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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자료/2013년

나만의 까칠한? 마트 장보기.....ㅠㅠ

오늘은

저의 까칠한 마트 장보기^^,입니다.


사실..저는 식재료 사러 마트를 잘안가요..

아시다 시피 저는 5일장이나 직거래장터, 집앞시장을 가서 식재료를 구입합니다.


가는 일이있다면 두가지 정도되요

하나는 생활필수품, 생활용품 사야할때

하나는 국산 콩제품사러가요^^... 그리고 나머지는 눈으로만 구경 열심히 하고 옵니다..






마트에서 사진을..찍으려고 하니... 무슨..허락받고 찍어야 한데...서...몰래? 찍었슴돠..

허락받을만큼 뭐 대단한?일두 아니거니와...무슨 마트의 문제를 지적하려고 하는것두 아니니깐...

마트장보기인디...뭐... 하고.. 몰래 재주껏...찍었슴돠..


원래는 한참전(한두달..전에)에 글을 쓰고싶었는디...몰래?찍는 관계로다가.... 이제야 글을 씁니다..ㅎㅎ


※확인차 말씀드리자면, 사진에 나온 제품, 마트와는 아무런 상관두, 관련두 없습니다.

다만 마트 사진이 필요했을뿐이랍니다.. 


지금부터 마트장보기에서는 5일장에서 보여지는...저 하구는 좀 다를거구만요..

놀래시지 마세염~~많이 까칠?하답니다..




저는 콩나물과 두부를 사려고 마트에 갑니다.

한참전에는 산행후 국산두부를 파는곳이 있어서 1주일에 한번씩 국산두부를 사오곤 했는데..

요즘 주말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산행하느라... 파는곳이 없어서 마트를 가야했어요..


5일장이나 시장에서두 국산두부를 팔면 좋으련만... 원산지표시가 없는것이..가장 답답합니다.

시장관계자, 5일장관계자분들이 혹시 보신다면..

국산두부좀 팔아주세요~~국산콩나물두요 

그리고 두부와 콩나물 원산지 좀 표시해주세요~~넹?!! 그럼 제가 마트 안가두 되거든요..ㅎㅎ


우야튼.. 마트를 두부사러 콩나물 사러 갑니다.

마트마다 다르긴 하지만.. 국산콩제품이 꼬박 나와있더라구요 ..그나마 다행..

종류도 여러가지가 있어서 .. 저는 마트가면 이게 제일로 기쁘더라구요 


왜? 국산콩을 고집할까.....하시겠쥬~


아는게..죄..라면 ...그것이 문제입니다. 

저는 블로그를 시작하면서..나름 공부?도 좀 했습니다. 식재료관련 자료,책...여러가지를 읽다보니

현대의 식재료 문제점이 한두개가 아니더라구요...

그렇게 알아가던것이... 장보기에도 영향을 끼쳐서.. (알고있는데..모른척 넘어갈수도없구...)


콩은 유전자변형곡물의 대표적인 식재료

그외의 옥수수,유채, 토마토 등등이 있는데요... 


대부분가공식품에 사용되는 수입농산물은 이윤을 생각해서 넣고 있는 것이니. .. 

대량 생산되고있는 유전자변형곡물로 만든다는 것이. 저의 결론...(구체적인 이야기까지 꺼내면 너무 길어지니..여기까지..)

특히, 콩과 옥수수, 유채...관련 수입가공제품은 완전 꺼립니다. 


하여.. 콩, 옥수수, 유채가 들어가는 가공식품은 반드시 국산을 고집합니다. 

 

아는게 약일까요? 병일까요? ㅠㅠㅠ

여기에 콩과 옥수수를 사료로 먹는 돼지와 소, 닭.오리 등 가축들 문제까지 확산시켜 생각하문...그날 머리 터집니다...ㅠㅠ


일단은, 즐겨먹는 두부와 콩에 한에서는 국산콩을 먹을려고..신경쓰게 됩니다. 

