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을 보내며..
한해가 정말 훌쩍 지나갔다.
하루하루를 살아갈때는 그리 길더만, 한해는 이리도 빨리 가는구나..
올해가 블로그를 한지 3여년이 되어가고 정확히 이야기하면, 2년 8개월이다.
티스토리를 한지는 1년 8개월이 된다.
올해는 제철찾기를 시작한 3년여 여정을 정리하려고 맘먹었기때문에 하반기는 그것을 신경쓰느라 몸도 맘도 지쳐있었다. 그러다보니, 2014년 어떻게 살아왔는지, 어떻게 블로그를 운영했는지도..돌아보지 못했다.
물론, 작년에는 봄에 블로그를 시작한 탓에..해마무리를 그 다음해 봄쯤으로 미뤘었다.
언제나 핑계없는 무덤이 없다더만, 그꼴이다. 항상 핑계투성이다. 여하튼, 해가 끝나갈때쯤 한해 마무리를 하려고 3년여 여정도 4개월이 남았지만, 후다닥? 헤치우듯이 마감했다. 시원할줄 알았는데..엄청..무거워졌다. 갈길이..
여전히 그 무게감은 존재한다. 그것이 현실임을 알기에..도망칠수도 벗어날수도 없다는 걸, 나는 잘 안다. 다만 무서울 뿐이다. 그러함에도 그 무서운길에 나는 조심스레 용기를 내어본다. 그것이 취중객기같은 심정은 아니다.
이젠, 앉아서 당하는 그런 바보는 되고 싶지 않기때문이다. 그리고 이 맘이 독해지길 간절히 바랄뿐이다.
찬찬히 2014년 글들을 하나씩 훑어보니..올 한해 417개 (12월 26일자)나 글을 썼다. 우와~ 진짜 많이 썼다.
글을 많이 썼다고 내용이 좋았다고 말하기는 힘이 들듯하다.
다만, 요리관련 글은 최대한 조리법만큼은 초보자가 봐도 따라할수있게끔 섬세하게 담으려고 노력했다.
사진작업도 최대한 상세하게 작업해서 누구든지 도전하고자만 한다면 얼마든지 따라할수있게 하려고 했던 마음만큼은 항상 가득차 있었다. 그랬기때문에 사직찍으면서 밥상을 차리는 일이 만만치않은 일이지만, 꿋꿋하게 해왔다.
얼만큼 도움이 되었는지는 알길이 없다. 다만, 내블로그의 글을 보고 '만들어 먹고싶다'는 용기가 넘치길, 만들어 먹는 재미를 궁금해하길 나는 바랬다.
요리가 너무 어려운 사람들에게는 요리가 쉽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고, 요리가 너무 쉽다는 사람들에게는 요리가 만만치않다는 것을 이야기해주고 싶었다. 엉뚱하지만, 그 마음이 내 조리법에는 항상 들어있다. 그것을 알아챈 사람이 있다면 내맘속을 한번 들어갔다 나온 분일꺼다.
올해는 좌충우돌을 유난히 많이 한 해이다.
올 초부터 블로그를 할 것인가 말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많았기 때문이다. 형식적으로 운영하고 싶지않은 마음도 있었고, 제철을 찾는 것이 부담스럽기도 했기때문이다. 그런 우여곡절을 잘? 이겨내고 또 길을 가겠다고 나서는 나는 어찌보면 참 무모하다.
또 얼만큼 방황할런지 모르겠다. 그러나,먹거리가 개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정부의 시책으로 망가지고 있다는 것을 뼈저리게 알게된 이상, 이대로 '먹는문제'를 개인의 문제로 치부하면서 대하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다. 물론, 우리들의 식습관도 반드시 고쳐야 한다. 하지만, 그 전에 근본적인 먹거리정책에 대해 '자기목소리'를 내지않으면 밑도 끝도없이 우리는 '위험천만한 먹거리'로 매끼니 먹으며 살아가야 한다. 가만히 앉아서 정부가 주는대로 받아먹는 '먹거리'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나의 2014년 마지막 결심이다. 얼만큼 할수 있을지는 모른다. 이 마음에서 시작할 것이고 이 마음에서 더 과감하게 진전하기를 바랄뿐이다. 나에게 무한한 용기가 생겨나길...간절하게 바랄뿐이다.
