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9. 10. 06:30

오늘은 

가을이 주는 특별한 맛, 버섯초회로 인사드립니다~~


저녁뉴스에 올가을이 상당히 짧을거라고 하더라구요ㅠㅠ 정말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가을을 만끽할수있는 시간이 길지않아서 9월10월정도면 끝...아이고....

누구를 탓해야 하나... 지구온난화?...


급작 설국열차가 생각나네요...


이야기가 또 옆으로 샜지만..

가을을 맘껏 느끼시려면.. 부지런해야 할듯 합니다~~


가을에 꼭 챙겨먹는 버섯초회

생선회 못지않는 식감때문에 별미로 먹습니다 



쫄깃한 여러가지 버섯의 식감에 아삭한 오이까지 곁들여 

먹으니 좋습니다~



앗! 오이 이야기, 백오이가 끝물이죠..

날이 쌀쌀해지면 청오이를 드시면 좋답니다. 

청오이는 서늘한 날씨에 잘 자랍니다. 그래서 가을겨울에 착한가격에 만날수있습니다.

또, 백오이보다 단단한 식감이라 무침에도 잘 어울리고요 


지는 오이사랑이 지독혀서...백오이를 사다둔것이 있어서 있어서용..


암튼, 가을철 별미 버섯숙회~ 꼭 챙겨드시고 

더욱 짧아진다는 올가을 더 아껴보자구요~~






버섯초회


재료: 생표고버섯3개, 새송이버섯1개, 느타리버섯1줌 , 깻잎10장, 상추4-5장 

양념: 고추장2큰술, 고춧가루2큰술, 간장1큰술, 식초2큰술, 오미자청2큰술,설탕1작은술, 다진마늘1작은술 

(오미자청 대신 매실청으로 대체하셔도 좋구요, 맛은 새콤달콤하게 취향대로 가감~~)




1. 준비 및 손질 


아~~요새 냉장고에는 버섯이 주인공~~

한아름 사다 밀폐용기에 넣어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는데요 정말 든든하네요ㅎㅎ

(버섯이 엄청 단단해서 습기도 안차고..끝내줍니다~)


새송이버섯, 느타리버섯도 직거래장터에서 구입해왔죠 

요것도 단단해서리 습기차지않아 맘에 쏘옥 드는구만요ㅎㅎ


요정도면 되겠다해서 꺼내놓았는데.. 막상 썰어보니 넘 많아서 ... 새송이버섯은 1개로..함.



뽀득뽀득 썰리는 소리가 이쁜 버섯들~~

새송이버섯은 길게 편썬후 먹기좋게 썰어주고 

생표고버섯도 먹기좋게 편썰어주고, 기둥도 찢어주고 (왠만하면 기둥도 같이넣고 요리해용^^)


오이1/2개는 고명으로 사용할거라  나두고

나머지는 씨빼서 어슷하게 썰어둔다. 썬오이는 소금약간에 절여둔다.


깻잎10장, 상추 4-5장은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2. 버섯데치기 


팔팔 끓는물에 소금약간 넣고 준비한 버섯을 넣고 데쳐준다. 

버섯이 익으면 찬물에 헹궈 물기꽉 짜준다. 


이때, 버섯데친물, 버섯헹군물 버리지않기~~

간단한 찌개육수로 사용하면 좋아요 요즘같은 날씨에 국물요리가 많으니깐요^^



3. 양념


절여둔 오이는 물기꽉짜서 물기짠 버섯에 살포시 놓구요


양념볼에 고추장2큰술, 고춧가루2큰술, 간장1큰술, 식초2큰술, 오미자청2큰술,설탕1작은술, 다진마늘1작은술 넣고 잘 섞어준다.  

오미자청이 쉐콤해서..설탕추가했어용 ..취향따라 가감하세요~~



양념넣고 조물조물 버무려준다.



상추와 깻잎도 넣고 살살 버무려준후 통깨뿌려 마무리~~



4. 담기 


ㅎㅎㅎㅎ 요새 왜이리 담는것에..신경쓰는지...별일일세^^


남은 오이 반개를 어슷하게 썰어 접시에 돌려담고 

가운데에 버섯초회를 올려준다~~

지는 오이위에 버섯초회 얹어서 먹었는데요 

아사삭한 상큼한 오이향에 쫄깃한 버섯이 잘 어울리네요ㅎㅎ


가을겨울 제철인 청오이로 하면 색감이 더 좋았을텐데.. 

이웃님들은 청오이로 멋내시면 좋을듯합니당ㅎㅎ



좌우로 편향?되게 찍어봤는디.. 이상하네요ㅎㅎ

암튼, 맛의 변화에는 영향이 없으니 걍 넘겨주시구료~~



가을버섯이 행복하게 해주는 밥상입니다~~

구워먹고 볶아먹으면 고기만큼 맛있고

데쳐먹으면 회만큼 맛있는 ... 

이 버섯을..어찌 사랑 안할수있겠는가~~

 

블로그 활동1년을 자축하면서 새맘을 담아, 새이름[제철찾아삼만리]으로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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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제철찾아삼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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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코냐옹이 2013.09.10 06: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양념이 참 맛나 보입니다 ...
    중독성이 있겠는데여 .. ^^

  2. 행복끼니 2013.09.10 06: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맛나보이네요~
    즐겁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3. Favicon of https://lilyvalley.tistory.com BlogIcon 릴리밸리 2013.09.10 07: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생선회도 무서워서 못 먹는데 버섯초회가 최고네요.
    영양많은 버섯 많이 먹을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ㅎㅎ

  4. Favicon of https://samilpack.tistory.com BlogIcon 포장지기 2013.09.10 07: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쉽게 접하지못하는 요리네요^^
    잘보고 갑니다^^

  5. 청솔객 2013.09.10 08: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버섯을 이렇게도 먹을 수 있군요.^^

  6. Favicon of http://blog.daum.net/sub5053 BlogIcon 서비 2013.09.10 09: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색다른 버섯의 변신인데요.....식감도 너무 좋을듯 해봅니다..ㅎㅎ

  7. Favicon of http://venuswannabe.com/1222 BlogIcon 비너스 2013.09.10 10: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회대신 들어간 버섯~ 쫄깃쫄깃 식감이 비슷해서 맛날 것 같네요^^

  8. Favicon of https://yun-blog.tistory.com BlogIcon 맛있는여행 2013.09.10 10: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색적인 음식이네요.
    버섯을 초에 무쳐먹는다는건 생각도 못했는데..
    좋은 방법 알려줘서 감사해요.
    즐거운 하루 보내시구요^^

  9. Favicon of http://life-lineup.tistory.com BlogIcon +요롱이+ 2013.09.10 10: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색 음식이로군요^^
    저도 맛보고 싶어집니다 ㅎ

  10. Favicon of http://blog.daum.net/01195077236/ BlogIcon 행복한요리사 2013.09.10 11: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기보다 더 맛있을것 같은데요~
    멋진하루 되세요. ^^

  11. 연두빛나무 2013.09.10 1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버섯을 이렇게 먹는것은 정말 생각도 안해 보았습니다.
    버섯의 쫄김함에 새콤함이 끝내주겠는데요.
    옛날에 엄마가 표고버섯 살짝 데쳐 초고추장에 찍어먹게 해주셨는데요 그것도 참 맛있거든요.
    이건 여러가지 버섯을 다 함께 무쳐 놓았으니 정말 끝내주겠는데요^^

  12. 설랑 2013.09.10 17: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버섯초무침 맛있겠어요.
    가을엔 버섯이 많이 나오니 이렇게 저렇게
    하여 많이 먹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