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 7. 12:38


<아무도 말하지않는 미국현대사12.>는 20세기 초부터 오바마행정부(최근)까지의 미국현대사를 담은 책이다. 

'아무도 말하지않는 역사'라고 꼬집었지만, 세계인류는 미제국주의자들로 인해 피눈물로 현대를 살아냈다는 점을 간과한듯하다. 물론, 이책은 다큐멘터리를 보완 보강하는 차원에서 만들어졌고, 다큐멘터리는 '미국인'들에게 말해주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기위해 정해졌으리라 여겨진다. 

그만큼 미제국주의자들은 자신들의 추악한 역사를 '정의'요, '평화'요 '민주주의'요, '자유'요 하면서 철저하게 감추며 기만했기 때문에 그러하리라.  그래서 이책은 선하고 평범한 미국인의 눈으로 미제국주의자들의 횡포, 행적을 살펴보고 강하게 비판했다.  


다른 미국역사비판서에 비하면, 사례가 상당히 풍부하다. 특히나 행정부 관료, 각료들의 시각과 입장에 대해 조목조목 밝혀준다. 또한 다양한 사회단체들의 이야기들도 담았다. 미제국주의자들의 정책과 노선을 반대하며 싸운 사람들도 있었다. 그러나, 미국정책은 변하지않았다. 오바마행정부까지. 그리고 오늘 전세계가 마주한 트럼프행정부까지. 


트럼프행정부의 비정상적 행보는 독특한것이 아니다. 추악한 미국현대사의 집합체이다. 미국현대사를 알면, 미제국주의자들이 보이고, 미제국주의자들의 추악함과 교활함과 잔인함을 알면, 세계인류가 얼마나 많은 희생을 치루었고, 그 희생의 댓가로 저들의 배만을 불리워주었다는 것을 알게되고, 인류(수많은 민족, 나라, 인민들)가 얼마나 황폐해지고, 세계 민주와 평화를 유린한 당사자가 그 누구도 아닌 바로 미제국주의자들임이 명백해진다.  


저자는 서두에서 긴 이야기로 시작한다. 

미국의세기(미국이 세계를 지배해야 한다)가 아니라, 평범한사람들의 세기(평범한 사람들이 잘하는 사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 누구(나라)를 지배하고 침략하지말고, 자국민의 공평하고 평범한 삶이 보장되도록 모든 힘을 돌리는 정책을 펼치라고 주장한다. 그 주장을 하기위해, 기나긴 미국현대사의 잔혹한 역사를 하나씩 하나씩 파헤쳤으리라. 

아니, 미국의 현대사가 보여준 현실을 마주하며, 자신들의 주장이 얼마나 중요한가, 절박한가를 뼈저리게 느꼈기때문이리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책은 이들의 시선으로만 보기에는 모자라다. 

미제국주의자들에게 짓밟힌 세계인민( 민족, 나라)의 눈으로 봐야하기때문이다. 침략당하고, 약탈당하고, 지배당한 그 민족의 눈으로, 그나라 인민의 눈으로 미국현대사를 살펴보면, 피눈물이 엉킨  잔혹한 현대사가 펼쳐진다. 

그것을 자간사이에서 읽어내야 한다. (궁금해해야 한다.)


그건, 전세계에대한 미제국주의자들의 횡포가 여전하기때문에 그러하며, 우리사회와 아주 긴밀하기때문에 그러하다. 

특히나 우리나라는 미국에 대한 환상을 집요하게 미화된 사회에서 살았다. 그래서 '반미'를 하면 사회가 흔들린다는둥, 사회가 뒤집어진다는둥 하면서 요란스럽게 막아나섰다. 하지만 어찌 피눈물로 아로새겨진 현대사가 시퍼렇게 살아있는데, 거짓으로 진실을 숨길수 있으랴. 그래도 못믿겠다면, 이책을 보면서 미제국주의자들이(미행정부 관료들이) 어찌 다른나라와 민족들을 대하고 지배(침략, 약탈)하고 관리 통제했는지 들여다보시라. 그럼, 우리나라를 어찌대했는지, 어찌 다루었는지 답이 나온다. 그것까지 읽어낸다면 이책을 아주 잘 읽어낸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이책을 읽으시라. 



