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여름장터에서 만난 식재료와 제가 만난보물들 이야기를 담아봅니다.
(7월4일, 7월9일, 7월14일 모란장/ 직거래장터)
어떤 것을 보물이라 할 것인가가 가장 중요한 문제이겠습니다.
저는 제철의 맛을 담은것, 그것을 찾아내는 걸 보물이라 부릅니다.
혹은 토종농산물을 만나면 보물 중 보물을 찾았다고 합니다.
자~ 그럼 한여름식재료와 제 보물이야기 들어갑니데이~
▲ 혹시 고등어로 생각하시는 건 아니쥬~
이건 국내산 다랑어랍니다. 참다랑어입니다. 참치는 표준어가 아니랍니다. 다랑어라는 이쁜 이름으로 불러주세요~~
다랑어가 이 한여름장터에 갈때마다 마주치고 있습니다. 늦겨울에 만났었는데..말이쥬
글쎄, 한여름 제철생선이라고 딱 말할수는 없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우리 바다가 참 많이 따뜻해 졌다는 겁니다.
가두리에 키우는 다랑어인가? 했는데.. 그건 이렇게 팔지않을듯해요, 더 키워서 생물로 나가는 것이 더 값을 쳐주겠지요?
이렇게 장터에 나오는 것은 참다랑어가 많이 잡히고 있다는 걸 의미해요
저는 저희집 작은 도깨비시장에 까지 다랑어가 판매되는 걸 봤어요 ..그럼 이건 꽤 잡히는 상황이 된다고 판단해봅니다.
해산물 관련해서는 '제철'에 관한 것을 고집하지않기로 했답니다. 바다가 내어주는데로..감사히 먹기로 했기때문에..장터에 나오는 것을 봐서 판단해가며 먹으려고 한답니다.
그런데, 다랑어는..앞으로 주목해서 봐야하지않을까..싶었습니다. 우리바다에서 한류성 어류는 사라지고 난류성 어류는 점점 증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여, 다랑어는 손질에서부터 먹는방법까지 알고 있으면, 좋지않을까 싶었습니다.
그리고 통조림맛하고는 완전 다르답니다. 훨씬 담백하고 훨씬 쫀쫀하고, 살점이 너무 맛있습니다.
고등어처럼 다양하게 조려먹어도 딱히 어색한 것두 없구, 고급스럽게 요리해도 아주 맛있습니다.
아무튼, 다랑어는 장터에서 만난다면, 덥썩 구입해서 맛보세요~ 앞으로 우리가 자주 먹어야 할지도 모르는? 그런 해산물이랍니다^^
길이는 삼치길이 만하고 몸통은 두손으로 잡으면 꽉차고도 넘치는 정도랍니다.^^
그리고 좀더 많이 잡힌다면, 저는 통조림보다는 생물다랑어를 더 강조할 것이랍니다.
통조림은 식재료의 원래 맛을 많이 가린다고 생각한답니다.
▲ 이미 소개해서 아셨쥬? 제철 셀러리랍니다. 한여름 채소랍니다.
노지에서 키워진 것이라 향도 유난히 진하고 식감도 생각보다 많이 거칠기는 하지만, 아주 기분좋게 먹을수있는 진한 여름향이랍니다.
여름장터에서 놓지지 말아야할 식재료 랍니다~ 여름에만 만날수 있답니다.
▲ 열무와 얼갈이입니다. 왜? 보물이냐구요? 보물 중 최고의 보물입니다.
벌레먹고 제멋대로 컷지만, 노지에서 튼튼하게 자란 식재료이기 때문입니다. 직접 텃밭에서 키운 것들입니다.
이건 돈주고 사오는 것이 더 감사하게 여겨지는 식재료랍니다.
벌레도 먹고 그리고 사람도 먹을수있게 큰것이니 이건 정말 건강한 식재료랍니다. 반드시 챙겨가야하는 식재료랍니다.
열무와 얼갈이는 봄부터 만나지만, 늦봄부터 늦여름까지 노지에서 키운 것들을 만날수있답니다.
간단한 열무김치 담그실때는, 장터에서 꼭 챙겨가시면 아주 맛있는 여름김치를 기분좋게 만드실수있답니다.
▲쇠비름, 한여름 식재료랍니다.
쇠비름은 독특하게 오메가3가 많은 식물입니다.(100g 당 300-400㎎ 오메가3가 들었어요) 독특하지요? 그 유명세때문에 여름만되면 이렇게 큰 다발로 묶어 팝니다.먹는방법은 보통 설탕에 재워서 드신다고 해요, 저는 적은양을 사서 맛보았는데..나물로 하기에는 상당히 미끄덩해요..