장터 <식재료소개>를 통해 제철식재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나름 노력했다.
장터에 가서 제철식재료를 찾아보고, 배우는 일은 나에겐 대단히 중요한 작업이다.
어떻게 생각할지 몰라도, 내겐 '장보기'는 바로 요리의 기초의 기초이기때문이다. 이것이 없다면, 제철찾아삼만리라는 블로그는 생겨나지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정수를 이루는 부분이다.
그에 비해 내용적측면이 많이 보강되지는 못했다. 하지만, 이를 통해서 새로운 제철식재료에 대한 공부는 많이하게 되었다. 작년까지만해도 제철식재료 혹은 이맘때쯤 이런 식재료가 보인다라는 수준에서 사진과 글을 썼다면 올해는 최대한 식재료에 대해 아는만큼 글을 써서 보강하려고 했다. 3년여간의 평가과정을 거치면서 식재료들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다보니 장터에 가지않은 것은 아니나 식재료소개를 제대로 하지못했다. 마음이 그리 당기지않아서였다.
씁쓸한 식재료들을 마주하는 것이 오히려 고통스러웠으니깐.. 현재 12월달 들어서는 <식재료소개>글을 아예 쓰지도 못했다. 하지만, 여전히 욕심하는 카테고리이고, 주제이다. 여전히 수많은 식재료들에 대해 모르는것 투성이 이지만, 아는만큼 보는만큼 최선을 다해 식재료를 소개하고 그 식재료로 요리하며 제철의 맛과 멋을 담아내고 싶다.
얼만큼 이 공간을 통해 제철식재료에 대한 이해가 되었을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나는 식재료를 보는 눈높이는 많이 달려졌다. 이왕 늦어진거 새해부터는 쓰는방법, 취합방법, 글내용까지 획기적으로 변환시켜야겠다.
아직 구상중이기는 한데, 기준은 '아는만큼' 그리고 '알아야하는 만큼' 딱 그수준에서부터 시작해야겠다.
이 공간이 달라져야 나의 어려운 결심이..무너지지않을듯 하다.
하나의 제철식재료로 다양한 요리를 시도하는 것을 많이 하려고 노력했다.
제철식재료를 즐기는 방법이 많아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최대한 하나의 식재료로 수만가지의 요리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가지 방법으로 제맛,제철을 즐긴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기 때문이다. 그런면에서는 뭐, 엉뚱하기는 했지만 나름 많은 노력을 했고 그 성과도 꽤나 많아서 매년 즐기고 싶은 요리법들도 많이 나왔다. 특별한 요리도 많았지만 기본적으로 밥상의 찬으로 되게 하려고 노력했다. 계절별 반찬이 많이 만들어져서 상당히 뿌듯하다.
얼만큼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되었는지는 알길이 없지만, 바람이 있다면.. 낯설은 식재료 혹은 조리법에 대한 거부감보다는 내글을 보고 새로운 식재료에 대해 알게 되는 계기가 되고 그 식재료와 조리법을 조금이나마 친숙하게 기억되길 바랄뿐이다.
올해는 새로운 카테고리도 많이 만들었다.
요리블로그라고 하기에는 좀 엉뚱한 카테고리지만, 이를 통해 조금씩 '오늘'에 발붙이고 살고자 했고, '오늘'을 사랑하는 내가 되고 싶었다. <오늘을 노래하다> 카테고리는 이런 마음을 담아 하나씩 하나씩 채워가고 있다.
