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0. 4. 16:00

오늘은

후다닥 만들어 먹는 유부국수입니다~


어찌 후다닥이냐구요...ㅎㅎ

아마 라면보다 빠를듯한데....


사연인즉,  개천절날 오후에 급한 연락받고 빨리 나가야 한다며 빨리 아무거나 빠른것으로 해달라는 주문...끙...


아... 빨리 빨리...넘 싫어용ㅠㅠ


급하게 후다닥 만들면서 

사진까지 찍는것보면..이젠 사진찍는 일도 하나의 요리의 한 과정처럼 되가나...ㅎㅎ


여하튼, 맘이  급해지면, 

몇가지 사진도 빠지공..애고 양해바랍니당~




라면끓이기 만큼이나 쉬운 방법은 지집 사정과 관련 있답니당

그 하나는 천연조미가루고, 하나는 유부가  준비되어 있다는 거죠ㅎㅎ

마지막 하나는 면이 5분만 삶으면 되는 것이라죠ㅎㅎㅎ





후다닥 국수는 천연조미료만 있으면 육수를 만들어내기가 상당히 수월해요^^

면을 삶는동안 뭉근하게 끓여놓기만 하면 되거든요ㅎㅎ


 천연조미료를 만들어 두면, 후다닥 면요리, 국물요리 뚝딱하고 만들어냈수있다죠~~




천연조미료로 후다닥 만들어 먹는

유부 국수


재료: 현미 보리국수1인분, 데친유부1줌, 김약간 

육수: 멸치가루2작은술, 새우가루2작은술, 밴댕이가루1작은술,다진마늘1작은술, 후추약간, 국간장1큰술, 소금약간

양념장: 진간장2-3큰술, 다진대파적당량, 홍고추약간,고춧가루1작은술, 통깨약간 




요국수는 좀 특별난듯해요^^

남양주 슬로우푸드 국제대회에 놀러갔다가 판매하길래 사왔답니다ㅎㅎ

보리와 현미로만 만든 국수인데요 꼭 생긴것은 현미색깔의 쫄면 같이 생겼구요

살짝 맛보면 꼭 쫄면같은 느낌이... 우째 보리와 현미로만 만들었는데..이런 식감이 나오는지..상당히 궁금해졌습니다..

5분만 삶으면 바로 먹을수있게 1인분씩 말려서 담겨져있었구요 

겉이 상당히 말랐는데 속은 딱닥하지않아요 굵기는 일반면보다 굵어요 



다음은, 천연조미료 

순서대로 멸치가루, 새우가루, 벤댕이가루입니다. 

육수낼때마다 넣는 비율이 다른데요, 

고명이 적은 관계로 멸치와 새우를 좀 더넣었어요



우선, 냄비에 다시마우려끓인물3컵을 붓고 

멸치가루2작은술, 새우가루2작은술, 벤댕이가루1작은술을 넣고 팔팔 끓이다가 

한소끔 끓으면 불을 줄이고, 국간장1큰술, 다진마늘약간을 넣어줍니다. 

면을 삶고 씻는 동안 계속 뭉근하게 끓여주면 됩니다. 

(거품올라오는것은 신경안쓰셔도 됩니다. 마지막에 채에 걸러서 육수를 담을것이라서용^^)

*이후 양념장을 넣을것이라 간은 슴슴하게 했슴돠..소금약간, 후추약간 넣었구요 



면을 삶은후 찬물에 헹궈 물기빼서 준비해놓구

유부는..사진을 몇장 못찍었구만요...

유부는 기름기가 많은 것이라 국수고명으로 사용할려면 미리 끓는물에 2번정도 데쳐서

곱게 채썰어 물기짜서 냉동실에 보관해둡니다. 


냉동실에서 꺼낸 유부채는 물로 한번 헹궈준후 

육수 끓는물에 데쳐서 건져놓습니다. 




자 ~ 이제 담아냅니다. 

먼저 그릇에 물기뺀 국수를 담고 그위에 유부채를 듬뿍 올려주고 

채에 걸린 뜨거운 육수를 부어줍니다. 



