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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요리/초겨울

간단하고 맛있는 겨울찬6. 묵만들기와 알배추도토리묵무침~


간단하고 맛있는 겨울찬 6번째, 도토리묵 만들기와 도토리묵 알배추무침입니다. 

겨울철에 마땅한 채소들이 많치가 않습니다. 그래서, 묵만들기가 겨울철에 하면 아주 제격이 되리라 판단됩니다.

도토리묵도 좋고, 메밀묵도 좋구, 청포묵(녹두묵)도 좋습니다. 가을날 수확한 것들로 직접 말리거나 가루를 구입해서 겨울철 마땅한 찬이 없을때 준비해서 내놓으면 더 귀하게 대접받는 사랑스런 찬이 될듯합니다. 

여기에, 겨울에 맛있어지는 '알배추'랑, '당근'이랑 합방하면 더할나위없는 겨울음식이 될듯합니다.


묵만들기는 잘 만들어먹지않아서 어렵고 번거롭다고 마냥 생각하기쉽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너무 간단하고 조금 불편할뿐이라 여기면 그다지 어렵지도 않고 술술 만들어낼수 있습니다. 겨울에는 그런 불편함을 조금 즐거워하시면 1년연중 맛보는 맹맹한 맛, 귀함을 모르는 맛보다는 훨씬 배우는 것이 많은 계절이 될수있습니다. 


도토리 관련해서는 가을식재료 (견과류편)에서 다루었는데요. 도토리는 국내산같은경우는 재배농가가 따로있는 것이 아니라 산에서 채취해서 말리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다보니 물량이 항상 딸리는것이 자연스럽습니다. 도토리가 1년마다 열리는 녀석이 있고, 2년마다 열리는 녀석들이 있습니다. 이것이 만나는 해에는 조금 산에서 풍성하게 도토리를 만날수 있습니다. 올해가 아마 그런해였습니다. 초가을부터 알알이 꽉찬 도토리를 산에서 만나는건 거의 흔한 풍경이였습니다. 


많이 난다고해서 흥청망청 먹을수 없는것이 또 자연이 가진 자연스러운 본질일겁니다. 그래서 도토리는 많이 먹자고하면 수입산을 즐기자는 꼴밖에 안되니 될수있으면 '영양'이나 '효능'을 따져서 도토리를 먹자고 하기보다는 이런 사정을 반영해서 계절을 정하거나 혹은 시기를 정해서 한철에 알뜰하게 먹는방법으로 안착화되었으면 합니다. 

이것이 오히려 오래도록 먹을수 있는 지혜로운 방법이기도 하거니와 무분별한 수입산을 대거 끌어들이지않는 식습관이 되게 할수있습니다. 


이런 차원에서, 겨울철에 직접 만들어서 만드는 재미도 배워보고, 겨울채소랑 합방해서 맛깔난 묵무침도 만들어먹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저는 가끔 그런생각합니다. 돈주고 휙~사오면 그리 간단한걸 우짜자고 이리 미련하게 만들꼬..

그런데, 만드는 재미는 단순하게 '재밌다'만을 선사하지 않기때문에 될수있으면 만들어먹는걸 좋아하려고 합니다.

만들어 먹게되면, 참으로 음식이 어렵게 만들어지는 구나라는 것도 배우지만, 그만큼 음식이 참으로 소중하구나도 배우고, 또 어렵게 만들어지는 그 노동이 보람스럽다는것도 새삼 깨우치게 됩니다. 이건 돈주고 배울수없는 귀한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또한, 많이 먹겠다는 욕심만 조금 버리면, 한번에 큰돈 들여 '가루'를 구입하게되지만 낱개로 국내산 도토리묵을 사다 먹는것보다 훨씬 경제적입니다. 물론, 여기에는 가스비와 노동 그리고 시간이 들어가는것이 추가되기는 하지만요. 그대신 귀하게 더 맛있게 먹는다는 걸 감안한다면 경제적인 측면이나 식탐을 줄이고 더 맛있게 먹는 습관차원에서는 훨씬 더이득인 셈입니다. 

그래서, 이런 셈법을 많은 사람들이 좋아했으면 합니다. 더 욕심내자면 '도리리묵은 집에서 만들어 먹는거지'라면서 모두다 그리 생각하고 만들어 먹는걸 좋아해주었으면 합니다. 당연히 만드는 것도 꼭 누구에게만 전가하는 것이 아니라 그 누구든 만들줄 안다면야 더 좋은일이라고 여기구요. 그런 기적?같은일이 생길까요? 


많이 만들어 먹겠다는 욕심만 줄이면, 노동도 수월하고 겨울철에 알차게 맛있는 별미찬으로 즐길수 있어요. 

