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세월호 추모특별만화기획전'100일의 기억" (23일부터 7일간 안산 단원미술관) / 한국만화가 협회 주관
*경향신문에서 퍼왔음.
내일이면, 100일이된다.
그리고..잊지않으려는 사람들과 묻으려는 사람들이 치열하게 싸우고 있다.
우리는 아니, 나는... 그 어디에 서있는 걸까?
세월호...눈물없이 기억되지는 못할께지...
절박한 사람만이..문제를 푼다고 했는데..
우리의 절박함이 모자란건가..
그건 아닐테지....
위로 받아야 할 사람들이 단식하고 농성하고 거리로 나와 행진하고..
그래... 그런게지.. 절박한사람들만이 거리에 나와야 하는거...
끝까지 싸워야 하는거..
그래서...눈물이 나는지도 모른다..
꼭 이겼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들이 환하게 미소지었으면 좋겠다.
그런 모습보며 우리는 뜨거운 눈물 흘렸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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