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히 쉬었다 가세요~
아침일찍 남편이 준비한 바람쐐기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 유명한? 정원박람회를요
사실, 정원박람회가 뭘까 어떻게 꾸며놨을까 궁금하기는 했지만, 딱히 막 땡기는 그런것은 아니었거든요 (남편한테는 미안한 말이지만요ㅎㅎ)
암튼, 남편이 강조하는 '나를 위한 여행'이라니 믿고 출발했습니다~
저는 꽃밖에 눈에 안들어와서 꽃들만 잔뜩 찍어왔어요..
오늘은 눈요기하시고요 나머지 사진들은 나누어서 올려야겠어요ㅎㅎ
전 개인적으로 이 사진이 넘 좋습니다.
풀밭같은 곳에 하얀 안개꽃이 가득 피어나고
누가 형광물감으로 점찍어놓은 듯한 ... 넘 이쁘죠ㅎㅎ
꽃박람회도 아닌데.. 정말 이쁜 꽃들이 많드라구요
다담지는 못했구요, 박람회곳곳에서 찍기도하고 정원을 꾸며놓은 곳에도 같이 따라왔는지 그나라 꽃들도 잔뜩 있더라구요ㅎㅎ
정작 정원은 많이 못찍었어유ㅎㅎ
넓어도 너~무 넓어요 헤매다가 일 다볼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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