미국산은 100% 유잔자변형곡물로 만든것임을 확신, 중국산도...거의그럴가능성이 높다는 ..생각..


여전히 제생각은 수입원산지 표시외에 유전자변형곡물을 사용했는지 반드시 표시하는것을 의무화해야한는...

저는 강력히 주장합니다~~~ㅎㅎ





소시지..햄.

참 좋아했던 것인디... 뚝 끊었슈~


이유인즉... 그냥 고기를 먹는게 나으니깐요ㅎㅎ


가끔 먹고싶다고 뉘님이 울먹이면... 고기함량 많구, 첨가물적게들어간거 고르느라...시간 엄청 잡아먹어요..

뒷면에 깨알같이 써진거..일일이 확인하느라...

뭐그리 첨가물이 많은갠지...

그리고 기업들의 속임수(상술)가 으찌나 많은지... 투플러스원...이런거 뒷면보면 가격이 절대 싼것이 아녀요 

장난도 엄청치구.. 고기함량이 낮던가.. 양이 적든가...뭐 그러드라구요..

저는 필요한것이 아님.. 투플라스 원이든 투플라스 투 든 안구입합니다. 쳐다도 안봅니다..

상술...이 많거든요. 그렇게 샀다가... 양많아서.. 또 그거 헤치우려고 요리하는거...별루...임돠..


걍 돼지고기1근사다 휘리릭 볶아주는게 낫지않을까...ㅎㅎ


저는 기냥 휙~지나치는 곳이랍니다...




밀가루, 부침가루, 튀김가루... 핫케익가루..등등 상상할수없을만큼  다양한 가루제품이 많습니다. 

그래도 여기에 우리밀가루로 만든 다양한 제품도 나와서 저는 그나마 좋습니다.


우리밀은.. 사연이 깊죠..제가 애정을 갖은지가 1990년도이니깐... 

그때는 아무도 관심을 갖지않았었지요..

제가 보기에도 바위에 계란치기가 아닌가싶었으니깐요... 어마어마한 수입밀에 견줄수나 있을까..버티기는 할까...

근데...버텼을뿐만아니라.. 큰기업에서도 이렇게 우리밀로 가공제품을 만드는 시기까지 왔으니..

저는 놀랍기만 하답니다..가는길이 어렵긴 했지만...그래도 우리밀..여기까지 살아남았구나... 엄청 감동먹었습니다..ㅎㅎ


한참 빵만든다고.. 강력분,중력분,박력분사다.. ...해먹기두 했었쥬..

근데.. 이것두 수입밀이라.. 끊었슈...


혹시.. 마트에서.. 튀김가루, 부침가루.. 뒷면을 보신적 있나요?

밀가루만 있는거이 아녀요.. .. 그래서 그럴바에는... 밀가루에 자기만의 방법을 만들어서 사용하는게 좋지않을까 생각했답니다..


핫케익가루..도너츠믹스... 빵,과자..등등 금방 만들수있는 제품인데..

또, 첨가물은 뭐가 들어갔나..싶기두 하고...


저는 궁금한게... 저거 없으면...어캐만들까...싶더라구요..

그렇게 길들여지면..편리하기는 할텐데... 요리를 하는것이 아니라 제품을 소비하는 거 아닐까?...그런생각...


여기두 우리밀이 아님...뭐가 나왔나 구경하고...휙~ 돌아섭니다.



  


물엿 ..요리를 한다고 하면 누구나 어느가정에나 있는..양념이지요

저는 물엿성분이..대부분 수입산 옥수수...여서..

(앞에서말한 유전자변형곡물..)


조청으로 구입합니다. 국산쌀로 만들어진 것으로다가... 당연 100%이지요

조청이 주는 풍미가 남달라서 사서 쓰기시작했는데..

요즘은 과일청으로 점차 바뀌어가고 있어서... 


올리고당... 이거 상술과 함정 많습니다.

