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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로1> 사대주의와 결별하자!

지난세기는 우리민족에게 너무나 잔혹한 불행과 가혹한 고통을 안겨준 세기(100년)였다.

조선봉건정부는 사대주의에 눈이 멀어 나라을 빼앗기는 수치와 잔혹한 고통을 강요당하게 하였다. 

큰나라에게 나라의 운명을 구걸하느라 자기인민을 수렁에 빠뜨리고 급기야는 나라를 통째로 빼앗기는 치욕스런 역사를 남겼다. 나라를 빼앗긴 식민의 역사는 우리민족에게 지울수없는 가혹한 상처를 남겼다.  100만여명의 학살, 80만명의 청장년의 강제노동과 강제징용, 20만 여성의 성노예라는 가혹한 삶을 강요당했으며, 비옥한 자원들을 싸그리 강탈당했고, 심지어 성과 이름, 말과 언어까지 빼앗기는 수모를 당했다. 

'사대주의'가 남긴 후과는 이리도 어마어마한 것이며, 우리민족의 피를 뿌린, 뼈아픈 교훈을 준다. 


선홍피가 흥건히 남긴 이 피어린교훈은 일제해방과 함께 미제의 군화발에 또다시 짓이겨졌다. 미제는 일방적으로 분단선을 저들 맘대로 긋고 5천년을 갈라져 살아본일 없는 우리민족에게 남과 북으로 나누어 놓고 오도가도 못하게 만들었다.

이것만으로도 미제는 우리에게 너무나 크나큰 범죄를 저지른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일제 무장해제를 명분을 들고 군화발을 들이더니  '환영'하는 우리에게 총을 쏴대는 것으로 해방자가 아니라 점령자임을 선포했다. 포고령은 일제와 친일매국역적들에게 해야하는 것인데, 우리인민에게 했다. ( 미제에게 일제와 친일파는 벗이고, 우리민족은 '적'인셈이였다.) 

우리인민에게 특등범죄를 저지를 친일역적들을 제편으로 만들어 정치권력으로 등장시킨건, 미제가 우리민족에게 저지른 또다른 특대형 범죄에 속한다. 


36년간 일제앞잡이를 하며 인민을 학살하고 탄압한 특대형 범죄자인 친일매국역적들을 친미추종세력으로 만들어 미제의 한반도 지배를 하려했으니, (심지어 애국자로 둔갑까지 했으니) 인민들의 저항과 항거는 이루말할수 없다. 

피가 거꾸로도는 이 사태를 정의로운 우리인민이 어찌 가만있었겠는가. 특등범죄자가 미제의 뒷배믿고 떵떵 거리며 권력을 휘두르니 어찌 피바람이 안불겠나.

일제시절 고문과 학살, 탄압에 압장섰던 친일경찰과 깡패들을 확장시켜 파쇼경찰과 군대로 저항하는 인민들을 잔인하게 탄압,학살하는데 또다시 앞장섰다. 


해방후 세워진 권력은 그야말로 '친미'와 '친일'이 뿌리고 밑천이였다. 당연히 사대주의는 인민을 철저하게 버릴뿐만아니라 가혹하게 탄압하고 압살하는 것으로 귀결된다. 미국의 이익과 일본의 이익을 우선시, 절대시하는데, 자기인민이 피를 흘리던, 뼛골이 빠지든 신경쓰지 않는다. 오히려, 자기인민의 피를 더 가혹하게 짜내 미국과 일본에게 가져다 바치는 것이 '사대주의'의 본질이며 귀결이다. 


곰곰히 우리들의 지난 세기를 돌아보시라.

해방전도 사대주의로 피눈물을 뺐는데, 해방후 미제의 교활한 식민지배와 친일친미 70여년도 피눈물이 고였다. 


미국은 한편으로는 친미친일매국노들을 앞장세워 동족대결에 날뛰게 해 남쪽지역 전역을 철저한 '미제의 영원한 군사기지'로 전변시켜내고, 한편으로 일본군국주의자들을 한반도 재침야망에 불을 지펴 미제의 돌격대로 준비시키는 것을 골자로 70여년 끈질기게 집요하게 매달려왔다. 이런 미제를 구세주로 모시고 미제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인민의 피한방울까지 남김없이 섬겨바쳐왔던 '사대주의'자들이 없었다면 절대로 가능치 않았던 일들이다. 


