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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요리/한여름

매콤하게 상큼하게 즐기는 여름별미,돼지고기양배추초회

오늘은 

여름별미 돼지고기 양배추초회로 인사드립니다~


아삭아삭 매콤한 맛이 여름밥맛을 사로잡습니당~~


더운 여름철, 

간단하게 준비해서 밥상을 든든하게 채워주니 너무 좋습니다~~


보들보들한 돼지고기살이랑,

아삭아삭한 양배추가 매콤하고 상큼한 양념까지 곁들여져서

이거 아주 좋습니다~

당연, 밥반찬, 술안주로도 더할나위없이 좋구요 

간단하게 만들수있으니 여름별미로 챙겨드시면 너~무 좋습니다~~

아시죠ㅎㅎ

또 입커집니당~

고기와 양배추 두어개씩 집어들고 한입에 다 넣어봅니당~~

아~~~아~~ 맛있당 

밥도 부르고 술도 부르니 어찌할까나요ㅎㅎㅎ



차갑게 냉장고에 넣었다가 먹어도 맛있습니당~ 

더운여름철 시원하게 맛깔나게 먹을수있어 

여름별미로 강추~~~







돼지고기 양배추초회 


재료: 돼지앞다리살(불고기감)300g,양배추1/5개, 부추1줌,홍고추2개 

고기데치기:  물3컵, 생강주1큰술, 간장2큰술, 통후추7알,월계수잎1개  

양념:고추장3큰술, 고춧가루1큰술, 간장1큰술, 조청1큰술, 설탕1큰술, 식초2큰술, 다진마늘2큰술, 

튜브겨자1/2작은술, 다진생강1작은술,통깨약간, 참기름약간



1. 준비 

돼지고기앞다리살인데요 불고기감으로 준비한다.

핏물을 살짝 키친타월로 제거해준다. 

양배추와 부추도 깨끗이 씻어 준비한다.


2. 야채손질 및 고기데치기, 양배추찌기

부추는 3-4센치길이로 썰어주고 홍고추는 씨빼고 어슷하게 채썰어 준다.

(부추대신 실파, 미나리,  청고추등을 넣으셔도 좋슴돠~ 냉장고 사정대로 하심됨다~참조)


냄비에 물3컵, 간장2큰술, 통후추7알, 생강주1큰술, 월계수잎1장을 넣고 팔팔 끓여준다. 

(생강주대신, 청주로 대신하고 편썬생강1쪽정도를 넣어주셔도 됨다~)


준비한 돼지고기를 넣고 데쳐준다.

돼지고기가 다 익으면 건져내고 물기를 빼준후 먹기좋은 크기로 찢어준다. 

양배추는 전자렌지전용그릇에 담고 4-5분정도 돌려 익혀준다. 

(찜통에 넣고 쪄도 됩니당~)

쪄준 양배추는 찬물에 헹궈준다.


3. 무치기 

찐 양배추는 물기가 많이 나오니 물기를 꽉 짜주고 

볼에 담아 먹기좋은 크기로 찢어준다. 

볼에 손질한 양배추, 물기뺀 고기, 손질한 야채를 모두 담아두고 

양념볼에 

고추장3큰술, 고춧가루1큰술, 간장1큰술, 조청1큰술, 설탕1큰술, 식초2큰술, 다진마늘2큰술, 

튜브겨자1/2작은술, 다진생강1작은술,통깨약간, 참기름약간을 넣고 잘 섞어준다.


준비한 양념장을 고기와 야채가 담겨진 볼에 붓고 

버무려 준다. 



4. 담기 

그릇에 담고 맛있게 먹기~~~

지집 고춧가루가 매워서 그런가ㅎㅎ

매콤하니 상큼하게 먹었습니당~~

너무 새콤하지않아서 저는 좋았습니다

취향따라 새콤하게 드셔도 좋을듯 합니다~

양배추의 씹는맛이 한층 기분좋게 만들어 줍니다

차갑게 냉장고에 두었다가 먹어도 좋구요~~

그야말로 여름별미 입니다~~

양배추과 돼지고기만 있으면 뚝딱하고 만들어낼 수 있으니

도깨비 방망이가 따로없겠슴돠~~


 

블로그 활동1년을 자축하면서 새맘을 담아, 새이름[제철찾아삼만리]으로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맛과멋(어느덧맛객)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전 블로그는 그대로 저의 요리보고서로 남겨두면서  

주말에만 맛과멋 http://blog.daum.net/bluehrp 블로그에서 다양한 요리주제를 가지고 발행합니다.   

평일에는 제철찾아삼만리http://greenhrp.tistory.com 에서 글을 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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