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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자료/2013년

비빔요리와 양념으로 너무 좋은,토마토비빔장(양념장)^^*


오늘은 하나더

여름에 만들어 다양한 비빔장, 양념장으로 사용하면

 너무 좋은 토마토비빔장(양념장)으로 인사드립니다.



토마토를 과일처럼 먹는 습성때문에 

요리에 잘 넣어 않먹습니당~

그래서 파스타요리말고도 한식에도 잘 어울리고 요리에도 적극적으로 사용코자 만들어보았슴다.


토마토비빔장(양념장)은 

간단한 비빔밥에 넣고 쓰윽 비벼먹어도 좋고 

각종 면요리에 비벼드셔도 좋습니다. 


뿐만아니라, 고기 해물요리에 캐찹대신 넣어도 좋구요, 고추장보다 부드러워서 좋습니다  

매콤함을 살짝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역할도 하고,

토마토의 새콤하고 상큼한 맛이 생각보다 여러가지 요리에 잘 어울립니다~




라이코펜의 비밀 토마토

"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의사의 얼굴이 파랗게 질린다"는 서양 속담이 있다. 그만큼 서양인은 평소 토마토를 꾸준히 먹으면 병에 걸릴이 일이없다고 믿었다. 미국[타임}지는 '21세기 최고의 식품'으로 토마토를 선정했다. 서양에서 토마토는 '천국의 과일'이라 불린다. 맛과 영양 모두 뛰어나기 때문이다.


라이코펜 효능

토마토의 주성분은 라이코펜으로 토마토의 붉은색 색소이다. 이 성분은 활성산소와 결합하여 몸 밖으로 배출된다. 활성산소는 인체를 빨리 늙게하고, 정상적인DNA를 공격하는 등 우리몸에 해를 끼치는 물질이다. 라이코펜은 항암효과도 뛰어나다. 주로 유방암, 전립선암, 소화기 계통의 암을 예방한다. 특히 전립선암의 경우 발병률을 50%이하로 떨어뜨릴 만큼 강력한 항암효과가 있다.

특히  일반 토마토보다 말린 토마토가 전립선암 치료에 가장 효과적이다. 이사실은 실험을 통해서도 입증되었다. 전립선암에 걸린 쥐에게 여러방식으로 가공된 토마토를 먹였는데 말리 토마토를 먹은 쥐가 가장 오래 살아남았다. 탄수화물 성분인 프루히스가 전립선암 치료를 돕기 때문이다. 프루히스는 토마토가 건조될때 생기는 성분으로, 라이코펜과 결합하여 항암효과를 극대화시킨다.

토마토를 즐겨먹는남부 이탈리아와 그리스에서는 심혈관계질환과 암발생률이 현저히 낮다. 또한 이탈리아 여성들은 유방암 발생률이 세계에서 가장 낮다.

라이코펜은 붉은색에 풍부하므로 토마토를 고를때는 붉게 잘 익었는지 꼭 살핀다. 라이코펜은 지용성으로 열에 강하다. 토마토에 열을 가하면 라이코펜이 세포벽에서 쉽게 빠져나오므로 보다 많이 섭취할수있다. 즉 토마토를 삶거나 끓이면 생토마토보다 라이코펜의 체내흡수율이 4배나 증가한다. 또한 끓는물에 토마토를 익히고, 여기에 올리브유를 곁들이면 생토마토를 먹을때바도 라이코펜을 9배나 더 많이 섭취할수있다. 다만 한가지 단범은 열에 약한 비타민C가 파괴된다는 것이다. 항암과 노화방지효과가 큰 라이코펜을 섭취하고자 한다면 토마토를 가열조리해서 먹고 비타민C섭취는 다른식품으로 대체한다. 


다양한 비타민

토마토는 골다공증이나 노인성 치매를 치료하는데 탁월한 효능이있다. 그래서 폐겅기 여성이나 고령자에게 더할나위없이 훌륭한 건강식품이다. 골다공증은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가 뼈에 구명이 생기느 현상으로 작은 충격에도 뼈가 쉽게 부러진다. 이때 토마토를 먹으면 바티만K를 섭취할수있어 골다공증을 예방할수있다. 또한 토마토에는 칼슘도 들어 있어 골다공증 치료효과가 배가된다.

