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식물성기름에 관한 책을 읽고...
식물성기름에 대해..여러가지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막연하게 알고있었던 식물성기름에 대해 조금은 껄쩍찌근한 민낯을 보게되었다고나 할까...
우리가 보편적으로 알고있는 식물성기름의 건강성...그것은 잘못된 정보라는 걸..
오히려 현대인들에게 가장 위험한 것이라는 걸.. 알게되었답니다.
머리가 나빠서리..잘 정리가 안되나..나름..짱구열심히 굴려..써봤습니다.
식물성기름에 대한 오해, 진실,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먹어야 하는가를 조금 돌아보는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식물성기름은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보편적인 인식입니다.
특히나 동물성지방이 콜레스테롤이 많고 포화지방산이라서 심혈관문제를 많이 일으키는 것을 알려져서 동물성지방보다는 식물성지방으로 대체할 것을 공공연하게 요청해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에따라 동물성기름을 먹을때는 조심하고, <식물성기름>은 넉넉하게 먹어도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식물성기름을 많이 먹게되는 식습관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가공업체들이 환호하며 반겼던 이유가 있었습니다.
동물성기름은 비싸지만, 식물성기름(경화된)은 가격이 저렴했기때문에 가공식품에 첨가하는 것이 더할나위없이 좋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가공업체들이 <가공식품에 사용된 식물성기름>은 동물성기름을 사용안해서 건강하다며 선전홍보했지만, 내용을 조금만 검토해보면 아주 심각한 문제를 발생시키는 원인을 제공하고 있음을 알게됩니다.
왜냐면, 가공업체에서 사용하는 식물성기름은 가공된 식물성기름을 사용하는 것인지라(경화된 식물성기름) 사람몸에는 치명적인 해
로운 물질이기때문입니다. 뿐만아니라 불포화지방산인 기름을 쓴다며 자랑하는 것도 조금만 더 검토해보면 오메가6가 많은 불포화지방산이기 때문에 우리몸에는 대단히 안좋답니다. (뒤에 설명이 더 구체적으로 하겠지만..)
그래서, 식물성기름이 단순히 건강하고 안전하다는 생각은 완전히 바뀌어야 합니다.
식물성기름은 오히려 동물성기름보다 더 위험하고 안전하지않습니다.
거기에다가 현대인처럼 무분별하게 가공식품으로 끼니와 간식을 해결하고 있는 조건에서 그 섭취량이 무의식중에 다량으로 섭취하고 있기때문에 더더욱 위험해지고 있습니다. 단순히 비만뿐만아니라 심혈관질환, 면역체계파괴등을 일으키는 주범으로 인식해야 합니다.
가공식품에 사용되는 식물성기름, 특히 경화공정을 거친 기름을 주로 사용하는데요, 다시말하면 인공적으로 수소를 첨가하여 포화지방산으로 만들어 좀더 가공하기 편리하게 만들어낸 기름이랍니다. 또한 가격도 저렴하고 맛에서도 바삭함과 고소함을 줄수있고, 보관에서도 기간이 무한정 늘어나기 때문에 가공업체들은 환호하면서 사용하고 있는 것이랍니다. 거기다가 식물성기름이 동물성기름보다 안전하다는 홍보까지 할수있으니 그야말로 식물성기름은 가공업체들에게는 수익을 억수로 올리게 해주는 일등공신이기도 합니다.
경화된 식물성기름의 또다른 이름은 트랜스지방입니다. 트랜스지방은 식물성기름으로 만들어낸 인공적인 기름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식물성기름이 안전하다 혹은 건강다하는 식으로 이야기해서는 안됩니다. 트랜스지방은 넓은영역에서 식물성기름이기때문입니다.
그럼, 트랜스지방이 아닌것은 괜찮지않나..그런생각이 스치겠지만, 그렇지않습니다.