비록 영화 소감정도를 담고 있지만, 영화가 오늘을 이해하고 '오늘을 똑바로 보는 나'로 만들어 주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소중하게 하나씩 담아내었다. 이공간은 영화, 책, 사회문제 등등 내가 느낀만큼 소박하고 진솔하게 담아내면서 오늘을 매번 도망치려고 하는 비겁한 '나'를 붙들기위한..나만의 방법인셈이다. 앞으로도 도망치려는 나를 언제나 잡아줄..만큼 언제 읽어도 가슴 뜨거워진다. 그 누군가에게도 그러했을지는 모르겠다. 다만, 나의 마음이 닿았다면 뜨겁게 호응해주길 바랄뿐이다.
<나에게 말걸기> 카테고리는 소소한 나에 대한 생각들을 하나씩 정리하려고 만든 공간이다.엉뚱한 나에 대한 고찰이기도하고, 삶에 대한 나의 애정이기도 하다. 이 공간은 생각이 떠올를때 적는 공간이라 불안정하다. 그것이 이 카테고리의 맛!
<쉬어가기>는 매주마다 가는 산행사진을 모아둔곳이다.
수도권, 강원도 정도까지 산행을 하거나, 여행을 하면 풍경사진을 담아보려고 했다.
반복되는 산행은 피하고 그때그때 마다 특색있게 담으려고 하고 있다. 풍경위주로 담기때문에 아름다운 자연을 보는것, 그런 공간이라고 생각하면 될듯하다. 사진으로 다 담기지않을때가 더 많지만,자연은 그 존재만으로도 포근하고 따뜻하다. 내가 쉬어가는 곳이기도 하다. 그런 공간을 마련한 것이다. 맘은 항상 상세하게 경로나 대중교통 안내를 하고 싶지만..맘처럼 잘 안된다. 그래도 노력은 해보겠다. 산도 갈수없는 마음 무거운 이들에게 잠시 쉼터가 되었으면 한다.
올해는 먹거리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한해였던 듯하다.
특히나 먹거리가 사회를 닮아 지독하게 맛없게 느껴졌기때문이다. 이것을 블로그에 담아내는 내심정은 그야말로 쓴맛이였다.맛없는이야기를 요리를 올리면서 담아낸다는 것은 참..답답한 심정이였다.
'맛'이 혀의 감각으로만 표현될수없듯이, 오감만으로도 표현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알게되면서 식재료가 어떻게 키워지고 어떻게 우리앞에 오는가를 알게되니..감각적인 '맛'으로 맛있다 없다를 표현하는 것에 한계가 있다는 걸 느꼈다. 진짜 우린 맛있다며 먹고 있는게 맞는 건지를 진지하게 묻고 싶었다.
방송과 언론에서, 혹은 인터넷에 떠도는 수많은 '맛있다' 는이야기며 소재들에 대해 의심이 잔뜩 들기 시작했다.
지금은 거짓말쟁이 아니,사기꾼들같다. 나도 그들과 같은 부류가 되는 건 아닐까..하며 (뭐, 하찮은 블로그라 영향력이 별로 미치지도 못하겠지만..혹여..) 글쓰는것을 주저주저하기도 했다. 물론 그 무거움에 대해서는 아직도 털지는 못한다. 요리블로그를 한다면 끝까지 이부분에 대해 긴장을 놓치지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러다 보니 글쓰는것에 대한 부담감도 또 많아졌다.
또한, 내가 사용하는 식재료들이 워낙 구하기 힘든 편에 속하는 것들이 많아서, 걱정이 많았다.
장터에서 주로 구입하는데 모란5일장은 국내최대규모 5일장이라서 거기에서 구입하는 식재료를 보편화시키기에는 어려움이 있을듯 하다. 거기다 요즘은 토종식재료에 대한 궁금증이 하도 많아서 더더욱 보편적인 요리가 되지 못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이러다보니, 보여지는 식재료가 너무 엉뚱하고 생소하게 다가가진 않을까..하는 우려와 생소한 식재료들의 소개와 조리법소개가 과연 그 누구에게 도움이 될것인가..하는 의문도 들고, 이렇게 블로그를 계속 해야할까..하는 생각도 많이 들었다.