암튼, 필요하신분들은 챙기면 좋겠지요, 쇠비름은 건강한 땅에서 키운것으로 사야되요, 중금속을 많이 빨아들이는 특성이 있어서 그래요,
필요하신분들은 아무거나 좋다구 마구 사지말고 어떻게 키웠는지..꼭 알아보시구 구입하셔야 해요
쇠비름은 거들떠도 안보는 잡초..쯤 여겼던 나물이여요, 가끔은 이름도 내용도 모르는 식재료가 만능효능에 유명해지면..저는 생각합니다.
꼭 필요한 분들에게 돌아가기를...말입니다. 그리고, 잡초라고 하찮게 여기는 마음은 버려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두번째 보물 입니다.
조선 대파입니다. 마트에서 파는 대파랑 다르지요? 참 대파는 겨울식재료인데. 그에 비해 조선대파는 노지에서 키우는데로 캐오시는데..1년연중 보는듯싶어요, 우람하게 큰 마트 대파보다 훨씬 맛이 깔끔하고 맛있는 듯해요, 한창 조선대파 맛을 즐기고 있는 중이랍니다.
그맛에 좀더 익숙해지고, 그 맛을 더 깊이 평가할수있을때 전해드릴께요
암튼, 제겐 너무 소중한 보물이랍니다. 토종 종자이기두 하고, 그래서 보기만해도 사랑스럽고, 많이 먹어줘야 한다는 생각뿐입니다.
그래서 조선대파가 왜 맛있는지..제가 기쁘게 이야기할 날..손꼽아 기다려 봅니다.
▲ 이건, 전어때문에 찍었어요 앞줄에 있는 것이 전어여요
가을 식재료로 알고 계시져? 벌써 장터에 나왔답니다. 이건 죽은거지만, 물속에서 팔팔하게 날뛰는 녀석들도 꽤나 팔았답니다.
조금 이르다 싶지요? 근데..혹시 알아요, 우리만 여름인줄 알고..다른 생명체들은 가을로 가고 있는지도 모르잖아여ㅎㅎ
전어가 가을에 맛있는거지..가을에만 잡히는 건 아니여요..
좀더 많이 잡힐때 드시는 것이 좋기는 하겠지요? 그때 비싸지는 않을껩니다. 전어를 보면서..나도 모르는사이..벌써 가을로 가는구나..하는생각을 해봤습니다.
▲요건 홍화꽃잎인데..저는 참 맛보고싶은 식재료 중하나긴 합니다.
그넘의 호기심!..하지만 눈딱감고 이번은 참았습니다. 하지만..언젠가는 꼭 맛보고싶습니다.
지금이 꽃이 한창펴서 말려져서 나온 듯싶습니다. 이맘때 말린 꽃잎을 판매합니다. 이쁜 꽃잎이 빛깔이 고와서 음식에 넣으면 그 고운색에 맛이 더 흥미진진해지겠지요? 그 상상만으로도 꼭 맛보고싶은..그런 유혹이 많이 생기는 식재료입니다.
혹시, 그맛을 아시는분들은 여름장터에가서 구입하셔서 즐겨보셔도 좋지않을까 싶었습니다.
▲ 이건 뭔지 아실랑가여? 전갱이랍니다.
여름제철 생선이랍니다. 4월부터 대량 남쪽바다에서 잡히기는 하나, 중부권이상지역으로는 많이 배송되지않나봐요..
일본으로 수출을 많이하는 생선이라고 합니다. 제가 좀 소문을 많이내서..우리나라에서 소비했으면 좋겠어요. 어케 안될랑가여?
정말 맛있는 생선이여요, 여름에 맛있는 생선, 제철생선이 좀 없거든요, 그에 비해, 전갱이는 고등어와 비슷하나 훨씬 담백하고 고소하고, 그러면서도 쫀득한 살점도 아주 좋구, 속살은 삼치살처럼 부드럽기도 했다가...아으.. 암튼, 상당히 매력적인 맛이였습니다.
많이 판매하지않아서.. 중부권이상 지역에서는 보시기만 한다면 덥썩 구입해서 구이로도 좋구, 다양한 조림으로도 무난하니 꼭 즐겨 맛보시구 소문좀 많이 내주세요! 수출을 막?고 국내소비 쫌!! 합시다!!
▲세번째 보물입니다.
저는 여름에 이 보물사러 장터에 옵니다.
어케 구분이 가시지요? 조선오이는 정말 맛있는 오이입니다.
꼭 맛보시고 여름을 더더욱 사랑하시면 좋겠습니다.
▼ 구분해보시라고 담았습니다. 아래사진에 보이는 것이 백오이, 백다다기 오이입니다.
장터에 오시면 구분이 가능하시겠지요?