미제국주의자들은 자랑할것이 살상무기밖에 없다. 세계를 수십번 전멸시킬 살상무기를 가지고 작고 힘없는 나라들을 협박하고 겁박하고 위협하면서 세계질서를 제손아귀에 틀어쥐고자 평화와 민주주의, 인권을 저들 맘대로 유린해왔다. 

한쪽으로는 압도적인 무기로 세계를 협박하고 말안들으면 전쟁을 치르고, 다른 한쪽으로는 돈(달러), 에너지(석유), 식량을 철저히 저들 손아귀에 통제해 말 안듯나라는 철저하게 봉쇄해 두손두발들게 만드는 건 주요한 수법중 하나이다. 


여기에, 군사기지를 전세계적으로 촘촘히 박아넣고 전세계 바다를 누비며 감시,위협하는 항공모함도 수십척. 그것으로도 모자라 친미군부정권을 쿠데타로 세워 그들의 부정부패는 눈감아주는 댓가로 미국의 이익을 옹호, 담보받아왔다. 


우리는 일제의 만행에 대해 치를 떤다. 허나, 미제국주의자들의 만행(역사)을 알게되면, 일제는 미제의 털끝도 못따라간다. 

그자들이 해방자가 아닌 점령자로 우리땅에 발딛고 오늘날까지 우리민족에게 행한 일을 이책처럼 낯낯히 고발한다면 아마 까무러치다 못해 피가 꺼꾸로 솟을 것이다. 


미제국주의자들은 단 한번도 남(남의나라와 민족, 인민)을 위해 수고한 적이 없다.(땀한방울 흘린적도 없다) 오로지 자신들의 뱃속을 채우는데만 관심이 있을뿐이였다. 미국의 현대사는 그것을 적나라하게 알려준다. 


오늘날 트럼프행정부의 행각은 그 연장선일뿐이다. 아무리 숨키고 포장하려해도 저들의 탐욕의 발톱은 숨겨지지가 않는다. 아니, 트럼프 행정부는 노골적으로 탐욕의 발톱, 살상의 발톱을 들어낸다. 그만큼 다급해졌기때문이다. 저들은 자신들의 세계지배가 저들맘대로 되지않으니, 위기감이 온 것이다. 하여, 노골적으로 겁박하고 협박한다. 


그러니, 이런 미 행정부의 본질을 명확히 꽤뚫고 부당하고 종속적인 미국의 요구에 호락호락 받아들이지 말아야하며, 오랫만에 어렵게 찾아온 남북관계개선에 큰 진전을 만들어 어느정권이 집권해도 끄떡없는 남북관계가 되도록 우리모두 힘을 합쳐야 한다. 


남북이 손잡고 평화로이 살자고 한다면, 더이상 미국의 군사적 재배와 위협은 필요없어진다. 미제국주의자들과 일본국국주의자들이 북핵보다 더 무서워하는 일이다. 절대 한반도에 영원한 평화를 바라지않기때문이다. 그들이 분단과 전쟁위험으로 저들의 배를 채웠고 정권을 유지했기때문이다. 


하지만, 우린 분단과 전쟁위험으로 너무 오랜세월 고통받아온 당사자들이다. 절대로 그 고통과 통증을 대를이어 물려주고싶지않다. 우리대에 이 고통은 끝내고 미제의 간섭과 지배가 없는 평화로운 통일된 나라를 열어내야 한다. 



<아무도 말하지않는 미국현대사1,2>는 미행정부(미제국주의자들)의 본질을 들여다보게하는 책이면서 동시에, 수많은 나라와 민족, 인민들이 미제국주의자들에 의해 피흘림과 죽임을 어떻게 당했는지 똑똑하게 들여다보게 하는 책이다. 

