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반찬의 화려한 변신, 실추김밥^^*

오늘은 

밑반찬으로 화려한 김밥 하나 만들었슴돠~

매콤 새콤한 실추김밥으로 인사드립니다~~

실추...흠..

실치와 고추를 합한 말입니다. 

실치무침를 만들고 나니, 김밥이 또 생각나서 고추채 듬뿍넣고

아삭아삭 새콤한 매실장아찌도 듬뿍넣고 해서 만들어보았답니다ㅎㅎ

이거 괜찮습니다~~~

매콤하면서도 새콤한 맛 

김밥의 새로운 맛이랄까ㅎㅎㅎ

아니, 밑반찬의 화려한 변신인가ㅋㅋㅋ

모양새도 나쁘지않죠ㅎㅎ

맛있습니다~

매콤한것 좋아하시는 분들은 청양고추 듬뿍넣으셔도 좋구요 

저는 홍고추가 맵네요ㅎ

마른 실치무침덕에 

별미김밥 맛보네요ㅎㅎ

또 요새 고추가 철인지라 고추도 집에 많고해서..

매콤한 것이 먹고싶을때,

새콤한 매실장아찌 곁들여 만들면 매운맛도 살짝 중화시켜주고 깔끔합니당ㅎㅎ

너무나 사랑스런 매실장아찌~~ 어디까지 만들어주려나ㅎㅎㅎ

실추김밥

재료: 마른실치무침적당량, 풋고추3개, 홍고추3개, 매실장아찌 적당량, 밥2와1/2공기, 김밥용김2장반

밥밑간: 소금약간, 참기름약간, 통깨 검은깨약간씩 

고추볶기: 소금약간, 올리브유약간 

1. 준비 

왼쪽에 있는 것이 마른실치무침임돠~

구체적인 만드는법은 ☞ 마른실치무침^^*  여기를 참조하삼^^

실치무침 대신 잔멸치볶음, 마른실치볶음 등을 사용하시면 된답니다 

고추는 3개씩 준비한다. 취향따라 청양고추로 하셔도 됨다 참조 

얼마전 담근 매실장아찌 적당량 준비한다.

찬밥인지라  살짝 데우고 소금약간, 참기름약간, 통깨검은깨약간넣고 섞어준다. 

☞매실장아찌 만들기 참조

2. 손질 및 말기 

고추는 반갈라 씨를빼내고 곱게 채썰어준후 

달궈진  팬에 올리브유 약간 두르고 센불에서 살짝만 볶아준다. 소금약간 뿌려 간도 살짝 해주고요 

이래야 아삭한 맛도 살고 매콤함도 좋아요 참조 

매실장아찌는 김밥에 넣기좋게 곱게 채썰어 준비한다. 

재료가 다 준비되면 

김밥에 밥 적당량 올리고 실치무침,볶은 고추채, 채썬 매실장아찌를 올려주고 돌돌 말아준다. 

3.  썰기

마지막은 밥이 빠듯하여 김 반장에 남은재료 몽땅넣어 뚱뚱한 김밥으로 말았슴돠~~

잘 말아진 김밥은 참기름약간 발라주고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4. 담기 

그릇에 담고 맛있게 먹기~~

요거 요거 요~물  들었다 놨다 요~물 맞습니당ㅋㅋ

매콤하면서도 새콤하고 ㅎㅎ

별미김밥입니당~~

색각도 곱게 나오고 이거 이거 괜찮습니다~

매실장아찌가 매운맛도 살짝 잡아주기도하고 

전체맛을 깔끔하게 만들어 주기도하고 ㅎㅎㅎ

멸추김밥 못지않게 실추김밥도 매력적입니당ㅎㅎ

밑반찬으로 만들어둔 멸치반찬이 있다면, 매실장아찌도 꺼내 

매콤한 고추채 듬뿍넣고 

매콤하게 새콤달콤하게 김밥한줄 마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블로그 활동1년을 자축하면서 새맘을 담아, 새이름[제철찾아삼만리]으로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맛과멋(어느덧맛객)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전 블로그는 그대로 저의 요리보고서로 남겨두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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