좋은 당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함량이 정말..미비하고 

올리고당 함량이 최대치 높다고 쳐도 50%를 넘지 못하는 듯하고...그럼 나머지 절반은 뭘까요?ㅎㅎ 상술입니다..제가 보기에는..


쓰임새는 올리고당은 열에 약해서... 불로 조리하는 요리에는 적당치않습니다. 왜? 다 사멸되니깐...아무리 좋아도...사멸된것을 먹을바에야...

거기에다... 나머지 50%는 그냥 다당류여요... (옥수수나, 기타곡물의...당분이쥬) 

 

그러니 너무 좋다고 올리고당 광고하는 회사는 자제하셔야 하지않을까...생각입니다.. 

아님. 100%에 가깝게 올리고당을 넣구  열로 요리하는 방법에는 사용하지말라는 문구도 같이 곁들여서 판매하든가..

 

요즘..과일청으로 대신 요리하다보니..

조청 쓸일도 많지않아서... 딱히 사러나온적이 거이 없는듯하네요..

여기두 휙~ 지나칩니다.

  



며칠전 등산복가격이랑..구입문제로... 마트갔다가 

또 몰래..사진찍어봤슴돠..오늘은 아무도 뭐라 하지않아서...신나서 ..찍었슴돠..

근데..야채칸인데..

곤달비가  눈에 확 들어오더군요...


뭐..계절이 완전 뒤바뀌기는 했어두...기쁜것은 곤달비를  곤달비로 이름표를 확실히 써서 팔다니

...오호...오래?살구 볼일이구만요..ㅎㅎ


올초에..이거 이름제대로 불러달라고...엄청 글썼는디...

우야튼..산나물도...엄청 하우스재배가 되나보네요... 겨울철에 봄철 곤달비를 다보고...끄응...


이름표 제대로 달고 나왔다고 마냥 기뻐해야할지....

 

채소칸은 야채 가격동향정도 확인하고 또 휙~ 지나칩니다. 

가끔 철을 잃은 산나물 보면서...흠... 너도 마트에서 ..만나는구나...하면서..


저는 깔끔하게 손질된 야채는...왜..궁금하지도 않구..
사고싶지도 않은지 몰라유...그닥 흥미롭지두 않아요...

저는 흙많이 묻고 못생긴 야채들이 너무 매혹적이던데....


너무 이쁘고 가지런히 담겨져 팔아서..

언젠가는 야채의 맨얼굴을 몰라볼지도 모르겠어요... 


저두. 신혼초에 마트만 장보러다녔을때만 보았던 야채들이 

장터에서 뿌리달고 수염달고 껍데기 덕지덕지 달린거보구 많이 신기해했어요...

그러고보니...정말 제가 많이 까칠?해진 모냥입니다...



똑같은 야채칸이지만..여긴 친환경 채소판매하는곳...

꼭 들러 보고갑니다. 뭘 사기위해서라기보단.. 가격두 보구... 

야채생김새도 보면서 친환경이랑 일반채소랑 뭔차이가 있나...두 확인해보구..합니다.


마트를 자주 애용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정보 하나 드리자면..

가끔 농산물 가격이 폭등할때... 친환경매장에 가시면 가끔 폭등가격보다 저렴할때가 있어요..참고하세요~


그리고..여기서의 저의 까칠함은...

친환경..내용이 참 많습니다. 무농약 ,저농약 등등... 이것두 중요하지만서두..

근데..저는 친환경이라면.. 자연환경을 최대한 이용해서 재배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에너지 팍팍 써가면서 계절띄어넘기며 

생산하문...그게 친환경인가.... 저는 그게..좀 고민이 되더라구요...


친환경인데..철없이 온갖채소가 다 나오는것두...저는 마냥 좋게 볼일은 아니라는 생각...

아공...까칠해...ㅠㅠ




여기는 마트 생선판매대...


