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을 똑바로 마주하고 , 맞받아 나가자 21세기 20년대 두번째 해, 사상초유의 대선을 치르며 그간 쌓여왔던 다양한 문제들이 대권이라는 권력야망에 휩쓸려 폭발하였습니다. 대선주자들이 내놓은 여러가지 정책적의견들은 기괴하고 한심하기까지 한것에서부터 표를 노린 선심성 공약은 말할것도 없고 위험천만한 대결정책과 외교정책도 서슴없이 흩뿌렸습니다. 거기다가 정책적 논쟁은 커녕 비방, 혐오만을 부추겨 시궁창속에 온 나라성원들을 담가버렸습니다. 대선의 그결과가 무엇이든 우리앞에서 지난 5년이란 시간을 냉정하게 평가해야하고 또 앞으로 나아갈 시간들을 예측하고 어느시대, 어떤사회를 만들어내야 하는가를 반드시 고민하고 넘어가야 합니다. 물론 대선이라는 자리가 평가의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온전하게 평가하고 교훈을 찾기에는 너무나 혼탁했다는 객관적 현실때문에 그러합.. 더보기 이전 1 2 3 4 ··· 199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