토마토에는 비타민A,C,E등 각종 비타민이 들어있다. 이들은 노화를 막아주고 몸을 젊고 튼튼하게 해준다. 천연 토코페롤이라 불리는 비타민E는 체내의 호르몬 생성을 촉진시킨다.


고혈압 치료제

토마토는 예나 지금이나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개선시켜주는 건강식품이다. 토마토에 함유된 루틴 덕분이다. 루틴은 혈관의 저항력을 향상시켜 고혈압, 동맥경화증 등 혈관계 질환에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주어 코피를 자주 흘리는 아이들에게 매일 꾸준히 먹이면 증세가 완화된다.

토마토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를 치료한다. 즉 변의 양을 늘리고 부드럽게 하며 배변활동을 촉진한다. 피부도 말끔해지고 탄력이 생긴다.

토마토에는 카로틴도 들어있다. 카로틴은 안구건조증과 야맹증에 효과적이며 몸의 골격을 튼튼하게 한다.

또한 비타민B는 피로해소하고 두되 발육을 돕는다. 시트릭산과 말릭산은 소화가 잘되게 하고 이뇨작용을 한다. 


알아둡시다 

토마토를 달게 먹으려면 설탕대신 소금을 약간 넣는게 좋다. 소금은 토마토의 단맛을 살릴뿐 아니라 소금의 나트륨이 토마토의 칼륨과 균형을 이루어 영양 흡수가 잘되게 해준다.

방울토마토는 비록 크기는 작지만, 당도가 높고 필요한 영양소를 모두 갖추고 있어 영양면에서 큰 차이는 없다. 또한 일반 토마토보다 라이코펜을 더 많이 섭취할수있다. 일반 토마토는 열매가 파랄때 수확하여 붉게 만드는 후속과정을 거치지만, 방울토마토는 빨갛게 익은 다음 수확하므로 라이코펜이 훨씬 풍부하다.


-죽이고 살리는 51가지 생명푸드의 비밀/윤문원지음/ 일송북 -책에서 발췌 







토마토비빔장(양념장) 



재료: 토마토6개, 

양념: 고추장2큰술, 오미자청2큰술, 레몬즙3큰술, 말린레몬타임 1/2작은술, 올리브유적당량 




1. 준비 


주먹만한 크기의 토마토를 준비한다.

껍질에 십자모양의 칼집을 내준다. 

2. 데치기 

끓는물에 살짝 데쳐낸다.


껍질을 벗긴후 씨를 빼내고 적당하게 다진다.

씨가 있어도 되지만, 시큼한  맛이 강해지는 측면과 수분이 많아 조리는데 시간이 많이걸려용 참조


3. 조리기 

팬에 담고 올리브유 1큰술 ,소금약간 , 후추약간 넣고 팔팔 끓인다


 약불로 줄여 국물이 거이 없어질정도로 조려준다. 

(요렇게 조려야 보관이 길어져요 참조)

다 조려지면, 한김 식혔다가 

고추장2큰술, 오미자청2큰술, 레몬즙3큰술을 넣고 버무려준다.

오미자청대신 매실청도 좋아요 참조 (취향따라 단맛과 새콤한 맛은 조절하세염^^)


말린레몬타임 1/2작은술을 넣고 마무리~

(허브가루는 있으면 넣으시고요, 없으면 통과~)


4. 담기 


보관통에 담고 냉장고에 보관하고

각종 요리에 사용한다~



열무비빔밥, 해초비빔밥에도 잘어울렸고요,

비빔국수, 쫄면에도 너무 잘 맞았답니다

뿐만아니라, 강정소스와 매콤한 고기조림요리에도 잘 어울렸답니다~

*구체적인 활용레시피는 바로 올려드리겠습니당 참조 


토마토비빔장이 생각보다 다양하게 사용되어 

저는 든든한 여름 양념이라고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보관도 상당히 오래갑니다~


토마토로 맛있는 여름밥상 채워보시는 것은 어떠신지요?

 

블로그 활동1년을 자축하면서 새맘을 담아, 새이름[제철찾아삼만리]으로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맛과멋(어느덧맛객)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전 블로그는 그대로 저의 요리보고서로 남겨두면서  

주말에만 맛과멋 http://blog.daum.net/bluehrp 블로그에서 다양한 요리주제를 가지고 발행합니다.   

평일에는 제철찾아삼만리http://greenhrp.tistory.com 에서 글을 발행합니다.

제철재료에 대한 사랑과 애정을 담아 알차게 채워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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