보편적인 식물성기름은 불포화지방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지만, 더 구체적으로 들어가면 다가불포화지방산이라 표현해야 정확하답니다. 다가 불포화지방산은 산소와 만나면 산패작용이 일어납니다. 화학적 반응을 일으키면서 혈액속에 노폐물을 생성하게 합니다. 우리몸에 적정량만 들어갔을때는 몸에서 자연스럽게 제거하고 조절하는 기능이 발휘되지만, 그양이 넘쳐났을때는 이로인해 발생하는 문제들이 많답니다. 그런데, 이미 우리몸에는 식물성지방이 무분별하게 많이 섭취하고 있기때문에 이미 몸에서 조절기능을 잃었다고 보아야 한답니다.
왠간한 가공식품에 사용되는 식물성기름양은 하루에 섭취해야 하는 양을 수십배이상 초가하고도 남기때문입니다.
더군다나 설탕(당성분)은 자제하고 구별하여 줄여나가고 있지만, 기름성분을 구별하고 자제하고 있지는 않기때문입니다.
거의 모든 가공식품에서는 식물성기름을 무분별하게 사용하고 있으며, 마치 건강한 식품인양 홍보하고 있지만, 식물성기름은 이렇게 몸에 무분별하게 밀어 넣는일을 좌시하는 것은 우리몸을 완전하게 망가뜨리는것을 방치하는 일이됩니다.
이야기를 풀어가기 전에 이해를 하기위해서 몇가지 지방에 대한 상식?을 알아야 합니다.
지방의 종류
지방을 구성하는 기본단위를 지방산이라고 한다. 지방산은 수소원자가 붙어있는 다양한 길의 탄소원자 사슬에 카복실기(탄소한개, 산소2개, 수소1개)가 결합한 것이다. 탄소원자는 탄소 두개와 수소두 개를 붙잡을수있다. 다시말해 '결합'할 수있다.
'포화지방'이라는 말은 각 탄소가 인접한 탄소와 결합을 이루고, 남은 두개의 연결고리에 모두 수소가 결합되어 수소를 더 받아들일 수없다는 뜻이다. 만약 수소 원자 자리가 하나 비어있다면 다른 원자와 결합할수있는 여분의 고리가 남은 상태다. 이 경우가 바로 수소원자가 최대한 붙어있지않은 단일불포화지방이다. 만약 두개 이상의 수소원자 자리가 비어 있다면 이는 다가불포화지방이라고 한다.
포화지방: 화학적으로 가강 안정된 지방이다. 산소와 화합작용을 일으킬수있는 대부분의 연결고리가 없다. 수소가 최대한 연결된 상태, 즉 포화되어 있기때문이다. 포화지방은 상온에서도 수개월동안 변질되지(산패되지)않는다. 사람을 포함한 동물들이 갖고있는 지방은 대부분 포화지방이다.
단일불포화지방: 수소와 결합하지않은 여분의 연결고리가 하나 남아있는 상태다. 포화지방에 비하면 덜 안정적이지만 상온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인 편이다. 올리브유에 주로 들어있는 것이 단일불포화지방이다.
다가불포화지방: 동물에서는 생산되지않는 지방이며 음식으로 소량 섭취할 필요가 있다. 수소와 결합하지않은 여분의 연결고리두개이상 존재한다. 불안정한 형태의 지방으로 산소와 쉽게 빠르게 화학작용을 일으키기 때문에 상온에 노출되면 단시간에 산패된다. 씨앗(이를테면 카놀라유, 해바라기유, 콩기름 등)에서 얻은지방에 주로 들어있는 것이 다가불포화지방이다.
이 세가지 지방외에 인위적으로 변형된 불포화지방이 있는데 이를 트랜스 지방이라고 한다.
트랜스지방: 동물은 소량의 트랜스지방을 생산하는데 이는 우리몸에 해롭지않다. 하지만 인위적으로 전환된 트랜스지방은 우리몸에 해롭다는 연구조사결과가 적지않다. 동물성기름에는 극소량의 트랜스지방이 들어있지만, 경화공정을 거친 식물성기름에는 다량의 트랜스지방이 들어있다.
