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한 소화촉진제 토마토로 맛난 여름 만들어보자구요~

오늘은 

토마토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토마토는 과일이 아니라 야채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사실 과일로 많이 먹는듯해요 

저만 하더라도 

철만되면 박스채로 먹는데요 

샐러드로도 좋고, 익혀먹으면 라이코펜흡수가 좋아서 요리에 사용하면 참 좋은 야채인데 

버릇이 안들어서 햇과일처럼 먹습니다. 

생으로 아삭아삭 씹는 새콤달콤한 맛에 감탄하면서 먹습니다. 

대저토마토가 특히 맛있어서 

폭풍흡입중이랍니다 

토마토도 철이없기는 마찬가지죠 

4계절 상점에서 안보인적이 없으니깐요^^

또 영양적으로도 너무 훌륭한 야채기때문에 4계절 만날수있다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듯해요 

그래도 토마토는 제철에 먹으면, 그 맛을 더 많이 음미할수있으니 

제철 토마토 많이 챙겨드시고 건강도 덤으로 챙겨보자구요 

새콤달콤한 소화촉진제

토마토

혈압은 낮게, 몸매는 날씬하게, 암을 물리치는 채소 

공복에, 고기와함께, 목마를때 먹어라 

토마토에 들어있는 라이코펜은 항암작용이 뛰어나다. 하루에 토마토를 2개만 먹으면 비타민C하루권장량을 채울수있다.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듬뿍 들어 있으며, 신맛을 내는 사과산과 단맛을 내는 과당, 포도당 등은 천연 피로해소제다. 

한의학에서 보는 토마토 

한의학에서는 번가라고 했는데 달면서도 약간 신맛이 있고 성질이 차서 갈증을 멎게하고 소화를 돕는 음식으로 보았다. 토마토를 잘라보면 수분이 꽉 차있다. 기가 냉하고 습기가 많은 음식은 갈증을 멎게 하고 많이 먹으면 별을 무르게 하는데 토마토가 그런 식품이다. 토마토는 신맛과 단맛이 함께 있어서 소화를 촉진하고 식욕을 돋운다.

토마토가 맛있을때: 6-9월 

토마토가 몸에 좋은 체질: 소음인 

토마토의 효능

①항암효과

토마토는 라이코펜 성분이 들어있어 색이 붉은데 라이코펜은 뛰어난 항암제로 알려진 베타카로틴보다 2배나 강력한 항암작용을 하며 노화방지, 심혈관질환예방, 혈당저하에도 효과가 있다. 라이코펜은 열을 가하면 함량이 늘어나고 인체에 흡수되기 쉬우며, 지용성 색소이기 때문에 기름에 조리했을때 더 잘 흡수된다. 비타민C가 파괴되지 않도록 섭취하려면 살짝 익히는 것이 좋다. 

②혈압조절 

붉은 토마토는 심혈관질환에 좋다. 토마토에는 칼륨이 많이 들어있어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산성화된 혈액을 중화하며 나트륨배출을 촉진함으로써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압을 낮춰준다. 토마토에 들어있는 루틴성분도 혈압을 조절하므로 고혈압, 동맥경화가 있는 사람은 매일 아침 공복에 토마토를 한두개씩 먹는 것이 좋다. 

③피부노화방지 

하루에 토마토를 2개만 먹으면 비타민C 하루권장량을 채울수있다. 토마토에는 비타민C외에도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듬뿍 들어있어 피부를 아름답고 건강하게 해주며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므로 피부노화를 방지하는데 효능이 뛰어나다. 

④다이어트 효과 

토마토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최고다. 중간크기 토마토1개는 40㎉를 넘지않는다. (밥한공기의 칼로리에 비해 7분의1정도에 불과하다) 아침식사를 토마토로 대신하거나 식전에 토마토1개를 먹어 식사량을 줄이는 방법으로 다이어트에 응용할수있다. 토마토에 들어있는 펙틴은 위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 포만감이 오래가기 때문에 아이스크림이나 과자대신 토마토를 곁에 두고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⑤피로해소

토마토에 많이 들어있는 신맛을 내는 사과산과 단맛을 내는 과당, 포도당 등은 근육의 피로를 유발하는 젖산이 생기는 것을 막아주는 천연피로해소제다. 토마토는 수분대사를 좋게 하므로 신장기능이 좋지않은 사람이나 부종이있는 사람에게 좋다. 특히 당뇨병이 있는 사람이 먹으면 갈증이 줄어들고 신진대사가 촉진된다. 

토마토제대로 먹기 

튀긴음식이나 기름진 음식을 먹을때 토마토주스를 마시자. 토마토의 카로틴은 지용성 비타민이어서 기름기 있는 음식과 함께 먹으면 체내에 빨리 흡수되기 때문에 위에 부담을 덜 준다. 변비가 있을때는 토마토를 삶아서 먹자. 토마토는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변비를 예방하는데 삶아서 먹으면 섬유소가 더욱 풍부해진다. 

-자연이 만든 음식재료의 비밀 /정이안 지음/21세기북스

토마토도 후숙과일이라 

파랗게 생겼을때 상자채로 지집에 왔다가 하루사이에 빨갛게 변했네요 ^^

여름이 제철인 토마토 

과일처럼 후식으로도 챙겨먹고, 간식으로도 챙겨먹고 

다양하게 요리에도 곁들여서 

맛난 여름을 만들어 보자구요^^

 덧붙이는말: 글쎄 상자를 다비워 또사러 나갔더니 상인왈, 대저토마토는 이제 끝물이라네요 이런이런 이러기 없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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