누런 늙은오이는 백다다기를 늙게 나둔 것인데..조선오이 늙은것(노각) 이랑 다르쥬~
노각도 구분 해보시구요^^ 맛의 차이도 알아두면 좋아요, 구입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서로 무슨차이인지 알아보는 것도 요리를 재밌게 해보는 과정 중 하나랍니다. 백다다기 아래 있는 애호박은 노지애호박이여요, 우람하지요? 인큐베이터에 꼭꼭 감싸져서 키워낸 애호박보다 자연스럽고 맛도 더 나은듯해요, 그것도 여름에 한번 맛의 차이를 확인해 보시구요~
▼ 아래 사진에서 조선오이 노각..찾을 수있겠지요?
▲네번째 보물, 실부추랍니다. 이건 좀 두꺼운 편에 속하는데요,
요것보다 좀더 얇은 것으로 구입하시면 좋아요,
봄부터 판매합니다. 여러번 수확이 되지않지만, 맛과 식감, 영양 그 어디 빼놓을 수없는 토종부추랍니다. 조선부추라고도 불러요
보통은 영양부추라고도 하는데.. 조선부추가 여러번 개량된듯싶어요..
암튼, 여름이 끝물이여요, 7월부터는 꽃이 피기 시작하니.. 부추를 판매한다고 하면 그건 이제 하우스재배랍니다.
노지 부추는 한여름쯤에 끝나요, 아쉽지만,내년봄에는 꼭 챙겨서 그 맛도 즐기시고 영양도 듬뿍 챙기시기 바래요~~
▲ 너무 투명하지요? 살아있는 갑오징어여요ㅎㅎ 저는 제주도에서 살아있는거 보구..장터에서 처음 만났어요..
가격은 안물어봤네요.. 암튼, 죽은것만 보니깐, 살아있는 것을 보니..너무 신기해요ㅎㅎ
우리가 보는 식재료의 모습은 다가 아닌가봐여ㅎㅎ 이렇게 투명하다니...
갑오징어는 봄과 가을이 제철인데요, 종종 때를 모르게 이렇게 장터에 나와요.. 저를 깜짝 놀래키는 데 아주 1등 공신은 해산물이여요..ㅎㅎ
▲ 함초때문에 찍은 것인데.. 산삼두 이렇게 포장해서 팔데요... 장뇌삼이 겄쥬? 아니..산삼인가?...글쎄요..
함초는 여름식재료랍니다.
제가 요즘 한창 그 매력에 빠지고 있는데요, 즐겨먹는 방법이 없어서...아마 매년 실험을 단행해야 할듯해요..
그 실험을 같이 하실분들은 여름장터에서 만나면 덥썩 구입하시면 되구요, 보통 설탕에 재우는 용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양이 너무 많아요
한번 맛볼 정도로만 구입해서 맛보시는 걸로 하심 좋을듯 싶어요, 좋다구 다 발효액 담그면 안되요, 필요한 만큼만!!!!
▲ 박이여요ㅎㅎㅎ
조금 이르다 싶은데.. 초가을 식재료여요, 늦여름부터 나오기는 합니다.
이제 장터에서 한자리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초가을까지니.. 그맛을 아시는 분들은 챙기시면 좋습니다.
맛은 시원한 맛을 가졌고 볶으면 볶은무보다는 단단한 식감입니다. 들기름에 볶아 드시면 아주 시원하니 맛있습니다.
▲ 요거는 어름 때문에 찍었습니다.
어름은 우리나라 토종바나나라고 해요..ㅎㅎㅎㅎ 익으면 겉껍질이 열리면서 하얀 바나나처럼 생긴 속살을 보여요
달콤한데..바나나와 맛을 비교하면 ..식감은 완전 부드럽구요, 씹는 식감은 거의없구 미끄덩한 느낌도 꽤 있어요..
산에서 어름을 만나면, 이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에 감동적으로 먹을수있다고 하네요..ㅎㅎ
어름은 재배가 되는 것은 아니고 산에서 따오는듯합니다.
여름에만 장터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그 앞에 있는 것은.. 매실 아닙니다. 개복숭아입니다.
개복숭아는요, 발효액으로 주로 만들어요, 기침,가래 심하신 분들은 챙기셔서 드시면 아주 좋다고 해요
이것때문인지 모르는데, 제가 개복숭아청 만들어서 요리에 짬짬이 넣어 먹었는데.. 암튼..뉘님 기침이 사라지기는했어요
다만, 이것때문인지..확인이 안된다는 거...고거이...문제!! 언제나 그렇듯이..필요하신분들만 적당량 구입해서 사용하시길...
▲ 장터에서 자주 만날수있는 모습이지요?
저 끝에서 부터 감자, 호랭이콩, 수세미오이, 박, 호박 ㅎㅎㅎ
맛있게 챙겨보세요~~
▲ 여주 여요
여주는 천연인슐린이라고 해서, 당뇨병 환자들이 아주 많이 구입하는 식재료여요
여름이 제철이랍니다. 쓴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여름에 한번쯤 구입해서 쓴맛을 즐기셔도 된답니다.
