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하게 씹히는 김조림으로 인사드립니다~
김은 제가 너~무 사랑하는 식재료입니다.
김은 사다 들기름에 쓰싹 발라 먹는 일은 정말 .. 맛있습니다.
김을 너무 좋아해서 저는 겨울철에는 생으로도 막 뜯어먹습니다 ㅋ
그런 김을 장마전까지 잘 먹고 있다가
이젠 눅눅해서 간단한 밑반찬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주로 김무침을 하는 편인데 조림으로 만들어보았슴돠~~
워낙 뉘가 잘먹는 편이라, 항상 만들어 놓으면 순식간에 없어지는 반찬이기도 합니다~~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하게 씹히는 김의 식감이 잘 살아있는 반찬입니다
결하나 하나 솰아있슴돠~~
뜬금없이 이건 뭐냐 하시겠네요ㅎㅎ
장마전에도 직접 고소한 들기름에 두번구운 돌김^^
아~~ 급작 생각나서 같이 담았어용ㅎㅎㅎ
직접 들기름발라 구우면 사먹는 김 못먹슴돠~~
지금은 김조림을 하고 있는 중이랍니당ㅋ
김 조림
재료: 돌김20장, 홍고추약간, 대파약간
양념: 다시마우려끓인물2컵, 진간장4큰술, 다진마늘1작은술, 다진생강1작은술,고운고춧가루1/2큰술,
조청3큰술, 설탕1큰술, 참기름1큰술, 올리브유1큰술
1. 준비
곱돌김이라는 것인데.. 생?!!으로 먹어도 너무 맛있는 김입니다.
돌김20장을 준비한다. 적당한 크기로 찢어준다.
2. 조림장
다시마우려끓인물2컵 ,진간장4큰술, 다진마늘1작은술, 다진생강1작은술,고운고춧가루1/2큰술,
조청3큰술, 설탕1큰술, 참기름1큰술, 올리브유1큰술을 넣고 팔팔 끓여준다.
팔팔 끓어오르면,찢어놓은 김을 넣고 볶듯이 조려준다.
김이 바닥에 눌러붙을때까지 조린다.
다 조려지면, 다진대파, 다진홍고추약간을 넣고 통깨뿌려 마무리~
3. 담기
그릇에 담고 맛있게 먹기~
김의 식감이 솰아있슴돠~
촉촉하면서도 쫀득하고, 부드럽게 넘어가는듯하면서도 김의 식감이 입안가득 느껴지는ㅎㅎ
묵은 김이 아직 있다면,
김의 식감을 지대로 살린 김조림으로 밑반찬 어떠신지요?
블로그 활동1년을 자축하면서 새맘을 담아, 새이름[제철찾아삼만리]으로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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