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박하지만 참으로 든든한 콩나물밥에 달래장입니다.
제가 겨울부터 꾸준히 콩나물을 길러먹고 있습니다. 현재는 봄 언제까지 길러먹을수 있나 실험?중입니다.
겨울부터 콩나물로 찬거리, 국거리, 별미밥으로 이렇게 챙겨먹었습니다. 마트나 시장가면 돈주고 후다닥 사올수 있는 간단한 식재료이기는 하지만 대략 5일정도 길러 수확?해 겨울과 봄철내내 든든한 지집 식재료로 자리잡았습니다.
사실, 콩나물길러먹기는 어려운일이 없습니다. 하룻밤 충분히 불려준후 채반에 담아 들통에 넣어두고 수시로 물만 주면 쑥쑥 잘 자랍니다. 그덕에 무난하게 준비할수 있고 또 찬부터 국거리, 별미밥까지 다양하게 사용할수 있기에 '집에서 콩나물 길러 먹기'는 아주 좋은 방법같습니다.
겨울부터 봄까지가 제철식재료가 부족한터라 온방(가온)해서 키운 식재료들이 유난히 가격이 비쌉니다.
거기에 날씨까지 따뜻한 겨울이여서 반타작한 식재료들은 여러가지 가격변동을 만들어내면서 물가주범의 원흉인것처럼 언론과 방송은 떠들었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식재료들을 들여다보면, 겨울부터 봄까지 내놓는 대부분의 식재료들은 자랄수 없는 환경을 인위적으로 바꾸어 키워내기때문에 보편적으로 가격에 온방비와 비료비용이 들어가 비싼것입니다. 여기에 수확량까지 떨어지니 더 가격이 날뛰었습니다. 그리 호들값떨정도는 아니라 판단하는데, 무슨 범죄자들도 아니고..
제철식재료가 아니면 식단구성에서 제외시키는지라 사실 저는 그다지 민감하지 않았습니다. 대략12월부터 4월(3월말 초순경)까지는 식재료로 생산시기로는 적합하지않기때문에 식재료가 판매된다면 그건 당연히 여러가지 인위적인 환경을 조성해서 키워낸것이니 인위적인 환경값을 지불해야 하는것이겠지요. 그래서 이시기에 적절한 식재료를 마련하는 문제를 고민을 해왔습니다. 그중 하나는 한해동안 말려 준비한 '묵나물'이고 또 다른 하나는 '콩나물과 대파 기르기'입니다.
올초부터 지금까지 해보니, 아주 좋았습니다. 유난히 가격변동이 심했던 시기였는데 저는 딱히 별고민 없이 아주 잘 먹었던듯 싶습니다. 대파는 3월 중순쯤에 기르기를 중단했고, 콩나물은 언제까지 갈수있나 그리 보면서 아직까지 꾸준히 기르고 있습니다. 물론, 봄이 들어서기 시작하면서 싹과 새순이 나오기 시작했기에 어떻게 할까 고민도 했지만, 봄채소 수확시기까지로 잡고 길러먹으면 딱! 좋겠다 싶습니다. 봄채소는 늦겨울에 심어 봄중반쯤해서 대거 출하됩니다. 그시기까지 챙겨먹으면, 가격만 비싼 철잃은채소들에 한눈팔지않고 든든한 식단을 짤수 있을듯 해서요.
3월부터는 새순과 새싹을 먹는시기이니깐 그것들과 같이 비벼 먹기도 좋고, 별미밥으로 해서 소박하게 챙겨먹어도 좋구요. 마땅한 국거리가 없을땐 국으로 챙겨도 그만이구요. 활용도야 무긍무진합니다. 단, 5일정도 참아야하는게 단점이긴 하지만요. 어쨋든 봄철에도 겨울만큼이나 든든한 식재료가 틀림이 없습니다.
(앗! 왜 따뜻해지면 안길러 먹냐구요? 콩이 발아할때 온도가 높은편이라서 따뜻해진 날씨에 콩이 물러지는일이 많아져요.
