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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 식재료 자료정리/봄식재료

봄을 담아오세요~, 모란5일장(2월19일)

오늘은

모란장입니다~


봄을 빨리 마중하고 싶어서..

장날에 맞춰 냉큼 발걸음해봅니다ㅎㅎ


봄이 성큼성큼 다가오는지..

장터의 꽃가게들은..정말 화사합니다~~


우찌나 이쁜지..보고 또보고..

예쁜 화분을 사가시는 발걸음도 참 많네요~



동백꽃은 따스한 남쪽 겨울에 피는 꽃으로 알고있는데..

어여쁘게 펴서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네요ㅎㅎ






원래는 모종들을 찍어보려고 했는데..아직 나오지않았어요..

날이 더 따뜻해야 상추며 고추며..온갖 봄 채소들의 모종들이 한아름 차지할듯하네요~


모란장터는 묘목도 많이 파는데요. 블루메리3-4년묘목을 비롯하여 귀한 묘목들도 많이 판매합니다.

관심있으신분들은 모란장터에 오심 좋을듯하네요ㅎㅎ



▲ 봄을 알리는 해산물중의 하나..조개류들인데요

  상당히 반갑네요ㅎㅎ


귀한 새조개는 겨울에 값비싼 해산물중 하나죠.. 이제 끝물이여요.. 

살짝 데쳐먹음..너무 좋겠는데..말이쥬...비싸답니다.. 그래도 맛보실분들은 어여 장터로~~


반가운 가리비조개가 오늘은 장터에 꽤 보이더만요.. 원산지 확인은 안했는데..

구입하실때 꼭 원산지도 물어보시구 하시구요 ^^,




▲봄나물은 지난주에 담아서.. 한장정도만..담습니다..ㅎㅎ

냉이, 돌미나리, 달래, 그옆은 취나물입니다 

곳곳이..다.. 봄나물들입니다ㅎㅎ 물론.. 묵나물도 많이 판매되고  있었답니다~





▲ 요건 사진이 둘로 반복되어서.. 잘라서 붙였슴돠..ㅎㅎ

백합, 개조개  ...작은바구니에 있는것..동죽ㅎㅎ


지난 장에서 칠레산 조개류가 많이 들어오는것을 확인하고서는...

반가운 조개류들 만났는데도... 그닥 끌리지가 않아서.. 사진막 찍었어요 

구입하실때는 원산지 확인 한번 해보시구요~~

(외국산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국산인줄알고 덥썩 사지말라는 ...뜻이랍니다..

저는 제철이면..다 국산인줄 알았답니다ㅠㅠ)


※ 국산백합은 하얀 편이고 겉면이 반지르하게 윤이난다고 하네요

중국산은 노르스름한 편이고 겉면이 거칠다고 해요. 

개조개는 원산지구분이 좀 어렵다고 하는데요.. 

입을 꽉 다물고 있거나.. 벌리고 있다가도 건드리면 콱 다무는 싱싱한 것으로 구입하셔요

개조개는 칠레산도..많이 나와있답니다..




▲봄나물 말고도 열무 솎은것도 참 많이 나오데요ㅎㅎ

무도 갓 캐온듯해요.. 저장무는 아니쥬~~ 참 이쁘게도 생겼어요ㅎㅎ




▲요건 달래때문에 찍었는데요 

보시는 왼쪽것이 산달래, 오른쪽이 달래인듯해요..


산달래는 아직 나오기는 이르기는 하지만..장터에는 부지런한 분들이 많으셔서 그런지..

암튼, 산달래는 뿌리도 굵고 잎도 굵은편이고 길이는 짧아요 

향은 엄청 진하구요 색깔도 짙은 초록빛이구요.. 


앗! 왼쪽 끝에 있는..거.. 대파 아닙니데이~

우람한 풋마늘대 랍니다ㅎㅎ




▲ 이거 넘 반가워서... 

직접 키운 국산콩나물입니다ㅎㅎ


장터에서 만나니..이리 반가울수가..ㅎㅎ

다른 아줌씨들도 반가우셨는지..구름?같이 몰려들어... 졸지에..줄서서 샀어요ㅎㅎ


다들 한마디씩 합니다. 

