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9. 11. 16:00



오늘은 

토실토실 밤 이야기 입니다~~


산에 가도 밤나무에 밤이 주렁주렁열렸는데.. 이미 장터에는 통통한 밤들이 가득 판매되고 있더군요ㅎㅎ


당연히 맛을 봐야줘..


가을은 나오는 열매와 곡식 등등.. 맛만 봐도 살이 후욱 찌는것 아녀요?ㅎㅎ


가을이 풍성하니.. 맛보는 것만으로도, 넉넉해집니다ㅎㅎ


지는 산밤이 더 맛있긴 하던데..

꼭 밤을 살때는 왜 큼지막한것이 눈에 꽂히는 지 알수가 없어용ㅎㅎ





모든 영양소가 든' 천연 영양제 '

밤 


피부를 예쁘게, 피로는 저멀리, 위장을 튼튼하게 

배탈이 났을때는 군밤, 신장이 약할때는 생밤

밤에는 비탄민C가 토마토와 맞먹을 만큼 많이 들어있다. 항산화물질인 카로티노이드는 피부를 윤택하게 하고 노화를 예방하며 면역력을 높여준다. 밤 껍질은 약물이나 술독을 해독하는 효능이 있다. 


한의학에서 보는 밤 

[동의보감]에서는 "밤은 과일 중에 가장 유익하다. 기를 도와주고 장과  위를 든든하게 하며 신기를 보하고 배고프지않게 한다"라고 했다. 한의학에서도 신장이 허하거나, 아이가 걷지못하거나, 식욕부진일때 건강회복식으로 처방했다. 밤에는 비타민C가 토마토와 맞먹을 만큼 많이 들어있어 과일과 채소가 귀한 겨울철이면 비타민C의 중요한 공급원이 되었다. 비타민C는 대개 열을 가하면 파괴되지만 밤에 있는 바티만C는 굽거나 삶아도 파괴되지않는다. 대보름날 생밤을 씹어 먹고 부스럼이 나지않기를 기원한 풍습은 겨울에 부족했던 영양분과 비타민C를 보충하는 의미도 있었다. 생밤 10개를 먹으면 비타민C 하루 필요량을 모두 섭취할수있다. 


밤의 효능

①면역력강화 

밤의 딱딱한 겉껍질을 벗겨내고 부드러운 속껍질까지 벗기면 노란색을 띤 속살이 나온다. 속살이 노란것은 카로티노이드라는 색소때문이다. 항산화물질인 카로티노이드는 피부를 윤택하게 하고 노화를 예방하며 면역력을 높여 세균과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보호해주고 감기예방 효과도 있다. 밤의 속껍질에는 타닌성분이 많아서 설사가 심할때 먹으면 설사가 멎는다.

②해독작용

차멀미가 심할때 생밤을 씹어 먹으면 증상이 가라앉는다. 칼 같은 날카로운 도구에 상처를 입거나, 피부병이 생겼거나, 벌레에게 물렸을때 생밤을 씹어서 붙이면 해독 작용을 한다. 밤에는 지혈성분과 함께 독소를 완화해 주는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③하혈,배탈완화 

하혈이나 토혈을 할때는 밤을 태워서 가루로 만들어 먹으면 효과가 있다. 배탈과 설사가 심하거나 산모의 모유분비가 신통치 않거나 만성 기관지염을 앓을 경우에 밤을 꾸준히 먹으면 효과가 있다. 


밤 제대로 먹기 

밤 껍질에는 약물이나 술독을 해독하는 효능이 있으므로 인삼부작용으로 비부발진이  갑자기 생기거나 열이 날때, 다른 약물의 부작용이 생겼을때 밤 껍질을 달여 먹으면 해독된다.


밤 먹을때 이점은 주의하자 

밤 껍질에는 약물이나 술독을 해독하는 효능이있어 인삼 부작용으로 갑자기 피부발진이 생기거나 열이 날때, 다른 약물의 부작용이 생겼을때 밤 껍질을 달여 먹으면 해독된다. 


밤과 함께 먹으면 좋다: 양고기,소고기 

양고기와 밤을 함께 끓이면 양고기의  누린내가 없어진다. 소고기와도 궁합이 잘 맞아서 소고기 요리를 할때도 밤을 함께 넣으면 좋다. 


-자연이 만든 식재료의 비밀/정이안/21세기북스-책에서 발췌 


얼릉 쪄봅니당ㅎㅎ

밤을 사실 너무 좋아해서..(안좋아하는게 뭐냐구요?....글쎄 생각이 안나용^^)

밤을 한솥쪄서 겉껍질까고 속껍질까고 

세월아 내월아..하면서 부드러운 속살나올때까정..

까놓으면.. 뉘가 홀라당 먹어버려도..끙..



그러다 안되겠다 싶으면 

걍 반뚝갈라서 작은 티스푼으로 살살 긁어파먹는다는...




요새는 밤파는곳에 밤깍는 기계도 덤으로 있어서 밤도 휘리릭 까주고..

세상 좋아졌지요~


저는 껍질째 사서 

몇번의 간식감으로 해결한후 더 먹고싶다는 맘이 간절해지면, 


생밤을 옅은 소금물에 담가두었다가 물기빼서 김치냉장고에 보관해요 

그러면,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해요~~ 바로쪄서 먹으면 아잉.. 맛있답니당


소금물은 혹시 벌레가 들어있는 밤이 있을수 있어서 소독을 해주는 겁니당.. 

그래야 온전한?밤을 유지시킬수있겠죵^^


토실토실 짙은 갈색빛깔의 밤~~

쪄서먹어도, 구워서 먹어도 밤~~


아아~~가을은 왜이리 먹을것이 많은것인지...

열심히 일한 사람들이 많이 먹어야 하는디...

지는 왜이리...많이 먹는지... 쩝..


암튼.. 밤쪄서 세월아 네월아 하면서 겉껍질까고 속껍질까고 

온전한 한 알이 나오면 입으로 호로록~~뉘입에도 넣어주공ㅋㅋ

포슬포슬한 밤맛..그맛이 참좋은 가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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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제철찾아삼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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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릴리밸리 2013.09.11 17: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햇밤이 나왔군요.아직 맛을 못 봤네요.
    뉘입에 넣어 주시는 걸로 봐서 맛있나봅니다.ㅎㅎ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2. 설랑 2013.09.11 2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해는 밤이 풍년인 것 같더라고요.
    아직 안 먹어 봤는데 곧 먹게 되겠지요.

  3. Favicon of https://yun-blog.tistory.com BlogIcon 맛있는여행 2013.09.11 23: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는것마다 먹고 싶어지니 큰일입니다.
    자꾸 살만 찌는 것 같고...
    편한 밤 되세요^^

    • Favicon of https://greenhrp.tistory.com BlogIcon 제철찾아삼만리 2013.09.12 11: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ㅎ 지두 큰일이여요ㅋㅋ 우짜면 좋죠?ㅎㅎ
      나무들은 1년고생해서 열매를 내놓는데..지는 열심히 뱃살만 늘리고 있으니...ㅠㅠ 가을은 열심히 땀빼야겠어용^^ 맛난거 많이 먹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