물론, 나는 인기요리를 하고 싶어하지않는다. 뿐만아니라 유행따라 요리하는것도 별로다. 제철식재료의 제맛을 줄수있는 것이라면 뭐든 할 생각이지만, 그것과 반하는 것이라면 '노동'을 들여가며 요리할 생각이 없다.
올 한해 가장 귀하게 배운것은 토종식재료는 반드시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많은 이들이 즐겨 먹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토종식재료를 어렵게 생산하고 있는 이들에게 내가 해줄수있는 아주 작으마한 격려이고 고마움과 감사함의 표현이기 때문이다.
이들이 무너지지않아야, 지금의 돈벌이 중심의 먹거리생산을 막아내고 건강하고 바른 먹거리를 우리에게 안겨줄것이라 믿기 때문이다. 이들이 꼭 있어야 한다고 나는 생각하기때문에, 나는 멈추지않고 오히려 더 큰소리로 요란하게 더 삐까뻔적거리게 선전해줄것이다.그래서 토종식재료를 키우는 보람을 꼭 느끼셨으면 하고, 토종식재료를 먹는것을 자랑하고, 토종식재료를 먹는것이 유행이 되고,토종식재료를 즐기는 것이 바로 우리들의 문화이고 우리들의 자랑이 되게 하는것이 거창한 나의 바램이다.
언론과 방송이 도와주면 좋으련만, 그들은 검증되지도않은 수입산먹거리를 요란하게 홍보해준다. 그것도 건강식이란다. 그 어데 슈퍼푸드라고 나오는 걸 보면, 혹은 연구기관에서 발표한 자료를 보면..나는 의심이 더 많이 든다. 도대체 누굴위해 저런 홍보를 하는것일까? 키우는 사람을 위해? 먹는사람을 위해? 글쎄.... 수입업자들을 위해 하는것 같다.
토종식재료에 대한 소개..나는 멈출 생각이 없다. 이것만큼은 그 어떤것과 타협하고 싶지않다.
우리먹거리의 유일무이한 희망이기 때문이다. 이 희망이 무너지는건.. 너무나 참담하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뜨겁게 사랑해주었으면 한다. 그렇게 되는데..작으마한 힘이라도 보태는 것이..내가 할수있는일..내가 해야하는일..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몰라서..못하는 것뿐이다. 알게된다면 나는 최선을 다해..토종식재료 소개를 할것이다.
비록 그것을 많은 이들이 현재 맛볼수없다해도,맛보게 될때까지 더 뜨겁게 홍보하고 더 뜨겁게 자랑하고 싶다.
이마음 만큼은 절대로 변하지않을 것이다. 설령 블로그를 안하는 날이 와도 나는 나의 삶속에서 뜨겁게 자랑할 것이다.
어찌보면, 이런 마음을 가지게 된것이 2014년 가장 큰 성과이다. 제철찾아삼만리여정에서도 가장 중요한 성과이다.
이것을 배운것만으로도 가슴벅차다. 물론 가슴아픈 먹거리현실을 알게된것이 더 많은 것을 차지하지만, 2014년이 보석처럼 내삶에 안겨오는건 오로지 토종식재료의 맛과 그 중요성을 뼈저리게 배웠다는 것이다.
그것이 있었기에..나는 앞으로의 우리들 먹거리가 더 위험천만한 지경으로 빠져서 위태로운 길이지만, 그래도 가야한다고..밀어주는 유일한 원동력이다. 이것이 없었다면, 나는..아마..지금도 여전히 방황하면서..블로그를 끝낼것을 고민했을 것이다.
토종식재료와 제철식재료가 5일장터에 있기때문에 나는 장터도 사랑한다.