"그래..분명  우리가 보통 만나는 콩나물에는 뭔가를 넣은게 틀림이 없어..."ㅎㅎ그러십니다. 


뿌리는 길고 몸통은 짧고..ㅎㅎ

집에서 키우면..저렇게 키워진다니깐... 다들 그러십니다..


▼ 우찌나 인기가 많은지..제가 기다리는 동안..한통 다비우고 나머지통도..거의 다 비워졌어요..ㅎㅎ


장터에서 만나니 너무 반가웠어요

정말 많은 곳에서 집에서 키워진 국산 콩나물 많이 판매했으면 좋겠답니다~~




▲ 모란장에 가문.. 민물고기가 참 많은데..

그중 민물새우는 1년연중 만나기도합니다. 

그런데..좀 까므스름한 요 민물새우는 봄철에만 보이는듯해요 

암튼.. 팔닥팔닥 거리는 ..아주 싱싱했답니다ㅎㅎ



▲ 말린 아구여요ㅎㅎ

해산물판매대도 아닌데... 야채들사이에 이렇게..판매됩니다ㅎㅎ

꾸덕꾸덕 말렸으니.. 요거 아주 별미겠쥬~~



▲ 요거..홍어인데.. 겨울에 홍어도 제철인데..

이쁘게 손질해서 꾸덕꾸덕 잘 말렸네요ㅎㅎ




▲ 요건...제가 눈에 거슬려서...찍었답니다. 

꼬막...가격이 싸다구요?...음... 꼬막이 엄지손톱만하답니다. 살은..더작겠지요..ㅠㅠ

망태기로 저만치 담아오셨으니...싹쓸이 하신건데... 많이 씁쓸했답니다. 

특히나 꼬막은 점점 생산량이 줄어들어.. 안타까운 해산물이 되어가고 있는데..

알이 작은 꼬막은.. 캐오지않으셨음 하네요.. 




▲붉은대게..홍게입니다. 으찌나 색이 이쁜지...

한곳에서 판매하는 것을보니..이제 끝물이려나봅니다..

큰박스에 다리가 넘치는것을 보니... 엄청 큽니다.. 




▲ 요건..모양새가 하도 이뻐서 담았는데요..

해파리여요.. 싱싱하고 깔끔해서..어데서..가져오셨냐고 물으니..

도매상에서 ..ㅎㅎㅎ 그렇겠쥬..

해파리는 수입산밖에 없다고 하네요.. 차이는.. 금방 수입했느냐 아니냐..뿐이라네요 

요건 금방수입한 것이랍니다..ㅎㅎ 


소금물에 절여진것이고요, 시간이 오래지나면 하얗게 소금들이 일어난다네요..

참조하세염~~



▲ 이야~~ 주꾸미와 멍게..ㅎㅎ 봄이쥬~

가격확인은 못했는데.. 살아 꿈틀되는 주꾸미가.. 곳곳에서 판매되고 있었답니다ㅎㅎ



모란장에서는 씨앗들도 참 많이 파는데요 

일반적인 상추씨부터 기타등등 채소씨앗은 봉투에 담겨져서 판매하는데..

독특하게도.. 귀한 씨들을 꼬옥 만나게 됩니다. 


보이시나요?

우슬씨, 당귀씨, 도라지씨, 더덕씨..

누구 이름부르는 듯하지요ㅎㅎㅎ


저 조그마한 씨에서 우람한 당귀, 도라지, 더덕이 나온다니..

놀라운 일이여요ㅎㅎㅎ


겨울철보다는 날이 좋아서 장보러 돌아다니는 시간이 참 길어졌어요..

매년 같은계절에 가도.. 항상 새롭구 재밌습니다~~





덧붙이는말: 겨울에..자주 못가서..봄마중하러 장터에 좀 자주가게되니..

봄인양...이미 밥상이 채워지고 있어요.. 양해바랍니다~~



제철찾아삼만리는 

제철식재료의 귀중함을 하나 하나 배워가며 채워내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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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잃어버린 식재료의 제맛을 찾아가는 과정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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