겨울철에 한번쯤 욕심내서 만들어 드셨으면 하네요. 특히나 알배추랑 합방한 무침은 끝내주게 맛나네요.ㅎㅎ



배추는 늦가을부터 겨울이 가장 맛있습니다. 제철이기때문입니다. 지금이 한창 알배추가 맛있을때입니다. 아삭함도 좋고 단맛도 좋구요. 당근도 늦가을부터 단맛이 한껏 듭니다. 요즘 날이 추워지질 않아서리 초겨울에 맛있어지는 채소들이 다 제맛이 안들긴했지만요. 아무튼, 알배추와 당근에 쓰윽 버무려 내놓기만했는데 너무 상큼하고 아삭하니 맛있습니다. 

묵을 만드셨다면, 묵알배추무침도 꼭! 챙겨드시라고 권합니다~~ 강추!



제가 굳이 겨울찬으로 소개한데에는 요로코롬 간단한 양념장에 찰랑찰랑 쫀덕쫀덕 입에 착착 감기는 도토리묵을 찬으로 내놓고 드셨으면 하는 마음때문입니다. 직접 만들었으니 찰기며, 입에 감기는 맛이 사뭇 다릅니다. 이 식감만으로도 이미 만점짜리 찬입니다. 

무슨 요란한 양념을 하지않아도 '묵' 자체만으로도 흠뻑 빠질수 있습니다. 

거기다가, 겨울찬이 좀처럼 마땅치 않으니 이렇게 내놓으면 더할나위없는 멋들어진 찬이 됩니다. 

저녁나절에 만들었다가 반모는 아침에 간단하게 간장에 콕 찍어서 먹고 저녁에는 알배추랑 합방해서 무침으로 내놓으면 딱! 좋아요.

어때요? 너무 근사한 겨울밥상이 되겄쥬? 얼렁 만들어보세요!







1. 도토리묵 만들기 


재료: 국산 도토리가루1컵, 

만들기: 물5컵, 들기름1큰술, 소금1/2작은술 



도토리묵 만들기는요,

도토리가루1컵에 물 5컵을 붓고 잘 섞어준후 소금간 약간 하고 잠시 물과 섞어지는 시간을 주었다가 불에 올려 끓여주다가 

몽글몽글해지기 시작하면 들기름1큰술을 넣고 계속 저어가며 끓여주면 됩니다. 


되직해지기 시작하면 불을 약불에 놓고 바닥까지해서 힘껏 휘저어줍니다. 이과정을 조금 오래합니다. 팔이 아프다 싶을때까지요.

되직함이 강해질수록 팔힘도 많이 들어가기때문에 그러합니다. 이과정이 충분해야 수분이 쏴악 날아가서 쫀든하고 찰진 묵이 만들어집니다. 이때! 타지않게 불조절을 잘해야 하고, 바닥쪽이 타지않게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한번 눌어붙기시작하면 금새 타기때문에 눌어붙지않게 부지런히 저어주어야 합니다. 바닥까지 잘 긁어주면서 저어줍니다. 


눌어붙어 타면 묵에서 탄맛이 전체적으로 나기때문에 실패한 묵이 됩니다. 최대한 눌러붙지않게 쉼없이 불앞에서 잘 저어주는일

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묵의 완성을 확인하는 방법은 수저로 들어올렸을때 쭈루룩 떨어지지않고(흐르지않고) 수저끝에 살짝만 남게(올챙이 끝모양으로)되면 수분이 많이 날라간 상태입니다. 그러면 좀더 저어주다가 불을 끄고 계속 저어가며 남은 수분을 더 날려줍니다. 이과정이 시간으로 계산하면 오판할 우려가 많습니다. 되직함의 정도를 파악해야 정확합니다. 


이것이 다되면, 밀폐용기를 준비해서 거기에 부어줍니다. 그리고 탁탁 쳐서 밀착되게 만들어줍니다. 

한김 식으면 뚜껑을 덮어주고 서늘한 곳에 나둡니다. (뚜껑을 덮을수 있는 용기면 좋구요. 없다면 랩을 씌워 식혀줍니다.)


다 식으면, 도마위에서 탁 뒤집어서 먹기좋게 썰어 맛을 즐기면 되겠습니다~


앗! 물과 도토리가루의 비율은 5:1 아니 6:1로 하면 됩니다.

그리고 들기름과 소금간은 필수입니다. 들기름을 넣으면 고소한맛도 한층 좋아지고요. 윤기도 나구요. 간은 슴슴하게 해도 좋구요 조금 간간하게 해도 괜찮아요. 다만, 먹을때 대부분이 간장에 찍어먹거나 무쳐먹으니깐 그에 맞게 간조절을 하시는 것이 낫겠죠? 간을 세게할경우는 양념없이 그냥 드시는것이 좋구요. 취향껏 조정하시길!



도토리 묵가루입니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것과는 조금 다른 생김새지요? 

