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전 자료/2013년

시원함을 채워주는, 복숭아냉차^^* (개복숭아냉차)

오늘은


더위에 목마름이 가득할때

시원함을 채워내는 복숭아냉차, 개복숭아냉차로 인사드립니다.


작년 복숭아장아찌가 하도 궁금하여 늦여름에 담갔던 복숭아청으로 각종 요리에도 사용해보고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이맘때,

복숭아청으로 더위를 식혀보았슴다~


또, 작년 늦봄에 모란장에서 개복숭아 맛도 궁금하여 

담가둔 개복숭아청도 꺼내 

비교하면서 맛을 보았습니다 


흠.. 비슷한듯 하면서 약간 다른데요 

맛은 비슷한 복숭아맛이지만,

향은 개복숭아가 더 진했답니다~





시원한 냉차로

잠시 더위도 잊어보세요~



개복숭아차는 요즘 막 더워질때 먹어서 얼음이 들어갔구요 

복숭아냉차는 장바비가 오는 서늘한 날에 얼음없이 먹었답니다~




냉차는 아주 간단한 음료입니다.


청을 만들어, 뜨겁게 마시면 온차가 되고 차갑게 마시면 냉차가 되니깐요^^


차갑고 시원한 물에 적당량의 청을 타서 잘 섞어준후 마시면 끝~


이보다 쉬운 음료는 저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지집의 다양한 청들은 가끔 이렇게 냉차로도 사랑받는답니다ㅎㅎ



만드는법은 간단하니 

청 소개 만 합니다~


요거이 개복숭아 청입니다~

작년 여름에 담갔어요 날짜를 보니 6월14일이라고 적혀있더라구요ㅎㅎ


개복숭아는 매실과 비슷한 모양새 같지만, 럭비공같은 모양을 하고 잔털이 매실보다는 상당이 많아요


개복숭아와 황설탕을  동량으로 재워서 1년 나두었던 것입니다~


복숭아청보다 색깔이 아주 짙은 색이 나오고 

향도 복숭아향이 상당히 진하답니다~



뚜껑을 열어보니 씨만 남기고 과육은 쏘옥 청으로 빠져나갔네용ㅎㅎ

씨를 건져 걸러내고 



보시는 왼쪽이 개복숭아청, 오른쪽이 복숭아청입니다.



제블러그에 자주오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의 궁금증이 만들어낸 복숭아청^^


복숭아청은 요새 한창 요리에 사용하고 있는데요 

은은한 복숭아향이라서 음식에 요리당처럼 사용하고 있고요

특별하게 튀는 맛이 아니라서 아무음식에도 무난하게 잘 어울린답니다 참조 


▼어느 것이 복숭아냉차이고 개복숭아 냉차일까요ㅎㅎ


얼음이  있고 없고의 차이이니 애써 구분하지 마세요~

200미리당 2-3큰술의 청을 넣고 섞어서 만들었구요

얼음이 들어가면 조금 더진하게 타면 되구요 

아주 연하게 타면 2%부족할때 그 음료맛 나구요^^ 참조 


남은 청들로 

냉차도 하나씩 돌아가며 맛보는 

시원한 여름이네요ㅎㅎ


개복숭아는 요즘 장에 가면 한창 판매하고 있답니다~ 매실크기에 럭비공모양으로 생겼어요 ^^

한번 도전하실분은 참조하세염~

  

블로그 활동1년을 자축하면서 새맘을 담아, 새이름[제철찾아삼만리]으로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맛과멋(어느덧맛객)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전 블로그는 그대로 저의 요리보고서로 남겨두면서  

주말에만 맛과멋 http://blog.daum.net/bluehrp 블로그에서 다양한 요리주제를 가지고 발행합니다.   

평일에는 제철찾아삼만리http://greenhrp.tistory.com 에서 글을 발행합니다.

제철재료에 대한 사랑과 애정을 담아 알차게 채워보겠습니다~


제글을 계속해서 보고싶다면, view구독을 해주시면 됩니다.

아래상자의 구독+를 눌러주면 된답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추천은 알쏭 달쏭한 제철 찾아, 좌충우돌하는 제게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