서늘한 공간에 두고 키우면 되긴하는데, 물뿐만아니라 온도까지 신경써야 하고 또 봄에 수확하는 채소들이 풍성하게 나오는 시기인지라 굳이 그럴필요가 없기때문입니다.)
어쨋든, 콩나물 길러먹기는 이제 겨울부터 봄중반까지 챙겨먹는걸로 잘 자리잡았습니다.
매년 할일이라서 더더욱 맘이 든든해져옵니다. 음식이라는 것이 결국은 습관이기때문에 어떤습관을 만들어가는가가 중요하고 그러기 때문에 어떤습관으로 먹어왔는가를 돌아보는일이 중요합니다. 작고 소박한 습관이지만 지금까지 못해왔던 것이라 소중히여기며 가려고 합니다. 거기다가 토종콩인 오리알태와도 친해져서 마음한편이 뿌듯함 한가득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제철찾기는 제철식재료를 배우는 과정이기도 하지만, 먹는습관을 하나씩 바꾸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아주 소소한 것들을 하나씩 바꾸는 일이라 마음만 먹으면 아주 쉽게 되기도 하지만 또 거꾸로 소소한 것들을 바꾸는것, 그 마음가짐을 가지는 일이 그리 쉬운일이 아니라는걸 압니다. 그래서 누구나 할수있다고 해서 그 누구나에 자신이 포함되기까지가 그리 어렵습니다. 그래서 할수있다 없다는 판단하기 전에, 할수있는 조건을 어떻게 마련할까를 고민하는 시간이 된다면 좋지않을까 그리 여깁니다. (그럴 마음의 여유조차 주질않는 세상이라 맘이 여간 불편하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마음가짐이 나를 지배하는 것이 더 강하다 그리믿고 잠시 그런시간을 채우면 좋을듯 해요.)
아마, 콩나물 키우기를 하면서 가장 많이 해먹은 요리라면 콩나물밥이 되지않을까.
5일에 한번 수확하니깐 한번은 콩나물밥에 몽땅 투하해서 먹곤합니다. 콩나물 듬뿍넣고 달래장만들어 쓰윽 비벼 먹었습니다. 요즘 한창 달래가 맛있고 또 부쩍 잘자란듯해서 매번 장터에 갈때마다 달래만큼은 꼭 사오곤하는데, 달래는 달래짠지가 하도 맛있어서 밑반찬으로 만들어먹지 다른걸 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달래장을 결심하는데도 시간이 오래걸렸죠.
이번에는 콩나물밥에 달래장을 챙겨먹으리라 이리 다짐하고 사와 절반은 달래장, 남은건 달래짠지를 했지요.
봄밑반찬에 콩나물밥 이렇게 해서 먹었습니다. 콩
나물 잔뜩 넣은지라 콩의 고소한 맛도 너무 좋고 달래향까지 더하니 꿀맛입니다.
콩나물밥에 달래장은 봄철에 먹는 별미밥입니다. 콩나물을 길러서 봄철에도 봄싹과 새순들과 함께 먹으면 너무 좋습니다.
봄식단으로 잘 자리잡았으면 합니다.
콩나물밥에 달래장
재료: 콩나물 적당량( 콩반컵 불려 키운것 몽땅), 맵쌀2컵에 잡곡2/3컵
달래장: 달래 적당량에 양조간장 3큰술, 고춧가루약간, 다진파, 다진당근약간씩, 통깨약간, 참기름1큰술
콩나물밥에 달래장은요.
냄비밥하다가 뜸들일때 콩나물 넣고 그동안 달래장만들어 밥과 함께 곁들여내면 됩니다.
기본 냄비밥은 쌀을 잘 씻어 쌀알이 하얗게 변할때까지 불려주고 불린쌀에 밥물(쌀과 동량)붓고 끓이다가 밥물이 줄어들면 불을 줄여 뜸들여주기를 하면 됩니다. 이때, 봄순들을 넣으면 향긋한 봄나물밥이 됩니다.