-식물성기름, 뜻밖의 살인자/데이비드 길레스피 지음/ 이주만 옮김- 책 38-39쪽
자, 그럼 식물성기름은 단일불포화지방, 다가불포화지방, 트랜스지방까지 다 포함한다고 봐야합니다.
최근에 와서 트랜스지방이 담배보다 해롭다거나, 조용한 살인자라는 칭호까지 붙이며 그 위험성에 대해 여러차례 경고한 바있고 그에 따라 트랜스지방은 우리나라 가공식품에도 얼만큼 첨가되었는지 표시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도 모순은 있답니다.
가공식품에서 0g이라고 표기되는 것은 완전한 0g이 아니고, 0.19999 g까지 다시말하면 0.2g미만을 다 0g으로 표시할 수있기때문에 가공식품에서 트랜스지방이 없는 것을 사와 먹었다고 한들..안전하다 보기는 힘들다는 점입니다.
트랜스지방이 만들어진지는 대략 100여년정도 된다고 합니다.
한창 동물성지방이 부족해지는 시기에 대체할 것을 찾다가 만들어진 것이 식물성기름에 경화공정을 거친 인위적인 기름입니다. 이 얼마나 무서운가...라는 생각을 합니다. 인위적으로 뭔가를 만들어내면 그것은 대부분이 독약이 되니 말입니다.
식물성기름이 가진 액체를 고체로 만들어 내는 과정에서 포화지방이 되고 이 포화지방은 세포내를 떠돌면서 신체의 모든 기능을 교란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번 몸에 들어가면 잘 빠져나오지않아 그것도 골치가 아픈일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랜스지방은 우리들이 생각하는것과는 다르게.. 엄청 많이 우리들이 일상적으로 먹고있는 것에 들어있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식물성기름을 고체화시켜내면 포화지방이 되기때문에 상온에서 보관,유통이 쉬워지기 때문이고 이것이 가공식품에 첨가되면 바삭함도 유난히 짙어지고, 유통기간도 상당히 길어진다고 합니다. 그러니 이윤을 목적으로 하는 가공업체가 이를 놓칠리가 없습니다. 더군다나 식물성기름이니 동물성기름보다 건강한것을 사용한다고 자랑도 칩니다.ㅠㅠ.
경화된 식물성기름외에도 보편적으로 알고 있는 '불포화지방산'도 많이 먹으면 건강에는 이롭지않습니다.
특히나 다가불포화지방산은 혈액에서 LDL 저밀도 지질단백질이 운송하다가 산화되기때문입니다.
불포화지방산은 말그대로 포화가 되지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산소와 만나 산화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이치입니다.
몸속에서 산화가 되면 노폐물이 생기는데 그 양이 적정량일경우에는 몸에서 조절기능이 발휘되어 아무런 문제가 되지않습니다.
하지만 그 양이 많아질경우는 그것이 혈관장애를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보통은 콜레스테롤양이 많아지면 생긴다고 알고 있지만, 콜레스테롤 자체가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콜레스테롤에 탑재된 다가불포화지방산이 산화되었을때가 큰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산화된 LDL저밀도 지질단백질이 얼마나 많아지느냐에 따라 혈관벽에 부산물인 노폐물이 부착되면서 고름이 생기고 그것이 터지면서 혈액이 응고되고 그러면서 혈관장애들이 발생한다고 봐야 가장 정확하다고 합니다.
저도 일리가 있다고 판단합니다. 사실 콜레스테롤이 나쁜것이 아니기때문에 콜레스테롤이 쌓여서 생긴문제라기 보다는 산화된 콜레스테롤이 문제인 것이 맞다고 봅니다.
그래서 콜레스테롤이 없다고 식물성기름을 많이 먹으라고 권하는 것은 아주 위험한 조언이 된답니다.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의 세포막을 구성하고 유지하는데 필요하고, 또 혈액속에서 지방을 운반하는데 기여하는 물질의 일종이다.