저도 친정어머님한테 받은 것이라서 왜그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뭉쳐져 있어서 요거이 묵이 될랑가 했는데 

물에도 엄청 잘녹더라구요. 아무 문제없었어요. 



1컵을 냄비에 붓고요, 물 5컵을 부어줍니다. 



잘 섞어준후 잠시 대략 2-3분정도? 물을 잘 흡수하게! 그리고 잘 녹도록 시간을 좀 주었어요. 

그리고 불에 올려준후 소금1/2작은술을 넣었습니다. 



중간불쯤에서 살살 저어가며 끓여주면 됩니다. 



들기름은 몽글몽글 뭉쳐지고 되직해지면 마지막쯤에 넣어도 되는데요

저는 걍 일찍 넣어뿌렸습니다. 

향이 좋은 기름이니깐 마지막즈음해서 넣어주는것이 훨씬 더 좋을듯합니다. 참조!



금새 뭉쳐지기 시작합니다. 이때부터는 신경써서 바닥까지 긁어가면서 저어줍니다. 



중약불로 줄여서 계속 저어줍니다. 그러면, 색깔이 조금씩 짙어지는 걸 확인할수있습니다. 



동시에, 수저로 전달되는 되직함이 남달라지기 시작하면서 힘을 주는 강도도 쎄져야 한다는 걸 느낍니다.

뻑뻑해지는거죠. 그러면 불을 또 아주 약하게 줄여주고 있는 힘껏 저어줍니다. 



중간중간 수저도 가운데에 놓고 세워보기도 합니다. 쓰러지지않고 잘 세워집니다.

하지만, 저어주기는 계속합니다. 젓는 수저로 떠봤을때 흐르면 안되요.

뚝하고 끊어지면서 끝부분이 올챙이 끝모양처럼 살짝만 남아야합니다.

저어가면서 수저로 한번씩 떠봐서 올챙기끝모양이 짧아지면 다된것입니다. 

그러면 조금더 저어준후 불을 끄고 휘리릭 여러번 저어 수분기를 더 날려줍니다. 



다 되었으면, 밀폐용기에 휘리릭 부어줍니다. 



냄비바닥입니다 .눌리않고 쏴악 잘 긁어냈죠? 

용기에 붓고 윗부분을 정돈해 준후 탁탁 내리쳐서 묵사이에 공기층이 빠지도록 해줍니다. 

그리고 한김 식은후에 뚜껑을 덮고 서늘한 곳에서 식혀줍니다. 


저는 저녁밥먹고 만들어 베란다에 나두었다가 다음날 아침에 꺼내 먹기시작했어요. 



잘 굳었으면 용기를 뒤집어 빼냅니다. 아오~~ 찰랑찰랑.탱글탱글

요거를 사진으로 담을수 없다는 것이 무척이나 아쉽구만요. 



용기가 800ml 자리거든요. 꽉차지는 않았어요. 반모정도만 썰어서 아침에 호로록 먹구요.

반모는 남겨놨다가 (베란다에요.) 저녁때 무침으로 챙겨먹었어요. 


먹기좋게 썰어주고, 양념장 술렁술렁 만들어 곁들였어요.



양념장은 양조간장2-3큰술에 고춧가루 적당량, 다진마늘 약간, 참기름약간, 통깨 약간씩 넣고 , 대파쫑쫑 썰어 넣어주면 됩니다.





2. 도토리묵 알배추무침


재료: 도토리묵 적당량 (만든것의 반모), 알배추5잎, 양파반개, 당근반개 (작은것)

도토리밑간: 양조간장1큰술 

양념: 양조간장1큰술, 비정제설탕1큰술, 다진마늘1작은술, 고춧가루1큰술, 참기름1큰술, 통깨약간 


도토리묵 알배추 무침은요,

묵만 만들어놓으면 나머지는 거져여요. 알배추잎 몇장 준비하고 집에 있는 간단한 야채들 꺼내서 양념에 휘리릭 버무린후 밑간한 묵과 함께 섞어서 내놓으면 됩니다. 


이때! 묵에 밑간하는 것만 놓치지않으면 됩니다. 편리하게 양념장을 조금 넉넉하게 만들어서 묵과 채소를 따로 따로 버무려놓은후에 섞어주어도 됩니다. 한꺼번에 같이 섞어도 되지만, 그러면 양념이 잘 안버무려 질수도 있고 묵이 일그러질수도 있거든요.

요것만 신경쓰시면 암껏도 문제될것이 없습니다.  


도토리 묵무침은 제철채소를 잘 이용하면 계절음식이 될수있어요. 제가 겨울음식으로 제안한 거니깐, 겨울채소로 준비하면 딱! 좋습니다. 아직은 초겨울에 속하니깐 알배추나 당근이 좋구요. 한겨울이 지나면 봄동으로 무쳐 내놓아도 맛있어요. 

