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나더,
바삭바삭한 반찬으로 식탁을 즐겁게 해주는
미역자반볶음으로 인사드립니다.
갑자기 바삭한 반찬이 너무 먹고싶어서
냉국용 마른미역을 꺼내다 바삭하게 볶아보았습니당
집에 있는 견과류도 좀 넣고 해서 바사삭한 맛으로
기쁘게 먹었답니당~
걍집어 먹어도 좋고
반찬으로도 좋구
간단하게 준비해서
턱하고 내놓는 반찬이기도합니다.
꾸물꾸물한날 바삭하게 내놓으니 더 맛있었답니당~
건해산물은 4계절 든든한 밑반찬이라 너~무나 사랑스럽답니다ㅎㅎㅎ
미역자반볶음
재료: 마른미역크게2줌, 견과류 적당량 (편썬 아몬드, 호박씨 )
양념: 설탕2큰술, 인삼주1큰술
1. 준비
미역자반은 2-3센치길이로 잘라준다.
마른미역을 사용하다보면 봉지안에 부셔진 잔것들이 좀 있어용
그것들을 모두 모아내고, 몇가닥은 잘게 뜯어담았슴다.
견과류는 편썬아몬드약간과 호박씨가 있길래 준비했어요
집에 있는 간단한 견과류면 다 좋아요 참조
2. 견과류 볶기
기름을 두르지않고 달궈진 팬에 견과류를 넣고 살살살 볶아준다.
호박씨는 탁 탁 거리며 튀여올라용 참조
견과류는 살짝 볶아주면 고소한 맛이 더 증가해요 참조
볶아진 견과류는 스텐쟁반에 담고 한김 식혀준다.
3. 튀기기 혹은 볶기
달궈진 팬에 포도씨유 2-3큰술 정도 두르고, 온도가 어느정도 올라오면 말린허브줄기를 넣고
손질한 마른미역을 넣고 볶아준다.
(기름온도는 튀김젓가락을 넣었을때, 거품이 조로록 딸려올라올때면 됨다 참조)
충분히 튀기듯이 바삭하게 볶아준다.
4. 양념
바삭하게 볶아낸 미역은 치킨타월을 깐 쟁반에 놓고 기름을 살짝 빼놓아 주고
달궈진 팬에 설탕2큰술, 인삼주1큰술을 넣고 바글바글 끓여준다.
(설탕이 녹을정도면 됨다, 또한 휘젓지마시고 녹을때까지 기다려주세염)
인삼주대신, 청주나 맛술 이면 됨다. 설탕을 잘 녹이기 위함이니 어떤것이든 상관없슴다. 참조
마른미역에 짠맛이 있기때문에 간장은 넣지않았슴다. 참조
5.버무리기
설탕이 잘 녹아 바글바글 끓어오르면, 기름을 뺀 미역자반과, 견과류를 넣고 섞어주듯 볶아준다.
양념이 골고루 잘 배여들었으면 불을 끄고 마무리~
6. 담기
그릇에 담고
바사삭 하게 맛있게 먹기~
흠.. 바삭한게 땡겼는데
미역자반이 해결해 주었어요ㅎㅎㅎ
달달하면서 바사삭하고 짭조롬한 미역맛도 올라와서
반찬으로도 넘 좋답니다~
국이 아니라 때론 미역자반볶음으로 양보해도 실망시키지않습니다~
블로그 활동1년을 자축하면서 새맘을 담아, 새이름[제철찾아삼만리]으로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맛과멋(어느덧맛객)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전 블로그는 그대로 저의 요리보고서로 남겨두면서
주말에만 맛과멋 http://blog.daum.net/bluehrp 블로그에서 다양한 요리주제를 가지고 발행합니다.
평일에는 제철찾아삼만리http://greenhrp.tistory.com 에서 글을 발행합니다.
제철재료에 대한 사랑과 애정을 담아 알차게 채워보겠습니다~
제글을 계속해서 보고싶다면, view구독을 해주시면 됩니다.
아래상자의 구독+를 눌러주면 된답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추천은 알쏭 달쏭한 제철 찾아, 좌충우돌하는 제게 큰 힘이 됩니다
'이전 자료 > 2013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탄두리치킨보다 맛있다, 원조닭갈비^^* (32) | 2013.06.24 |
---|---|
부드러움에 감탄하며 먹게되는, 해물계란찜^^* (24) | 2013.06.21 |
톡쏘는 이쁜꽃, 양장피^^* (22) | 2013.06.20 |
톡쏘는 맛을 좋아한다면, 발효 겨자초장만들기^^* (8) | 2013.06.18 |
매콤하게 입에 착착 감긴다, 말린가자미조림^^* (24) | 2013.0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