우리가 촛불을 든 어느날을 돌아보시라

적폐청산은 '사대주의'청산과 또렷이 같은길을 간다. 적폐세력은 친일과 친미를 뿌리로 성장했고 권력을 누렸으며, 오늘날 우리사회를 이모양 이꼴로 만든 특등범죄자들이다. 미국과 일본을 섬기기위해 인민의 피땀을 앗아가는 짓만 골라서 했던 저들은 청산 영순위이며, 역사의 오물통에 반드시 던져져야 한다. 






사대매국노 이명박 박근혜와 같이 감옥이 제집인 자유한국당이 날뛰며 마치 정의로운양 목소리를 줴쳐대는 오늘은 우리에게 커다란 경각심을 안겨주고 있다. 

범죄자들이 감옥에 안 있고 날뛰면 세상이 범죄소굴로 변하고 그들이 휘두르는 칼로 희생되는건 우리들이다. 저들이 지은 특등범죄에 대해서는 눈꼽만큼도 반성하지않으면서 그 누구의 죄를 물으며 날뛰는 건, 적폐청산속도와 강도를 높이지 않으면 안된다는 강력한 징표이다. 


또한, 사대매국행위로 나라를 팔아먹고 인민의 피땀을 빼앗아간 적폐세력의 역사를 따라해서는, 따라가서는 절대로 안된다. 오늘날 세계는 나라별 자기이익만을 앞세우며 치열한 싸움을 하고 있는데, '사대'를 하면 자기인민의 숭고한 피와 땀을 내주게 되고 급기야는 나라까지 빼앗기는 수모를 당할수밖에 없다. 

그것이 20세기의 피어린 교훈이며, 오늘날 21세기를 살아갈 우리들에게, 다시는 되풀이 하지말아야 할  뼈저린 교훈이다. 


전세계 190여개의 나라가 있지마는 전시작전권을 외세에 넘겨준 나라는 우리나라뿐이다. 이 수치를 끝내야 한다.

군통수권의 핵심인 전시작전권을 온전하게 되찾고 우리땅, 우리하늘, 우리바다, 우리힘으로 지켜내야한다. 

주권이라는 건, 그 누구의 검증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검증이 필요하다면, 그건 자기인민이 하는 것이다.  그 무슨 훈련으로 전시작전권을 줄지 말지는 미제가 검증한다는 게. 참으로 수치스럽다. 결국은 미제맘에 들지않으면 전시작전권은 내주지않겠다는 걸로밖에 안들린다. 미제가 요구하는대로 즉, 미국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는 군대로 영원히 두자는 것이다. 


자기나라 영토와 자기인민을 지키기 위한 자기 군대의 통수권을 검증한다면, 그주체는 오로지 그나라 인민 즉 우리자신에게만 있을뿐이다. 전시작전권 '전환'이 아니라 '환수'이며, 군부는 정확하게 그 누구에게서 전시작전권을 하사받거나 전환받는게 아니라. 빼앗긴 권리를 되찾는 것이므로 비굴하게 처신하지말고 하루라도 빨리 되돌려 받기위해 애써야 한다. 


미제는 전시작전권을 돌려주는게 참으로 싫은 모양이다. (하긴 한국군을 70여년간 제맘대로 써먹고 땅과 하늘, 바다를 제집 드나들듯 써먹고 미군무기 판매수익도 꽤나 짭짤했는데 그걸 놓친다 여기니 얼마나 배아프고 쓰리겠느냐마는, 남을 희생시켜 배부르는자는 반드시 멸망한다)

전시작전권 환수가 화두에 나선이후부터 전시작전권을 내주어도 '유엔사령부'의 작전에 종속되야한다는 것을 계속 강조하고 있다. '유엔사령부'는 실제 유엔에서 공식적으로 유엔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하고 있는 유령기구이다. 

유엔의 아무런 통제도 받지않는데, 마치 평화의 사도인양 '유엔'의 이름을 달고 있는 미군사령부이다. 