LDL(low-density lipoprotein 저밀도 지질단백질) 질량이 작아서 저밀도 지질단백질,
HDL(high-density lipoprotein 고밀도 지질단백질) 세포가 필요로 하는 콜레스테롤과 지방, 그외 필수 구성성분을 세포로 배달하는 역할을 한다.
혈중 콜레스테롤의60-80%는 LDL 콜레스테롤이 운송하고 나머지는 HDL콜레스테롤이 운송한다.
HDL콜레스테롤은 복귀 운송시스템으로, 세포가 이용하지않는 지방과 콜레스테롤들을 수거해 간으로 되돌려 보내는 역할을 한다.
"우리몸은 포화지방과 단일불포화지방 이 두가지 지방만 생산한다.
우리몸에 있는 지방92%는 포화지방 아니면 단일불포화지방산이다. 나머지 8%는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다가불포화지방이다. 우리몸에 필요하지만 스스로 생산할수없어 반드시 먹어야 하기때문에 흔히 '필수 지방산'이라고 불린다. (다가불포화지방 중 일부가 필수지방산에 속한다. )
우리몸에서 생산하지 못하는 두가지 대표적인 필수지방산을 꼽자면 오메가6와 오메가3가 있다.
이 두가지 지방산이 있어야 호르몬 갚은 역할을 하는 여러물질들을 생산한다. 또한 우리몸에 필요로하는 여러 시스템(주로 염증 반응과 면역체계)를 제어할때, 또 우리몸의 중요한 구성요소와 신경전달물질을 만드는데 필요하다.
이 두가지(오메가6와 오메가3)는 균형잡힌 섭취량과 비율이 중요하게 제기되고 있다.
1:1이거나, 2:1까지는 특별한 문제를 발생하지않지만, 오메가6가 과량으로 섭취되었을 경우에는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한다. 식물성기름이 개발되기 전까지는 특별하게 문제징후가 보이지않았지만, 식물성기름이 개발되고 대량공급되면서는 오메가 6를 다량섭취하게 되어 오메가3와 오메가6의 균형이 완전하게 깨졌다. " -식물성기름, 뜻밖의 살인자/데이비드 길레스피 지음/ 이주만 옮김-
현재, 현대인들은 보편적으로 오메가3와 오메가6의 섭취비율이 1:20 정도 된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균형을 위해 오메가3를 많이 먹으라고 권하는 것은 오히려 무책임한 비만만을 부추길수있습니다.(20배의 오메가3를 섭취하려면 그양도 상당하답니다.^^) 그러기때문에, 오메가3는 이미 충분히 섭취하고 있고 (하루권고량 1.5g), 문제는 오메가6를 어떻게 줄이느냐가 큰 문제라고 할수있습니다.
그렇다면, 오메가6는 도대체 어디서 섭취하고 있는 것인가
바로 카놀라유, 대두, 옥수수유, 해바라기씨, 홍화씨, 쌀겨, 포도씨로 만든 '식물성기름'에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식물성기름 섭취를 더 과감하게 신경써서 줄여야 합니다.
이유는 명확합니다. 다가불포화지방산이 혈액속에서 산화된 LDL 저밀도 콜레스테롤을 만들기 때문입니다.또한 오메가6의 섭취를 증가시키고 있기때문입니다.
집에서 먹는양으로 판단하면 큰일납니다. 튀김류나 과자류,빵류에는 기름을 많이사용하기때문에 간식으로 먹고있는 것들과 야식으로 먹고있는 기름진 음식은 자제해야 합니다. 더불어, 바삭한 입맛을 빨리 바꾸어야 합니다.
바삭하게 만드는 것은 기름이 하는것이니 그맛에 길들여지면 트랜스지방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기름을 계속 몸에 집어넣게 된답니다.
가공식품을 먹을때는 꼭 포장뒷면을 보고 설탕량 뿐만아니라 기름의 종류, 기름양을 확인하는 버릇을 들여야 합니다.
(식물성유지, 대두유 가 보편적으로 써있습니다. 이 기름은 경화시킨 기름들이라 트랜스지방으로 전환된 기름이 많답니다.