여기에, 콩나물을 넣고 콩나물이 익을때까지 뜸을 들여주면 됩니다. 단, 콩나물은 수분이 많은 관계로 밥물을 평상시 냄비밥에 대략1/4컵정도 적게 넣습니다. 밥물은 밥양과 콩나물양에따라 밥물은 조정해야 합니다.
비빔장은 취향따라 준비하면 되는데요. 요즘은 달래가 한창 제철이니깐 활용하면 좋구요. 딱히 준비안되었다면 대파쫑쫑 썰어 만들어도 되구요. 좀더 특별하게 먹고프다면, 강된장(된장비빔장)을 만들어도 되구요. 비지찌개를 준비해 비벼먹어도 좋아요. 또, 요즘은 향긋한 나물들이 많으니깐 향긋한 나물을 쫑쫑 썰어 나물장을 만들어두 되구요.
콩나물밥에 가장 중요한건, 밥물이여요. 너무 질척한 밥이 되지않게 밥물조정을 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니 콩나물이 많아지면 더 밥물을 줄여야 합니다. 그것만 유념하면 됩니다. 앗! 콩나물은 잘못하면 비릿한맛을 낼수 있는데요. 중간중간에 밥이 되었는지 알아본다고 뚜껑을 자꾸 열면 그렇게 됩니다.
콩나물냄새가 냄비밖으로 나오고 냄비에서 김이 나오기 시작하면 익기시작한 것입니다. 그럼 잠시 나두었다가 열고 확인하면 됩니다.
기른 콩나물 입니다.
오리알태콩으로 겨울부터 쭉~ 길러먹었습니다. 오리알태콩은 토종콩이고 콩나물용 콩입니다. 나물로 키워내면 가장 맛있는 콩입니다. 동글동글하고 검푸른색이 전체적으로 퍼져있습니다. 알갱이는 작은편입니다. 장터에서 콩나물용콩주세요 하면 이콩을 내어줍니다. 생각보다 많은 곳에서 판매합니다. 여전히 봄철에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사기에는 조금 늦었다는 판단이기는 하지만, 동네가 서늘한편에 속하면 (경기북부, 강원도 등 중북부지역) 5월중반까지도 가능하다는 생각입니다.
오리알태콩 얼굴이랑 이름 꼭! 기억해두었다가 잘 챙겨먹는 식재료로 콱~ 도장찍었으면 좋겠네요.
오리알태콩 반컵씩 불려 먹으면 저희집에는 딱! 맞았구요. 많이 먹고플때는 1컵을 불려서 먹기도 했어요.
양은 각자 집에 맞게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방법도 자기집에 맞는 것으로 찾아가면 됩니다.
저는, 채반에 얇은면보를 깔아주고 하룻밤 충분히 불린 콩을 넓게펴서 깔아준뒤 그위에 면보를 덮어주고 찜통에 담아 그위에 또 (공기가 통해야 하니) 얇은 면보(뚜겅이라 여기면 됩니다.)를 덮어주고 키웠습니다.
찜기를 사용하니 아주 좋더라구요. 찜기아래쪽으로 물은 빠져나가고 물이 차면 부으면 되구요. 콩위에 면보를 덮어주는 것도 좋았어요. 면보가 물을 흡수해서 물을 자주 주는걸 깜박해도 딱히 문제없더라구요. 또, 전체적으로 덮어주는 면보는 통풍때문에 그러했는데, 찜통뚜껑을 그대로 덮으면 통풍이 안되고 (물론, 겨울에는 괜찮아요. 추우니깐 추위좀 막으려고요.) 봄철에는 통풍문제가 있어서 너른 면보로 뚜껑대신하면 되요. 집에 있는 채반과 면보, 찜기만 있으면 되는거니깐 준비는 어렵지않구요. 혹시 저처럼 깜박 증세가 많은 분이라면, 물주는거 아주 많이 신경쓰지않아도 되니깐 아마 맘에 쏘옥 드실껩니다. 뭐든, 자기몸에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기몸에 편리하고 맞는것을 잘 찾아내면 됩니다.