겨울찬으로 묵만들기와 묵무침을 제안했으니, 봄동이 맛이 들때쯤 한번더 묵만들기를 해서 그때 맛있을 채소들과 무쳐먹어도 아주 좋아요. 


알배추는 초겨울이 가장 맛있어요. 배추가 맛이 들시기가 추위가 한창 시작되면서 달달한 맛도 갖추게 되거든요. 

거기다가 시원한맛에 사각사각 아삭한 맛도 한층 좋아집니다. 이맘때 알배추로 쌈싸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요즘 한창 쌈싸먹고 있는데, 겸사겸사 묵무침으로도 양보해서 먹어봅니다. 

그러면서 곁들일 채소를 보니,초겨울 당근도 있고, 양파도 있어서 꺼냈습니다. 


배추는 5장을 떼어내고 깨끗이 씻어준후 반가른후에 어슷하게 줄기부분을 썰어주고 마지막 잎부분은 넓게 나두었어요.

잎과 줄기가 골고루 붙어있게 썰어주시면 됩니다. 당근은 길이로 반 퉁 썰어서 편썬후 반갈라주었습니다. 

양파는 먹기좋게 채썰어줍니다. 



아침에 먹고 남은 묵을 먹기좋게 썰어냅니다. 그리고 볼에 담아 양조간장1큰술로 살살 버무려놓습니다. 

이렇게 밑간해도 되구요.  

전체양념장 1큰술을 덜어 밑간을 해도 됩니다. 그럴땐 전체양념장을 조금 넉넉하게 만들면 되겠죠?



양조간장으로 묵을 먼저 밑간해서 양념장을 작게 만들었어요.참조!

양조간장1큰술, 비정제설탕1큰술, 고춧가루1큰술, 다진마늘1작은술, 참기름1큰술, 통깨약간 넣고 양념장을 만듭니다.

그리고 준비한 채소들이 담긴 볼에 넣고 살살살 버무려놓습니다. 



그리곤, 밑간한 묵을 넣어주고 남은 양념장을 몽땅 털어서 살살살 버무려줍니다. 



대파약간, 통깨약간 넣고 마무리~~~



자~

접시에 푸짐하게 담습니다. 


알배추 도토리묵무침~~ 이거 겨울철 별미 중 별미입니다. 아사삭한 알배추가 진짜 맛있어요

탱글탱글 입에 착착 감기는 도토리묵도 더불어 더 맛있구요. 묵 먼저 한입에 넣고 알배추무침 한아름 잡아서 입에 넣습니다.

아오~~~~ 너무 맛있습니다. 묵 만드시면, 꼭! 챙겨드세요! 

굳이 겨울에 철잃은 오이사다 무치지 마시고요. 알배추 챙겨서 맛있게 드셔보세요! 



알배추 무침은 꼭! 묵이 아니여도 걍 찬으로 즉석에 만들어서 드셔도 아주 좋을듯 했어요. 쌈으로도 챙겨먹고 간단한 무침으로 만들어서 입맛을 충전시켜주기에 안성맞춤입니다. 



간장양념에 쓰윽 뿌려 먹는 도토리묵도 너무 맛있습니다. 아주 소박하고 간단해보여도 묵이 맛있는 것이 젤로 중요합니다.

겨울에 찰랑찰랑 탱글탱글한 도토리묵 만들어서 맛깔난 겨울찬으로 챙겨드시옵소서~~


저는 계절찬을 만들때가 정말 밥상차리는 보람을 느껴요.

그 계절에 맞는 찬이 많아지길, 그리고 그런찬들이 가득 넘치는 밥상이 우리들곁에 많아지길 바란답니다.

더불어, 공장제품보다 우리손으로 알뜰하게 만들어 내며 먹는일이 자연스러워지는 밥상이 되길 또 바랍니다.

그런 여유와 밥상차리는 노동이, 부담이나 어려움이아니라 행복한것임을 보장해주는 기품있는 사회가 되길 또한 바랍니다.



<더보기1>

간단하고 맛있는 겨울찬5, 삐뚤이 장조림~

간단하고 맛있는 겨울찬4, 돌김구이~

간단하고 맛있는 겨울찬3, 파래무침과 가시파래(감태)무침~

간단하고 맛있는 겨울찬2,생유자무생채~

간단하고 맛있는 초겨울찬1,토종뿔시금치 무침~

<더보기2> 2015년 블로그 결산과 겨울식재료 정돈했어요! 참조하세요!

☞겨울식재료 총정리3탄(해산물)

겨울식재료 총정리2탄(겨울채소, 해조류편)

☞겨울식재료 총정리1탄(초겨울편)


☞2015년 블로그 결산2 (계절별 식재료 이렇게 먹읍시다!)

2015년 블로그 결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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