저는 먼저 생선종류부터 쭉 확인하구..주요 생선 가격확인과 원산지 확인하고..

휙~ 지나칩니다..


이유인즉.. 저는 생물이 훨씬맛있더라구요 

물론 마트에서도 생물을 팔기는하지만..선도가 ..별루 맘에 안들어서

 시장골목 생선가게가 훨씬 싱싱하거든요^^

또 그보다는 5일장이 더 싱싱하구요ㅎㅎ


제가 결혼초..마트에서 생선 정말 많이 사다먹었거든요..

싸다싸다 그러니 싼줄알고.. 이것저것 많이 사묵었는데..

집앞 시장가서 똑같은생선 사먹었는데..맛이 천지차이였슴돠...

냉동과 생물의 차이두 엄청크구...

그걸 느끼고 안 이후에는 마트에서 생선, 해산물은 시세나 품목 정도 확인하고..

수입산이 있으면 국산과 무신차이있나..열심히 들여다 보다...

휙~ 지나칩니다. 


나쁜점이 있다면... 시장에서 구입하면 손질하는 일이 번거롭기는 합니다만...

맛에서는 훨씬 우월하다는 점~~


해산물도 손질 깔끔하게 다되어 판매되는것들이 많아

해산물의 민낯도 모르고 있다가 장터에 가면 

 해산물의 솔찍한? 얼굴보는 재미가 더 있는지도 모르겠군요..




유제품...

우유는 ..남양사태이후로 남양꺼만 빼고 사옵니다..

기업윤리가 얼마나 중요한지..말입니다..


유제품은.. 뒷면이나 세부설명부분을 보면.. 우유함량이 턱없이 모자란것들이 많더라구요..

그런것은 가격이 항상 싸거나.. 옆에 뭐 많이 붙여서 팔든데... 암튼..상술..증말 싫어요..


요구르트종류를 가끔 사오는데...그럴땐, 아예 첨가물이 안들어가구 우유함량이 최대치로 높은것을 고른답니다.


치즈는 한창 잘 구입했는데..

제가 어느순간 입맛이 변했는지...치즈가 너무 짜게 느껴져서 안먹게 되더라구요..

언제가 하도 맛이 궁금해서 임실치즈를 한번 먹어봤는데..

그건 안짜던데...치즈가 안짜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보관상의 문제인지...너무 짠듯합니다..그리고 수입산이 너무 많아요..

아무리 발효식품이라도...원거리 수입은... 방부제문제가 있어서... 


여기도 우유 한통 사거나..아님 휙~지납니다..




아..통조림..제품은 제철찾기하문서..안먹습니다.

걍 제철과일,채소 제때에 잘챙겨먹으면 됩니다..

통조림은 대부분이 수입산재료가 많아서... 

가격두 착한 제철과일 먹는게..남는 장사인듯합니다..


통조림을 드신다면...병조림이..그나마 나을듯합니다.. 

통조림은.. 금속성분이 녹아들어가서...별루인듯...


그외의 생선통조림두..제철생선드심 됩니다.. 

제철생선이 훨씬 맛있습니다~~


여기는 그냥 지나칩니다. 볼것두 없시요..보지두 않고 지나치는 곳..

그래서 그런지 사진두...엉망..




간장... 지집이 된장을..만들수있는 공간이 안나서리..

간장은...사먹는데요.. 양조간장100% 확인 필수임돠


간장은 양조간장 , 산분해간장이 있습니다. 

뒷면을 꼼꼼이 읽어보심 콩의 원산지 확인두 .., 양조간장인지 산분해간장인지 표시도 되어있답니다. 

(간단히 요약하자면..양조간장은 어느정도 발효한 간장이구요, 산분해간장은 화학작용으로 만든 간장이랍니다.)


상표에 효능에 영양까지 표시되어있어두 상술이기때문에...

뒷면꼼꼼이 읽어보시구... 양조간장으로 구입하세요~~


양조간장도 등급이 있어요.. 꼼꼼이 살펴보구 구입하셔야 합니다.


