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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요리/한여름

후다닥 차려도 근사하네,청경채버섯볶음^^*


오늘은 

청경채버섯볶음으로 인사드립니다.



여름식재료인 청경채로 간단한 볶음을 만들었슴돠~

담백한 맛을 가진 청경채는 살짝 볶아 먹으면 맛있지요ㅎㅎ


가격도 1년 연중 착한 맛타리버섯도 함께 넣고 

요리하다 남은 돼지고기도 좀 넣고 해서

푸짐하게 담아보았습니다. 


무엇보다 착한가격에, 간단한 조리법이 맘에 드는 녀석입니당ㅋㅋ



간단하게 후다닥 차려도 근사하기만 하지요ㅎㅎㅎ



볶아주기만 하면 되는것이라 

크게 힘들이지않고 밥상을 채워주니 

기분이 좋슴돠~~









청경채버섯볶음 




재료: 청경채3개, 맛타리버섯1줌, 양파1/2개, 돼지고기(안심)1/2줌 

양념: 굴소스1과1/2큰술, 설탕1큰술, 통마늘6개, 감자녹말물 (감자전분1큰술+물2큰술)





1. 준비 


청경채와 버섯을 준비한다. 


돼지고기는 등심으로 굵직하게 썰어 둔것인데요 

소금후추, 허브가루약간씩 넣고 밑간을 해준다. 



2. 손질 


청경채는 꽁지를 자른후, 깨끗하게 씻어준다. 큰것은 반갈라주기도 하고요.

버섯은 가닥가닥 찢어 놓는다. 



양파는 굵직하게 채썰어 준다. 




3. 볶기 


달궈진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편썬마늘6개를 넣고 볶는다. 

까놓은 마늘이 많아 넣슴돠~


마늘이 노릇하게 볶아지면, 양파채를 넣고 볶는다. 



양파가 살짝 투명해지기 시작하면 

밑간한 돼지고기를 넣고 볶는다. 굴소스1/2큰술을 넣고 볶아준다. 

그리고 버섯을 넣고 볶아준다. 



마지막으로 청경채를 넣고 굴소스1큰술, 설탕1큰술을 넣고 볶아준다. 



청경채가 숨이 살짝 죽고, 물이 나오기 시작하면 녹말물을 붓어 농도를맞춰주고  

홍고추, 대파넣고 마무리~




4. 담기 


그릇에 담고 맛있게 먹기~~~


담백한맛으로 밥상을 채워줍니다



여름이 식재료가 넘쳐나는 계절인데

그에 비해 반찬거리가 마땅치않다고 자꾸 생각이 스치네요 

그럴땐, 청경채와 버섯으로 간단한 반찬 어떠신지요?


 

블로그 활동1년을 자축하면서 새맘을 담아, 새이름[제철찾아삼만리]으로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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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블로그는 그대로 저의 요리보고서로 남겨두면서  

주말에만 맛과멋 http://blog.daum.net/bluehrp 블로그에서 다양한 요리주제를 가지고 발행합니다.   

평일에는 제철찾아삼만리http://greenhrp.tistory.com 에서 글을 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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