이책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감행한 미제국주의자들의 횡포를 마주하며, 우리나라 현대사에서 미국은 우리나라를 어찌 대하고 지배했는지 상상하시라, 궁금해 하시라. 그리고 거짓의 우리나라 현대사를, 잘못 알고 있는 우리나라 현대사를 다시 읽어내시라. 


그러면, 뿌옇고 답답하기만 한 오늘이 어디로부터 이어져온 세상인지 알게되리라.

그러면, 우리가 그 진실앞에 무엇을 해야할지도 고민하게 되리라. 


그 고민을 채우는 몫은 오로지 읽은자들의 간절함에서 담아진다. 

지옥같은 오늘을 바꾸고자하는 우리들의 간절함이 그곳까지 가닿게 하리라.


미제국주의자들의 행적을 알게되면, 전세계인민의 고통의 현대사를 들여다볼수 있고, 피눈물나는 우리나라 현대사도 알수 있다. 미제국주의자들은 태생부터 그 어느민족,나라, 인민과 그무슨 '동맹'과 '공조'를 한적이 없다. 미제국주의자들의 발아래 둘 뿐이었다. 저들의 말을 들으면 동맹이요 공조요, 저들의 말을 듣지않으면 적이고 악이라 불렀다. 

현대사에서 소위 그들과 동맹국이라는건, 추악한 미제국주의자들의 '종'임을 자처하는 일이요, 그들의 이익을 옹호하느라 자국인민을 학살, 탄압하는 일을 서슴지않았던 추악한 정권들의 나라였다. 


그래서, 오늘날 미제국주의자들의 이익을 옹호하느냐 아니냐는 자주로운 나라인가 아닌가를 판가름하는 기준이되고, 민주적인 정부인가 아닌가를 판가름하는 기준이 된다. 자주롭고 민주적인 나라에서 자국의 인민들이익에 반하는 추악한 미제국주의자들의 이익을 옹호할리가 없기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어디쯤 서있는 나라였을까.  

그리고 오늘은 어디쯤 서있을까. 

앞으론 어디로 나아가야할까. 


그 답을 간절하게 찾아보자. 

이책은 그 시작을 열어주기에 아주 좋다. 분량은 많지만, 미제의 악행에 비하면 아주 간결하게 담은책이다. 가볍게 읽을수 없지만, 처음은 개괄적으로(줄기를 잡듯이) 읽어내고 다양하게 고발한 미국현대사 관련 책들을 읽으며 그림을 맞추면 더 좋다. 공부의 목적만 뚜렷하면, 헛길로 빠지지않는다. 미제국주의자들의 행적을 알아야 하는 까닭은 하나이다. 우리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알기위함이다. 그를 통해 우리사회를 어떻게 바꾸어낼지를 고민하기위함이다. 

그에 맞게 미제국주의자들의 지배전략, 침략방법등을 요해하는 차원에서 읽는게 좋다. 

이책은 미국민들을 위해 제작된 책이란걸 잊지마시길. 우리는 우리식으로 요해하고 우리식으로 습득해야 한다는 걸 놓치지마시길. 


마지막으로, 

미제국주의자들의 추악한 역사는 수많은 나라, 민족, 인민들의 저항을 불러왔고 그를 통해 기필코 멸망할 것이다. 

세계지배의 야망을 들어낼수록, 탐욕의 발톱, 힘의 정책을 과시할수록 저들의 멸망은 점점 앞당겨 지리라는 것이다. 

고로, 미제에 두려워떨지말고, 인류현대사에 피눈물로 아로새겨진 제국주의자들의 야만을 똑똑히 들여다보고 자주의 역사, 민주의 역사, 우리땅에 다시 써내려가자. 

 

Posted by 제철찾아삼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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