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밑반찬으로 최고, 달래짠지~

오늘은

 달래짠지입니다~~

요것두.. 이전 블로그에 소개한것인데요^^,

제철찾고 있는 여기에도 담아봅니다~~

달래짠지가 사실 너무 맛있어서

무쳐서 뜨끈한 밥위에 얹어 쓰윽 비벼먹습니다ㅎㅎ

으찌나 꿀맛같은지ㅎㅎㅎ

만들기도 너무 쉽고 

간단한  봄철 밑반찬으로 두고 먹어도

너무 좋습니다~

봄철 밑반찬으로 짱!!!

달래짠지

재료: 달래3000원어치

양념: 양조간장3큰술, 고춧가루3큰술, 설탕3큰술, 식초1과1/2큰술, 통깨약간  

모란장에서 들에서 캔 달래를 구입해서

약간만 덜어내 냉이밥에 먹을 달래장 약간 만들고 나머지 몽땅.. 달래짠지 만들었어요ㅎㅎ

달래는 깨끗하게 씻어주시고요, 특히,뿌리안쪽에 있는 딱지? 잘 떼어내시고요

알뿌리 겉껍질은 지져분한것들만 벗겨내세요 

손질한 달래는 3-4센치 길이로 썰어주고 볼에 담습니다. 

저는 양념을 바로 했는데요

양념볼에 먼저 양념들을 잘 섞어주신후에 버무려주셔도 된답니다~~

순서는 상관없구요

양조간장3큰술, 고춧가루3큰술, 홍고추도 있어서 살짝 채썰어 넣어줬어요 (홍고추는 안넣으셔도 된답니다~)

설탕3큰술, 식초1과1/2큰술, 통깨약간 넣고 살살 버무려줍니다~

저는 참기름을 안넣었는데요, 살짝 넣어주셔도 좋답니다~

너무 간단하쥬~

맛은  간단치않아요ㅎㅎㅎ 엄청 입맛 자극합니다ㅎㅎ

자, 그릇에 담습니다~

밥상에 내놓으면...이것만 먹을정도로..너무 맛있습니다ㅎㅎ

달래향도 진하고

새콤달콤 짭조롬한것이...아주기냥...너무 맛있습니다ㅎㅎ

 봄철에는 이 달래짠지덕에..

반찬걱정없이 산답니다ㅎㅎ

덧붙이는말: 달래는 살짝 이른감이 있기는 하지만.. 입맛을 확 살리시고 싶으시다면 강추합니다~~

장터에 가시면 들에서 직접 캐온 달래가 있어요, 그것으로 구입하심 향이 더 진하고 맛있어요

그리고 3월이 들어서면 산달래도 나와요 줄기가 짧고 잎도 굵지만 향이 들달래보다 훨씬 강해요

제철찾아삼만리는 

제철식재료의 귀중함을 하나 하나 배워가며 채워내는  공간입니다. 

제철식재료에 대한 사랑은  

 잃어버린 식재료의 제맛을 찾아가는 과정이기도 하고  

식재료를 자연의 힘으로 건강하게 키워내는 농어축산 분들의 노고를 소중히 아껴가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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