결국, 유엔사령부라는 것으로 다시 전시작전권을 거머쥐겠다는 심보인것이다. 

이렇게 되면, 돌려받으나 마나하게 된다. 전시작전권은 한나라의 자주권이므로 그 어디에 종속되어서는 안된다. 


전시작전권은 우리들의 안전과 생명을 담보하는 권리인만큼 '사대'가 아닌 '애민'의 관점으로 깨끗하게 깔끔하게 되돌려 받아야 한다. 


또한, 미제무기로 무장하는 것이 자주국방이 아니다. '자주국방'은 외세의 무기로 무장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나라인민의 생명과 안전을 어떻게 지켜낼것인지, 또, 자기나라 영토, 영해, 영공을 외세로부터 지켜낼것인지 자기계획이 있어야 한다. 


미제의 최첨단 무기는 물론 세계 최강이다. 하지만, 무기만 팔아먹는게 아니라 무기로 철저히 종속시킨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또한. 미제의 무기들은 하나같이 침략용이다. 즉, 그 누굴 공격 침략하기위해 만든 무기이기에, 끌어들이는 순간부터 그지역은 주변나라로부터 긴장을 격화시킨다. 뿐만 아니라, 최첨단무기들은 그 기술이전을 해주지않기때문에 그운용자들까지 끌어들여야 하고 무기구입비도 천문학적이지만, 그유지비,관리비용이 무기구입비를 월등히 능가한다. 

고로, 미제무기구입으로 자주국방한다는 건 '헛소리'에 가깝다. 그 누굴 침략하기위해 끌어들이는 것이 되며, 그로 긴장한 자기지역 주변나라들로부터 공격대상이 되며, 최첨단무기기술은 제것이 영원히 될수없고 무한대의 비용지불만 해주는 '사대국방'이며 나라와 인민의 생명과 안전을 오히려 위협하는 것으로 된다. 


우리나라 군부는 태생부터 '사대'국방이였기에, 일제를 위해 복무했던 놈들이 자리를 꿰차고 미제를 위한 군대로, 미제를 위한 영원한 군사기지로 이땅을 바꿔내기위해  자기인민을 학살하는데 앞장섰으며, 감시와 사탈, 탄압하는데 명성을 떨쳤다. 어디 그뿐인가. 방위사업청 비리는 또 얼마나 구린내났던가.

인민들의 아들딸들로 구성된 사병들을 또 얼마나 가혹하게 대했는가. 그 수많은 의문사와 가혹행위가 이를 증명해주고 있다. 


'사대'는 절대 '자기인민'을 지켜주지않으며, '사대'는 절대 자기인민을 사랑하질 않는다. 


사대국방하지말고, 애민국방해야 그것이 바로 '자주국방'의 정수이며, 진면모이다. 

자기인민을 가장 아끼고 사랑하며, 귀중히 여기면, 절대로 미제와 일제의 이익에 팔아먹지않는다. 


최근의 방위비협상관련해서도 마찬가지다. 

이 회의자체를 만든건, 오로지 하나 어떻게 하나 더 많이 돈을 뜯어가겠다는 것이다. 회의 그자체가 협박이다. 

한미 군사관련한 모든 협상과 회의는 전작권이 환수된 이후에 하는 것으로 연기해야 한다. 



'사대'냐 '애민'이냐는 세기를 가르는 잣대가 아닐까.

사대의 역사를 마침표를 찍고 '애민'의 시대를 열어내야 한다. 

20세기의 피어린 교훈과 21세기 10년대를 마감해가는 오늘에도 그 교훈은 뼈에 사무친다. 


우린 지금 '사대'와 '애민' 그 어디에 서있는 것인가?

일제와 미제의 이익을 위해 희생당한 우리의 기구하고 박복한 역사, 이젠 마감하자.


자주 민주 통일 향해 억세게 싸워온 우리들 자신을 믿고, 아끼고 사랑하는 그런 세기를 열자.

외세를 섬기지말고, 인민을 섬기고, 

외세의 이익을 옹호하지 말고 인민의 이익을 옹호하고, 

외세에 추종하지말고, 인민과 단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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