만약에 장터에 토종식재료와 제철식재료가 없다면 나는 장터를 갈 이유를 찾지못하겠다. 마트와 다를바가 무어란 말인가?수입산으로 채워지는 장터라면, 나는 그 장터가 현대식으로 갖추어진들..그 의미를 가지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구식이 여도 좋구, 불친절해도 좋다, 하지만, 절대 없어서는 안되는 것이 있다. 직접 재배해서 나오는 토종식재료와 제철식재료는 절대 없어져서는 안된다. 그것만이 우리먹거리의 희망이며 우리먹거리의 자랑이기때문이다. 장터가 생존하기위해 몸부림을 치고 있다. 현대식으로 바꿔내는것도 나는 바라지않는다. 오로지 직접 재배해서 팔러 나오는 분들을 막지말고 그분들이 자랑스럽게 판매할수있게 더 활로를 열어주었으면 한다. 그것만 된다면, 장터에 더이상 바랄 것이 없다. 장터의 명운은 여기 달렸다고 생각한다.
애매한 시설바꾸기로 생색내기 하지말고, 여기에 힘을 쏟아달라! 우리장터에는 '토종식재료와 제철식재료'가 있다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걸 꼭! 명심해주길 바란다. 혹여, 장터를 활성화하기위해 고민하는 누군가가 있다면 말이다.
올 한해도 제철식재료로 다양한 요리를 했다.그리고 제철의 맛과 멋을 담아내려고 노력했다.
내년에는 얼만큼 가능할런지는 모르겠다. 반복이 되지않을까 싶다. 먹거리가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은 아니니..거기서 거기일터..다만, 내가 조금더 성숙하고 단단해져서, 보다 많은 것을 담아내는 반복이 되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2014년 부족한 요리와 글에 같이 기뻐해주고 같이 씁쓸해하며 장단 맞추어주신 많은 이웃님들께 감사를 드린다. 분에 넘치게 칭찬과 격려로 언제나 힘을 주셨기에 들쑥날쑥한 내가 여기까지 왔던것 같다. 감사 또 감사할 따름이다.
제멋대로 굴러가는 블로그인데, 고민만 언제나 거창하구..그럼에도 불구하고 작은 고민 하나 하나까지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정중하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덧1. 2014년 잊지못할 사건 3가지를 남겨둔다. 나는 잊지않을 것이다. 우리가 어디에 서있는지를 ..나는 반드시 기억할 것이다.
4월16일 세월호참사
7월18일 쌀수입개방선언
12월19일 정당해산
덧2. 부록?으로 2014년 결산2가 나갈 것이다. 제철식재료정리이다. 계절별로 놓치지말아야할 것들로만 구성해봤다.무엇을 먹을까 라는 고민에 작으마한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너무 많은 기대는 하지마시라! 내맘대로 정한것이니깐..ㅎ
<더보기>제철찾아삼만리 3년여 여정 돌아보기 - 올 하반기에 쭈욱 돌아봤던 것들이다. 참고하시라~
2014/10/18 -<제철찾아삼만리 돌아보다1> 맛을 알아가며 아픔도 채우다..
2014/10/20 -<제철찾아삼만리 돌아보다2-1> 맛을 배우는 기쁨과 씁쓸함 그 첫번째
2014/10/25 -<제철찾아삼만리 돌아보다2-2> 맛을 배우는기쁨과 씁쓸함 두번째
2014/11/05 -<제철찾아삼만리 돌아보기2-3> 맛을 배우는 기쁨과 씁쓸함 세번째
2014/11/09 -<제철찾아삼만리 돌아보기3-1> 망가진 제철해산물 그 씁쓸함
2014/11/23 -<제철찾아삼만리 돌아보기3-2> 해조류 제철을 사랑하자!
2014/12/09 -<제철찾아삼만리 돌아보기4> 그래도 가야할까?
제철찾아삼만리는
제철식재료의 귀중함을 하나 하나 배워가며 채워내는 공간입니다.
제철식재료에 대한 사랑은 잃어버린 식재료의 제맛을 찾아가는 과정이기도 하고
식재료를 자연의 힘으로 건강하게 키워내는 농어축산분들의 노고를 소중히 아껴가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아직 부족하지만, 궁금하시다면,
제철찾아삼만리 http://greenhrp.tistory.com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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