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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요리/한여름

불없이 상큼하게 먹는, 가지냉국^^*

오늘은 하나더 소개합니다.


불없이 요리하는것은 밥상요리사의 여름철 간절한 로망입니당~~


하여, 무더운 아침에 상큼한  냉국으로 그 로망을 해결했습니다ㅎㅎ


가지의 영양을 한그릇  시원하게 상큼하게 담아보았습니다




부드럽고 상큼하게 

불없이 만들어 

아침에 시원하게 먹습니다~



간단하게 만들어

담아내는 영양 한그릇입니다~~ 







가지냉국 




재료:가지2개 

가지밑간 : 국간장1큰술, 다진마늘1작은술, 다진대파약간, 홍고추약간, 통깨약간 

냉국:다시마우려끓인물2컵, 유자청1과1/2큰술, 국간장1큰술,식초1큰술 




1. 준비 


가지는 꼭지떼고 끝부분을 잘라낸후 

반을 자른후 1센치안되게 편썰어준다.



2. 손질


편썬 가지는 끝에 1센치정도 남기고 굵직하게 채썬다.(끝이 붙어있게 함, 참조)

전자렌지에 담을 뚜껑있는 유리볼에 담는다. 



전자렌지에 6분정도 돌린다.

3분 돌렸다 한번 뒤집은후 3분정도 더 돌렸어요 


물은 넣지않고 전자렌지에 돌려 가지수분으로 쪄줍니당 참조    



4. 밑간 


전자렌지에서 잘쪄진 가지는 칼집을 내어준대로 잘게 잘 찢어주면서 위아래로 잘 섞어준다. 

금새 숨이 다 죽어요 

그러면 한김 식혔다가 국간장1큰술, 다진마늘1작은술, 다진대파약간, 홍고추약간넣고 조물조물 무쳐준다. 




5.육수 


다시마 우려끓인물 2컵과 유자청을 준비한다.


4계절 다시마우려끓인물을 그 값어치를 톡톡히 하지만,

여름철에는 특별한 육수를 마련하지않아도 간단한 냉국을 만들수있어서 넘 좋슴다. 


(만드는 방법은 다시마5장(10센치)을 2리터물에 반나절 혹은 하룻밤정도 담가두었다가 

한소끔 끓으면 불을 끄고 다시마를 건져내고 육수를 만들어 냉장보관하면 됨다. 참조 )


유자청이 없으면 매실청으로 하면 됨다. 

저는 매실청은 3개월정도 기다려야함으로. 유자청으로 대신함다.

또, 유자청을 레몬보다 즐겨썼으면 하는 맘을 담아 냉국에 넣어봅니다~~ 

 


다시마 우려 끓인물 2컵에 유자청1과1/2큰술, 식초1큰술, 국간장1큰술을 넣고 잘 섞어준다. 

(간이 살짝 된 새콤달콤한 맛이면 무난합니당 취향따라 가감하시고요 참조)


혹시 유자건더기에 민감한 반응을 보일수있는 뉘때문에 건더기는 남기고 국물만 

밑간한 가지위에 살살 부어줍니당~

먹기직전까지 냉장고에 넣어둡니당~~



더 시원하게 드시고 싶으신분들은 얼음도 띄우시고 

그에 따른 간은 조금 세게해 주는 센스 발휘~~


6. 담기 


냉장고에 차게 두었던 냉국을 꺼내

맛있게 먹기~~



무더운 아침에 시원하게 상큼하게 

부드러움 가득 담아 상에 내어보았습니다~~



후루룩 후루룩~~ 상큼하게 맛있게 먹었습니당~~

저는 끼니대신 먹었구만요ㅎㅎ



뭐라 하지않은것으로 봐서 

입에 맞은듯함다. 

향후 유자청 활략상을 기대해봅니당~~


무더운 여름, 부엌에서 또 땀빼는 우리 밥상요리사님들!! 모두 모두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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