뭐..하나고르기..정말 머리두 아프고..시간두 아깝구..그런생각이 듭니다..

저는 상표보다는 제품뒷면의 성분을 더중요하게 생각한답니다..



지가 유일?하게 수입산으로 자주 애용하는것이 올리브유...인데요..


원산지가 국산인건..거의없어요... 특히 기름종류는요..

유채기름으로 알고있는 까놀라유... 기름으로만 판단하면 좋은기름이지만..

유전자변형곡물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것이라...

저는 꺼립니다. 가격이 너무 싼것두.....의심이 더더욱 들기두 하구요..

쌀눈유마저...국산이 아니더라구요...대체..남아도는 국산쌀...은 뭐에 사용한데요..? 저는 그게 궁금..

국산쌀로 하믄..올리브유 쓰는양을 줄여볼라구 했고만...


암튼.. 유전자변형곡물표기 좀 해주세요..넹!!!!! 

그래야 맘놓구 고르쥬.. 지금도 머리아프게...구입하고 있고만...끙..




곡물 판매대는.. 꼭 마지막쯤에 들러봅니다. 

어떤종류의 곡물들이 새롭게 마트?에 등장했는지도 보구.. 그런답니다. 

여기서 횡재한적있는데..

다름아닌, 곡물튀밥? 그것두 첨가물 하나없이 곡물자체를 그대로 튀겨서 팔더라구요

기름에 튀긴것이 아니라 튀밥처럼 만들었는데.소금조차도 안들어가고 고온에서 구웠는지 바삭함도 좋구

저는 가을겨울 현미튀밥을 만들어 먹는데..

여기서 현미, 수수, 현미찹쌀 ..등등 튀밥을 팔길래 상당히 반가웠답니다..

(첨가물 않넣구.. 곡물그대로 가공식품을 만드니..저는엄청 좋았답니다..)

다만,,가격이 좀 비싼듯.. .집에서 지가 만든것보다는 훨씬 바삭하더만요...

그리고 집에서 만든것보다는 목이 자주 막혀요... 꼭 우유랑 먹어줘야해요...


암튼, 곡물판매대는 마트가면 가장 꼼꼼이 살펴보는 곳이여요 

반갑기두 하고...무슨 종류들을 팔고있나도 보구... 새로운 국산곡물 진열되문 반갑게 보기두하구요


곡물구입은 요즘은 직거래장터로 바뀌였지요

믿음직스럽기때문이죠...


5일장터나 시장은 수입산이 너무 많구... 마트는 국산이 터무니없이 비싼듯만 보이구....그래서..



그밖에   

육류는... 마트에서 안사게 되더라구요 집앞 단골 정육점 애용... 

 생고기만을 다루는 믿음직한 정육점이라.. 시장앞에 있지만.. 

또 정직하게 판매하려구 하는거 같구.. 정이 생기면.. 오돌뼈두 챙겨주고...가끔 덤으로 고기도 더주고..

쿠폰모아오면 무항생제 유정란두 챙겨주고.....

여기서 먹은 고기는 한번도 실망을 해본적이 없슴돠, 세일을 해서 파는 고기조차.. 질이 엄청 좋거든요 ..ㅎㅎ


육류는 집 가까운곳에 단골집을 잘 만들어서 좋은고기 드시는것이 ...나을듯해요...


과일은 직거래장터로 바뀌었구요^^


마트가 왼갖건... 다 파니깐... 마트만 부자되는거 같아요...






마트에서 장보기...이래서 저는 뭘 사갔고 나온적이 거의 없어요..(제철찾기하면서는 더 심해진듯해요...ㅎㅎ)

두부랑 콩나물 꼭 챙겨서 나오는것 빼고는..



제가 너무 까칠했나요?

아님..이웃님들도 이러시나요?


5일장터소개하고는 완전 딴판이쥬... 

