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름철요리/한여름

후다닥만들어 시원하게 먹는, 오이미역냉국^^*

오늘은

여름밥상에 한결같이 시원하게 채워주는, 오이미역냉국으로 인사드립니다.



긴 장마가 끝나니 여름야채값이 후욱 올랐네요ㅠㅠ

한참 제철인 오이가격이 겨울가격이니...


그래도 빼놓을수없는 냉국이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 시원하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만드는 방법도 간단해서 

후다닥 만들어 여름밥상을 채워봅니다 



시원한 얼음도 동동 띄워 

시원하게 벌컥ㅎㅎㅎ 마셔줍니다~~

밥도 먹기전에 먼저ㅎㅎㅎ



부드러운 미역과 아삭아삭오이도 씹고

그사이로 새콤달콤한 육수도 밀고 들어와서 

밥맛을 한껏 돋구어 줍니다~~






오이미역냉국



재료:오이1개, 마른미역1줌 

미역밑간: 국간장1큰술, 다진마늘1작은술 

육수간:다시마우려끓인물 3컵, 국간장1큰술, 보리수청2큰술(매실청으로 대체가능), 사과식초1큰술, 통깨약간 

* 취향따라 새콤달콤함은 조절하세염~~




1. 준비 


마른미역은 물에 담가 불려준다.

미역을 불릴때 조물조물 거품이 날때까지 주물러주면 더 빨리 불려지고 

미역도 부드러워집니다 참조 


오이는 곱게 채썰어 준비한다.



2. 미역 데치기와 밑간 

 

부드러운 미역을 드시고 싶으실때는 데쳐서 사용하면 좋습니다 참조 


끓는물에 소금약간 넣고 불려놓은 미역을 데쳐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준다.


물기빼준 미역은 먹기좋게 썰어준후 볼에 담고 

국간장1큰술, 다진마늘1작은술을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준다. 




3. 육수 


육수는 미리 준비해두면 후다닥 냉국을 만들어 낼수있습니다 


지집은 다시마우려끓인물을 항상 준비하는데요 차겁게 냉장고에 있었던 것이라 

간단하게? 준비합니다. 


만드는방법은 다시마5장(사방10센치)을 물2리터에넣고 

반나절에서 하루정도 불린후 한소끔만 끓여 다시마 건져내고 식혀서 냉장보관합니다 

(여름에는 냉장고에서 하룻밤 담가두었다가 끓여줍니다 참조)


 차가운 다시마우려끓인물3컵을 붓고 

국간장1큰술, 보리수청2큰술, 사과식초1큰술을 넣고 섞어준다. 



4. 섞기 


육수에 밑간한 미역과 오이채를 넣고 통깨뿌려 마무리~




5. 담기 


그릇에 담고 맛있게 먹기~


냉국은 여름철 별미입니다.

입맛을 돋구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합니다 ~



시원하게 들이키고 

밥을 먹으면 너무 좋습니다~~


물론 밥먹으면서 곁들여 먹어도 좋구요ㅎㅎ



오이미역냉국으로 

시원함도 채워내고

입맛도 돋구어 보시는것은 어떠신지요? 



블로그 활동1년을 자축하면서 새맘을 담아, 새이름[제철찾아삼만리]으로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맛과멋(어느덧맛객)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전 블로그는 그대로 저의 요리보고서로 남겨두면서  

주말에만 맛과멋 http://blog.daum.net/bluehrp 블로그에서 다양한 요리주제를 가지고 발행합니다.   

평일에는 제철찾아삼만리http://greenhrp.tistory.com 에서 글을 발행합니다.

제철재료에 대한 사랑과 애정을 담아 알차게 채워보겠습니다~


제글을 계속해서 보고싶다면, view구독을 해주시면 됩니다.

아래상자의 구독+를 눌러주면 된답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추천은 알쏭 달쏭한 제철 찾아, 좌충우돌하는 제게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