 익어다오~~~



제철찾아삼만리는 

제철식재료의 귀중함을 하나 하나 배워가며 채워내는 공간입니다. 

제철식재료에 대한 사랑은 잃어버린 식재료의 제맛을 찾아가는 과정이기도 하고 

식재료를 자연의 힘으로 건강하게 키워내는 농어축산분들의 노고를 소중히 아껴가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아직 부족하지만,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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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제철찾아삼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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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4.11.10 22: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을이두..만들어 두었어요.
    올 겨울...잘 넘길 것 같아요.
    감기 조심하세요^^

  2. Favicon of https://wweee.tistory.com BlogIcon With E 2014.11.10 23: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목감기에 걸렸나봐요 ㅜㅜ
    침상킬때마다 목이아픈데 생강차를 담궈서 먹어봐야겠네요 ㅠㅠ

    • Favicon of https://greenhrp.tistory.com BlogIcon 제철찾아삼만리 2014.11.11 15: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팔근버라이어티님!! 오..목감기요? 이번감기 엄청 지독해요 아니,질겨요
      일주일이상 가요.. 얼렁 조치를 취해야 해요, 병원, 약국처방 다해서 얼릉 이기세요!! 몸이 힘드니..만사가 귀찮더라구요..
      생강차..가 당장 만들어 당장 먹기가 거시기할텐데..
      비타민이 많은 과일 매일 챙겨드시구요, 잠 푹자고 피곤한 생활을 바꾸시고.. 배나 도라지도 목감기에 좋아요.. 챙기시구요..
      암튼..얼릉 나시와요~~~아자아자!!

  3.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4.11.11 09: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어릴때 모친이 해 주던 생강차가 생각납니다
    감기 기운이 있으면 끓여 주셨었죠..

    • Favicon of https://greenhrp.tistory.com BlogIcon 제철찾아삼만리 2014.11.11 15: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그리움이 담긴 차로군요..
      저희엄닌..이런거 안해주셨는디....전 그래서 음식추억이 없어용..
      그리움으로 추억할수있는 음식이 있다는것도 복이여요ㅎㅎ

  4. Favicon of https://newday21.tistory.com BlogIcon 새 날 2014.11.11 13: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강차가 감기에 특효약이라던데.. 요맘때 정말 좋지요. 특히 추위 많이 타시는 제철님껜 필수~

    • Favicon of https://greenhrp.tistory.com BlogIcon 제철찾아삼만리 2014.11.11 15: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추위...아..말도 마세요! 요즘 5겹으로 옷입구도 춥다궁...이러구 있다구욧..ㅠㅠ 물만닿으면 다 꽁꽁..얼음공주도 아니궁..
      물없이 요리하고 살림할 방법이 없잖아여..ㅠㅠㅠ 뜨신물로 해도 마찬가지.. 생강과 마늘을 왕창먹고..인삼도 먹구..혀서 몸에 열발산을 해야지.안되겠어요..ㅎㅎ 3개월후나 먹을껄... 얼렁 익기나했으면..ㅠㅠ

  5. BlogIcon 감꽃 2014.11.11 23: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그거 과일과 설탕을 뒤섞어 주는걸 안했었나봐요 사과청 담궜는데 별로였어요 무지 기대했었는데 그래도 손이 큰덕에 양껏 만들어서 주변사람들 나눠주니 좋아하더라구요 저도 음식에 매실청넣어 새콤한 맛땜에 변할 수 있는 음식맛이 사과청을 넣으니 한결 괜찮더라구요 히히 나름 어리버리 주부

    • Favicon of https://greenhrp.tistory.com BlogIcon 제철찾아삼만리 2014.11.12 21: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ㅎ 사과청 은근 괜찮던데.. 저는..꼭 꿀맛이 나던데..ㅋㅋ
      걍 설탕대용으로 쓰면 되요ㅎㅎ 감꽃님 주변분들은 콩고물 많이 보겠네요~~ 오늘도 내일도 행복하세요!!!

  6. 자카르타 2014.11.12 18: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담아야 겠어요~

    맨날 열대야지만,
    몸은 냉방명 걸리기 쉬운지라.
    생강으로 몸보신해야곘네요!
    좋은팁! 감사합니당~ ^^

    • Favicon of https://greenhrp.tistory.com BlogIcon 제철찾아삼만리 2014.11.12 21: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열대야가 냉방병이 걸리기 쉽군요...
      생강을 근데..구할수가 있어요? 음..생강이 몸따뜻하게 하는데 최고니깐
      잘 챙겨드시면 좋겠네요~~
      자카르타님! 오늘도 내일도 행복하세요!!

  7. 자카르타 2014.11.13 16: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가 카레원료?등 향신료의 나라입니다 ㅎㅎㅎ
    생강 완전 많아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