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영화 변호인 이야기입니다~~
어제 오후늦게 변호인을 보러갔습니다
내용이야 간추리면 현실에 철저하게 적응하는 가난한 법조인이 공권력이 짓밟는 인권에 대해 변호하게된 이야기입니다
어떤이에게는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공간으로 느낄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과거이야기인데..오늘과 다르지않게 느껴졌습니다.
펑펑 울며 나올수밖에 없었던건...
그 과거에 그 현실이 부당하다고 목청껏외치는 그 한사람이...마냥 그리워지는것이 아니라.
꽉 막혀버린 오늘날에 그 뜨거움이 필요하다고...절실하게 느끼고 있기때문이었는지 모릅니다.
과거의 이야기이지만
오늘을 울리는 이야기입니다~
꼭 관람하시고 우리가 살고있는 오늘에 대해....
잠시 생각에 머물다 와도 좋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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