자연산달래입니다. 요즘 장터에서 많이 판매하는데요. 길이도 부쩍 기어졌고 가격도 다소 초반보다는 내려갔어요.
참 어여쁘게 생겼죠? 어쩜 뿌리알갱이들이 이리 이쁜지. 달래는 요즘 매번 장터에 갈때마다 사옵니다. 아마 봄날내내 사먹을듯 한데요. 달래짠지가 하도 맛있어서 지집 밑반찬으로 아주 눌러앉아버렸어요.
이번에는 달래장과 나누어서 만들었어요. 손질법은 물에 여러번 씻어준후 뿌리알갱이를 씻어주면 되는데요.
뿌리안쪽을 보면 딱지?가 있어요. 고건 손톱으로 톡하면 떼어져요. 그밖에는 지저분한 알뿌리껍질이나 줄기끝 시든것을 정돈하면됩니다.
매번 소개해서 지겹다고 느끼실지 모르겠어요. 근데, 뭐니뭐니해도 밥이 젤로 중요하잖아요?
그 중요성에 비해 그 누구도 신경써서 소개하지않는듯해서요.
겨울철부터 잡곡밥. 노래를 불렸죠. 노란차조, 푸른차조, 찰수수입니다. 혹여, 노랗다고 찰기장으로 헷갈려하실까봐 이번에는 큼지막하게 담았습니다. 보이죠? 알갱이가 얼마나 작은지. 곡물중에서는 가장 작은알갱이여요.
기장은 조(좁쌀)보다 1.5배정도는 커요. 차조(찰기있는 좁쌀)는 보통 푸른색은 만나도 노란색은 거의 못만나요.
매조(찰기없는 좁쌀)가 노란색으로 있지만요. 노란차조는 수입산이 없어서 맘 푹놓고 사다 먹습니다.
아무튼, 찰기있는 잡곡은 밥맛을 유난히 좋게해주는 듯합니다. 나물밥에도 잘 어울리고, 특히 봄철에 자주먹는 주먹밥에는 환상적입니다. 봄철에도 꾸준히 잘 챙겨먹었으면 합니다.
자, 쌀은 깨끗하게 씻어 불려둡니다. 대략 20-30분이면 되구요. 쌀알이 하얗게 변하면 잘 불려진 것입니다. 물기빼서 준비해놓습니다. 콩나물은 콩겉껍질 벗겨내고 깨끗하게 씻어놓습니다. 달래도 깨끗하게 씻어 준비해놓습니다.
냄비에 불린쌀 넣고 밥물 (쌀동량에서 1/4컵 제외한 양)을 붓고 밥을 합니다.
밥물이 줄어들면 , 콩나물을 넣고 뚜껑을 덮습니다. 그리고 불도 살짝 줄입니다.
그동안, 달래 1센치정도 되게 썰어주고 뿌리알갱이는 칼등으로 쿵 눌러 주고 살짝 다져줍니다.
종지에 담고 양조간장3큰술, 고춧가루약간, 통깨약간, 참기름1큰술을 넣고 살살 섞어놓습니다.
콩나물이 숨이죽고 콩나물익은 냄새가 진하게 올라오면 밥이 된 정도를 확인한후 아주 약불에 두고 뜸들이기를 해줍니다. 대략 5분내외면 됩니다. 다 되었으면, 잘 섞어주면 끝!
달래장하고 남은 달래는 달래짠지를 만들었습니다. 자세한건 아래글을 참조하세요!
자~
콩나물밥에 달래장 밥상입니다.
정말 소박하기 그지없는데, 엄청 든든합니다. 한그릇 뚝딱 먹고 난 아침은 무척이나 활기찹니다.
아삭하고 고소한 콩나물에 달래향이 소박하게 또 달려들어옵니다.
