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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요리/늦여름

바삭함속에 부드러움이 한가득 담겨진, 감자지짐^^*

오늘은

여름철 특별한 별미, 감자지짐으로 인사드립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살은 보드라운 감자샐러드~


감자가 맛있는 철에 

한번쯤은 특별하게 만들어 맛보는 별미입니다~


긴장마로 야채와 과일값이 많이 올랐지만

감자만큼은 참 착합니다


영양많은 여름철 감자로 특별한 간식을 마련해 봅니다~~



바삭한 첫맛에

살살 녹는 부드러운 감자샐러드살이 쑤욱 밀고 들어옵니다~




부드러운 속살입니당~~

감자샐러드인지라 속살이 샤르륵 녹습니당ㅎㅎ



어떻게 해도 맛있는 감자지만

바삭함과 살살녹는 부드러움을 동시에 느끼고 싶을때,

특별하게 만들어 먹는답니다~







감자지짐


재료: 감자4개, 메추리알20알 ,소금약간, 후추약간, 당근약간, 오이1/2개 



1. 준비 


감자3개는 물약간 넣고 삶아준다.

삶은 감자는 뜨거울때 으깨준다.



메추리알은 삶아 껍질벗겨내고 으깨준다.


삶은계란2-3개로 대신해도 됩니다~

메추리알을 많이 구입한 관계로 사용합니당ㅎㅎㅎ



오이는 돌려깍기해서 씨부분은 빼내고 곱게 채썰어 준다. 

소금약간 넣고 절여준후 물기꽉짜서 곱게 다져준다. 



당근은 곱게 다져 준후 전자렌지에 뚜껑열고 1-2분정도 돌려 수분을 날려준다. 



2. 재료 섞기 


곱게 으깬 감자에 으깬 메추리알을 넣고 소금약간,후추약간으로 간을 해준다.



여기에 

절여진 오이와 전자렌지에서 수분을 빼준 당근을 넣고 잘 섞어준다.


여기에 들어가는 야채는 아무거나 괜찮지만,

수분을 없애거나, 수분이 없는 야채들이 좋슴돠~~



다섞어진 재료는 

도마위에 올려 납작하고 도톰하게 펼쳐준다. 

칼로 비슷한 크기가 되게 잘라준다. 



3.감자채 구이옷 입히기 


감자1개는 곱게 채썰어 1-2센치 길이로 썰어준후 

쟁반에 넓게 펼쳐주고 감자전분3큰술을 체에 밭쳐 흩뿌려준다. 

저는 채칼을 이용했어요~



감자반죽을 감자채에 올려 감자채를 사방에 붙여준다. 



4. 굽기


달궈진 팬에 올리브유 약간 두르고 

감자채를 묻힌 감자반죽을 놓고 노릇하게 굽는다. 



속은 이미 다 익은 것이니 겉의 감자채만 바삭하게 구워지면 됩니당~~



5. 담기


그릇에 담고 맛있게 먹기~~

바삭바삭 한 첫맛에 

감미로운 부드러움이 후욱 밀고 들어오는 맛입니다~~



바삭한 감자샐러드라고 하면 될까요?

구워먹는 감자샐러드가 더 맞는 말일까요ㅎㅎㅎ



바삭함과 살살 녹는 부드러움을 

느끼고 싶은날 

특별하게 만들어 먹습니다~

 

블로그 활동1년을 자축하면서 새맘을 담아, 새이름[제철찾아삼만리]으로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맛과멋(어느덧맛객)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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