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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요리/한여름

매콤하면서 쫄깃해 , 버섯꽈리고추조림

오늘은 

매콤하면서 쫄깃한, 버섯 꽈리고추조림으로 인사드립니다.


요새 꽈리고추가 참 맛있네요~~

안매운듯하게 생겨가지고서는 매콤함을 후욱 몰고오니

먹다 깜짝놀라지만, 그 매력이 좋아요ㅎㅎ


요새 긴장마에 장에 가지 못해서 

가까운 시장에 갔다가 

1년연중 나오는 꼬마새송이버섯이 싸고 

꽈리고추랑도 잘 어울릴듯해서 사왔습니다.


꽈리고추의 불현듯 훅 다가오는 매콤함에 

쫀득하게 입에 착 감기는 꼬마 새송이버섯을 한그릇에 담아보았슴돠~~



만들기도 간단하고 

먹을때 식감과 매콤하게 자극하는 맛도 좋아서 

간단한 여름반찬으로 넘 좋습니다~


물론 가격도 착하니 더더운 사랑받는 식재료들입니다~~



무더위와 습한 장마로 입맛을 잃어버리기를 자주하는 관계로

적당한 매콤함이 주는 자극으로 

밥맛을 돋구어 봅니다~~






버섯꽈리고추조림 



재료: 꼬마 새송이버섯 250그램, 꽈리고추1과1/2줌 

양념: 진간장2과1/2큰술, 조청2큰술, 참기름1큰술,다진마늘1/2큰술,통깨약간




1. 준비 


1년연중재배되는 새송이버섯...

그중 꼬마 새송이버섯이 가격도 착해서 집앞 시장에서 한팩을 구입했습니다.


매콤함이 좋은 꽈리고추랑 같이 조려먹으면 맛있겠다 싶어서 ...



2. 손질 

꽈리고추는 꼭지째 씻은후 꼭지따고 포크로 구멍을 내주고

꼬마새송이버섯은 작은것은 그대로하고 큰 것들은 한입크기로 썰어준다. 



3. 데치기

조림은 들어가는 식재료를 웬만큼 익힌후 양념을 하면 좋습니다.


꼬마새송이버섯도 먼저 데쳐줍니다.

끓는물에 소금약간 넣고 손질한 꼬마새송이버섯을 넣고 데쳐준다. 

버섯이 익으면  채에 밭쳐 물기를 빼준다. 



4. 조리기 


냄비에 물기뺀 버섯을 넣고 

진간장2과1/2큰술, 조청2큰술, 참기름1큰술,다진마늘1/2큰술을 넣고 조려준다.



버섯이 어느정도 조려지면 꽈리고추를 넣고 조려준다.

꽈리고추가  숨이 죽고 간이 배여들면 통깨뿌려 마무리~



5. 담기


그릇에 담고 맛있게 먹기~



꼬마새송이버섯의 쫄깃한 맛과 매콤한 꽈리고추가 

참 잘어울립니다~~



간단하게 만들어 밥상을 채워내는 여름반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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