포장지에 트랜스지방함량 표시가 되어있지만, 0.2g미만은 표시되지않기때문에 표시만 보고 안심하면 안된답니다. )
또한 경화되지않은 식물성기름(불포화지방산)을 사용했다며 엄청 자랑하며 써있는 가공식품들도 경계해야합니다.
특히나 카놀라유는 98년도에 유전자변형이 성공되면서 대량생산되고 있는 대표적인식물성기름입니다. 뿐만아니라 고올레산해바라기기름도 유전자변형으로 만들어진 기름이랍니다. 대량생산은 언제나 함정을 꼭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함에도 마치 혈액청소를 해준다며 광고하고 떠들고 있습니다.
이건 모르는 소리입니다. 다가불포화지방산은 산화가 쉬운 지방이고 그러하기때문에 혈액속에서 산화되었을때 생기는 문제에 관해 간과했다고 봅니다. 그리고 산화된 양이 현재 우리몸에는 몸이 스스로 조절통제하는 범위를 벗어났기때문에 많이 먹어도 좋다, 괜찮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이미 건강치못한 조언, 건강지못한 처방이 됩니다.
오메가3와 오메가6는 대략 하루에 1.5g정도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기름진 음식을 먹는양을 고려하면 우리가 얼마나 많이 먹고있는지 알게 될것입니다. 꼭 기름진 음식이 아니여도 가공식품에 왠간해서는 기름을 다사용하지만 우리가 미각으로 그것을 느낄수없기때문에 이것이 더더욱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답니다.
오메가3 지방을 많이 먹을것을 고민하기보다는 오메가6를 획기적으로 줄이는데 집중해야 합니다. 단순히 살찐다는 개념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심혈관질환뿐만아니라 면역기능을 비롯한 전반적인 문제를 발생시키는 중요한 범인임을 인식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할것인가?
식물성기름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식물성기름을 많이 먹는것을 중지해야하고..
가공식품에서 기름함유여부, 어떤기름을 사용하는지 눈으로 똑똑이 확인하는 일을 해야합니다.
불포화지방산이면 다 좋다고 마냥 먹는것도 중지하고 오메가6가 많이 함유된 불포화지방산을 구별해야 한답니다.
알면알수록...
사람이 망쳐놓은 식재료들을 눈으로 확인하면서..
입과 눈이 즐거운 음식에 환호하는 것... 마냥 배부르게 먹는것을 좋아하는것..정말 중지해야한다는 생각입니다.
먹기위해 살고있는 듯한 우리들의 먹는습관.. 이것이 고쳐지지않는한.. 우리들의 간사한 혀와 눈을 유혹하는 '독약같은 음식'들은 줄어들지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현대의 우리들은.. 이제 <살기위해 먹어야 한다>는 것을 뼈져리게 절감하게 됩니다.
거창하게 '건강하게' 혹은 '오래살기'위해서가 아니라 인간이 만든 위험 <독약>으로 부터 살기위해' 나의 먹는습관을 점검하고 바꿔야 한다는 것입니다.
덧1, 얼마전에 읽은책을 참조해서 쓴것이라..제가 소화를 다 못시켜서인지..글이 다소 뒤죽박죽입니다.^^
여하튼..식물성기름에 대한 재고를 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덧2. 콜레스테롤은 나쁜고 좋은 콜레스테롤이 따로 있지않답니다. 서로의 역할이 다를뿐이고, 오히려 나쁜것은 산화된 다가불포화지방산을 탑재한 콜레스테롤이 아주 나쁜것이랍니다.
덧3. 다가불포화지방산이 몸에 좋지않다는 것, 오메가6를 다량으로 섭취하게 하는 주범이라는 점과 산패된 콜레스테롤을 만들어내는 진짜 주범이라는 점.
덧4. 가공된식품을 선별할때 첨가물뿐만아니라 기름도 꽤나 신경써야 할것!
*참고 -식물성기름, 뜻밖의 살인자/데이비드 길레스피 지음/ 이주만 옮김-
* 그림과 도표는 구글이미지에서 가져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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