김을 올리고 양념장 1큰술을 올려줍니다


양념장 사진도 어데있노?ㅎㅎ 진간장에 고춧가루,다진대파,통깨넣고 섞어주었슴돠~




맛있게 익은 섞박지 곁들여

내놓습니다~




완성사진도 몇장 없슴돠~~


보리현미국수 부드럽고, 괜찮네요ㅎㅎ


사실, 밀가루가 하나도 안들어가서 약간 걱정을 했는데..

이거 정말 괜찮네요 더많은사람들이 즐겨찾을수있었으면 좋겠네요~~


저는 밀가루음식을 그닥 좋아하지않는데, 

우리밀이나 우리쌀로 만들었다면 생각이 달라지거든요^^


투덜거릴줄 알았는데 면이 괜찮다고 남편도 칭찬하는 걸로봐서

잘 만들어진 보리 현미국수입니다~~

(참고로 지집남편은 면을 무지좋아하거든요^^ 독특한것 주면..투덜거리는데..말이죵^^)



급한 맘에 후다닥~만드느라 정신하나 없었지만...

고명도 유부 하나 올렸지만

맛있게 국물까지 싹 비워 먹고 일하러 나가니..

그나마...다행이다..하면서 부산한 싱크대를 치웠다능....



라면만큼이나 빨리 만들어진 유부국수~~

지집만이 가능한일인가요?ㅎㅎ


후다닥 끓였다구 육수맛이 걱정이라구요?

천연조미료가 다 볶아서 간것들이라 진한 육수 나옵니다 , 멸치냄새가 진동했다구요ㅎㅎ


면도 일반면으로 만들어도 시간은 많이 걸릴듯 하지않네요^^


화려한 고명은 없지만, 후다닥만들어 든든하게 먹었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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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제철찾아삼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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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cbdok.tistory.com BlogIcon 명태랑 짜오기 2013.10.04 17: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후다닥 만들어진 국수가 정말 멋지네요.
    맛도 좋을것 같습니다^^

  2. Favicon of https://lilyvalley.tistory.com BlogIcon 릴리밸리 2013.10.04 18: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후다닥 만드셔도 들어갈 재료는 다 들어갔네요.ㅎㅎ
    유부국수는 우리집 뉘가 억수로 좋아한답니다.
    날씨가 좋아서 산행하기 좋겠네요.멋진 주말 되세요.^^

    • Favicon of https://greenhrp.tistory.com BlogIcon 제철찾아삼만리 2013.10.04 22: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ㅎ그집 뉘도 무지장 좋아하는군요...다입맛이 비슷한가?ㅎㅎㅎ
      지난주에 못가성...이번주는 날라다닐라구요ㅎㅎ
      가을기운 넘쳐나는 멋진주말 되시구요~~

  3. Favicon of https://samilpack.tistory.com BlogIcon 포장지기 2013.10.04 20: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그러다 체하시면 아니되옵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4. 설랑 2013.10.04 21: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뷰국수 빨리 만드는 법이
    육수를 미리 준비 다 해 놓은 탓이군요.
    맛 시원하겠어요.

  5. 연두빛나무 2013.10.04 22: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밤에 괜시리 보았군요.
    날씨도 쌀쌀하니 무지하게 맛있어보여요.
    면도 아주 부드러워 보이고...
    제가 유부도 엄청 좋아라 하거든요....
    아 어쩌지 국수 삶아 이 밤에 먹어야 하나.....ㅠㅠ

  6. Favicon of http://maker.so BlogIcon sky@maker.so 2013.10.05 03: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따끈하고 깔끔한 국물이 빨리 필요할 때 만들면 되겠네요. ㅎㅎ

  7. Favicon of http://blog.daum.net/sub5053 BlogIcon 서비 2013.10.05 16: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부국수 맛나지요..세남자 유부를 너무 좋아하는지라..ㅎ

  8. Favicon of http://stockm.tistory.com BlogIcon S매니저 2013.10.05 21: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캬아~ 저도 후루룩 한그릇 하고 싶은.ㅎ
    너무 맛나보이네요.ㅎ

  9. Favicon of https://newday21.tistory.com BlogIcon 새 날 2013.10.06 14: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후다닥 만들어도 역시 맛날 것 같아요. 찬바람이 불면 따끈한 국물 있는 음식이 더욱 그리워지곤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