저는 쓴맛...잘 못먹어요.. 저는 언제나 통과^^
▲ 반갑쥬~~ 찰 옥수수!! 모든 가판대에서 판매합니다.
한여름 제철 식재료랍니다. 갯수에 따라 가격이 조금씩 차이 나기는 하지만, 부담없는 가격이랍니다.
넉넉히 사서 즐기시면 된답니다~~
여름에는 햇옥수수를 쪄서 판매하는 곳도 많아요, 꼭! 국산옥수수라는 것을 확인하시구
▲수세미여요, 정식이름은 수세미오이랍니다.
아주 시원한 맛을 가졌어요, 보통은 발효액만들 목적으로 많이들 사가요,
아주 시원하고 달큰한 애호박맛과 식감이 있어요 지금이 한창 제철이여요, 먹으려면 지금 구입하셔야 하구요, 발효액을 담그려고 해도 지금이 적기예요, 다만, 먹을때는 생으로 먹는것이..훨씬 좋아요
그리고 가을이 오면.. 진짜 수세미가 되어서 나타나요 올해는 꼭 구입해서 설겆이용으로 잘 쓸 생각이여요
▲ 부시리여요
방어랑 똑같이 생겼쥬~ 방어는 겨울이 제철, 부시리는 여름이 제철이여요
방어는 맛을 봤는데..부시리는 저도 맛을 못봤어요, 아주 듬직하게 우람하게 생겼어요
좋아하시는분들 챙겨드시면 좋겠지요
▲ 우렁이여요
이맘때부터 초가을까지 논우렁을 팔아요
쌀수확이 가까워질때 쯤 논에서 키워진 우렁들을 판매하곤해요.. 물론 아닐지도 몰라요..
대부분이 양식으로 키워지는지라.. 이렇게 껍질까지 옷 입고 폴폴 기어다니는 것은 한여름이 아니고서는 잘 못만나기는 해요
손질방법은 고동이랑 별반차이없어요, 된장살짝 넣고 삶아서, 껍질에서 돌돌 말아 빼낸후 내장제거하고 밀가루넣고 팍팍 주물러서
깨끗하게 씻어주면 되요, 직접 손질해보고 싶으신분들은 한번쯤은 해보면 너무 좋아요~
너무 손질된 것에 길들여서 음식을 하면, 정작 원재료를 몰라서 나중에 깜짝 놀란답니다.
직접 손질해봐야 손질된 식재료 문제점 파악도 쉬워요ㅎㅎ
▲ 갈치, 민어가 보이네요
갈치는 8월부터 제철이여요, 요즘 해산물이 달수를 정확하게 지키지는 않기때문에.. 지금부터 제철범위에 들어가요
갈치도 이제 챙겨서 드시면 된답니다.
민어는 여름제철 해산물이여요, 요즘 양식에 성공해서 가격대가 많이 떨어졌다고는 하는데.. 여기 보이는 민어는..크기가 작기는 하네요..
암튼, 여름보양식으로 민어를 챙겨드시기도 하던데.. 글쎄요.. 비싼 거 먹는다고, 몸이 보양되는건 아닌듯혀요
여름보양식 너무 많이 욕심내지 마시고, 땀 흘린만큼, 땀을 소진한 만큼 꼭!! 그만큼만 챙겨드세요~~
▲우럭도 여름제철 해산물이여요
저도 계속 흔들리고 있는..녀석이랍니다. 조만간 맛보겠죠..뭐..ㅎㅎ
7월달 들어 장터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모아서 올렸습니다. 괜찮지요?
장터는 제게 너무나도 소중한 공간이랍니다.
무엇을 먹을것인가..매일 매순간 고민하는 저에게 항상 치열하게 고민하라고 던져주는 숙제를 받는 곳이기도 해요^^
많이 무덥지만, 무더워 질수록 결실은 알차지니 곧 그런 시원하고 풍성한 가을도..곧 우리곁으로 오고 있는 거겠지요ㅎㅎ
여름장터에서, 우리이웃님들은 무엇을 보물로 여기며 구입할런지..궁금해지네요
보물.. 만들기 나름인가여? 제겐 이런 보물이 너무 소중하던데...ㅎㅎ
또 다음을 기약하며 여름장터이야기는 마칩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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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찾아삼만리는
제철식재료의 귀중함을 하나 하나 배워가며 채워내는 공간입니다.
제철식재료에 대한 사랑은 잃어버린 식재료의 제맛을 찾아가는 과정이기도 하고
식재료를 자연의 힘으로 건강하게 키워내는 농어축산분들의 노고를 소중히 아껴가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아직 부족하지만, 궁금하시다면,
제철찾아삼만리 http://greenhrp.tistory.com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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