사실 ..마트판매대를 보면..성질이 날때가 많아요..


좀 제대로 만들어주면...얼마나 좋아요.. 요거저거 살피다가 일 다봐요..

모를땐, 가격보구,,.. 저렴한것..양많은거..선택했는데..


이것저것 알다보니..

뭐 하나 사려면 ..눈아프게 성분 다봐야하지... 

이게 나은지 저게 나은지..또 생각해야하지...애궁...저는 마트 장보기...너무 머리아파요...


지나친 상술로 포장된 과대선전들 보면... 화가 나기두하고..

100%국산라고 크게 쓰고..아래쪽 작은글씨에 전체 0.1 혹은 0.01% 재료중에 국산이라는거.....이게 뭡니까?...저는 헛웃음도 안나와요...



저의 마트장보기의 까칠함은..

제성격때문이 아니랍니다. 


저는 순둥이여요.. 정말.. 근데..이리된것은...식재료의 문제점이 한두 끝두없이 터져나오기 때문이지요

특히, 가공식품에 관해서는 더더욱 많은 문제들이 있었기때문에..  그런듯합니다. 


저의 까칠함을 빨리 없애주세요~~~


저는 그래서..장터나 5일장에 가서....눈이 초롱초롱해져서 신나게 구경두하고 

마트에서는 안하는 충동? 구매두하고 기분도 엄청 좋아져서 나옵니다..


장터두 까칠함을 들이대자면....없는것은 아니여서... 속상한것두 있구....

그건 기회되문...한번 써봐야겠네요... 



오늘은 너무...재미없쥬~~

매일 장보시는..밥상요리사들은...항상 머리가 아파옵니다.

더군다나...큰사건하나씩 걸려들문... 찜찜한..맘이 온통 가시질않아.. 사면서두 맘도 안편하구..그렇다능..


저는 그나마 장을 자주보는 편이 아니라서... 이정도지...  


우야튼.. 장보기 ...까칠해지지않구.. 맘편히 사고 팔고 했음 좋겠네요..


밥상요리사들의 머리만 아프게 하지말고..

제발좀... 정직하게 만들고 정직하게 유통시켜서 

즐거운 장보기가 되게 해줬으면....좋겠네..정말 좋겠네....


보기에 좋은 떡말구.. 내용이 알찬 ..속두 꽉찬 그런 가공식품, 식재료들이 넘쳐났음 정말 좋겠네...


 마트에서 뭘 샀다기보다는 

쓰레기로 변하는 이쁜 포장지만 비싼 값 내고 사온듯한 .허망한 느낌이 들때가...가장 씁쓸합니다..

.




덧붙이는말: 혹시.....제글 보시고..장볼때 이런저런 까칠함이 없다구..자책하지마세요..

모르는 것이 잘못이거나 흠이 아니랍니다....    속이며..혹은 숨기며 파는것이 더 큰 잘못이고 그걸 관리통제안하는 정부몫여요..

몰라두 되는걸..알아야만 하는것을 현명함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저는 반대랍니다. [현명함]은 사회적관계로 풀어나가는것이..진짜 현명함이쥬..

이건...의심투성이가 되가는 까칠함은...... 속만 터집니다...

이렇게 머리아프게... 장보게 만드는 사회적 환경이 정말 큰 문제입니다..ㅠㅠㅠ 


저는 ..이런저런거 모르고 완전 믿고 살수있는 장보기가 됬음...정말 좋겠답니다.. 꿈으로만 남으려나...ㅠㅠㅠ . 


                     


제철찾아삼만리는 

제철식재료의 귀중함을 하나 하나 배워가며 채워내는  공간입니다. 


제철식재료에 대한 사랑은  

 잃어버린 식재료의 제맛을 찾아가는 과정이기도 하고  

식재료를 자연의 힘으로 건강하게 키워내는 농어축산 분들의 노고를 소중히 아껴가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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