달래장에 쓰윽 비벼, 달래짠지얹어서 먹으면 꿀맛!입니다. 어찌나 맛있던지.
하긴, 제가 맛없는게 뭐가 있겠습니까! ㅎㅎㅎㅎ
이젠, 제게 콩나물은 아주 특별해졌습니다. 사다먹을때는 몰랐던, 콩의 고소함도 배웠고, 길러서 먹는 소박한 식문화도 자리를 잡았습니다. 음시이 어떻게 만들어져 어떻게 먹어야 하는가를 가르쳐 준셈입니다.
소중하게 제철식단과 음식에 자리를 잡습니다.
제철음식은 '기다림'의 음식문화입니다. 제철을 기다려주는 , 그 기다림을 할줄 아는거. 그것이 제철음식을 먹을수 있게하는 가장 중요한 것이라는 걸 배웁니다. 콩나물 기르기는 식재료가 잘 자라지않는 계절에 챙겨먹으며, 식재료가 어떻게 길러지고 어떻게 만들어 먹어야 하는가를 조용히 물어왔습니다. 돈주고 후다닥 사먹을땐 잘 몰랐던 기르는 노동에서 음식을 만드는 노동까지 사람의 손길이 어떻게 닿아야하는가를 배웁니다.
농사한번 안지어보고 먹울줄만 아는 현대인들에게는 이런 소박함이 어찌보면 더 필요한 일이 아닌가싶습니다.
돈으로 살수없는 소중한 것들이 많다는 걸. 우리가 잊지않고 살아가는거 그것이 필요하다고..
우리에게 '우리자신이 행복해하는 시간'을 좀더 많이 가질수 있다면, 우린 이보다 더 많은 것을 행복하게 만들며 살아갈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기위해, 오늘도 내일도 우린, 세상을 향해, 자기자신을 향해 '자신을 위한 행복한시간'을 가질수 있도록 싸워야 하는지도 모릅니다.
거져 주어지는 것이 아니여서 너무나 슬픈일이지만, 거꾸로 내가 만들어가는 행복이라 여기니 욕심을 더 내어도 되는일일 겁니다. 우리가 '무엇에' 행복해 하느냐가 문제이겠지만, '자기자신을 위한 시간'이 넉넉치않다는건 현실입니다.
그래도 용기잃지않고 '자기자신을 위한 시간'을 만들기위한 싸움을 절대 멈추지 말았으면 합니다.
봄으로 푹~ 진입했습니다. 식재료들은 이제 맘껏 자라는 일만 남았습니다.
우리들의 삶에도 '지극히 자그마하고 소박한 꿈'하나 우리들 생활속 그 어수선한 틈바구니 언저리 그 어딘가에서, 무럭무럭 자라줬으면..
<더보기1> 최근 주요글(봄철 밥상참림과 봄철식재료 3번째 자료 만들었어요)
☞2016년 봄철 식재료 정리3탄 ( 나무나물,산나물, 봄채소, 봄해산물)
☞2016년 봄철 식재료 정리2탄 (봄볕받고 자라는 들나물과 봄채소, 해산물)
☞어떻게 먹을것인가 4. 어묵원재료국산추진모색, 중국산 다진마늘, 노예노동 칵테일새우
☞[먹거리로 읽는 세상] - 봄주꾸미는 제철해산물일까?
<더보기2> 참고하면 좋아요.
☞<어떻게 먹을것인가>3. 콩의해, 활바지락(중국산), 표고버섯 원산지표시
제철찾아삼만리는
제철식재료의 귀중함을 하나 하나 배워가며 채워내는 공간입니다.
제철식재료에 대한 사랑은 잃어버린 식재료의 제맛을 찾아가는 과정이기도하고
식재료를 자연의 힘으로 건강하게 키워내는 농수축산분들의 노고를 소중히 아껴가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더불어, '어떻게 먹을것인가'의 진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아직 부족하지만,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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