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6. 17. 06:30

오늘은

얼큰한 등갈비 김치찜으로 인사드립니다~


맛있다는 말로는 표현이 부족하지않나 ..그런생각이 스치는 요리입니다ㅋ 


더위가 한줌 풀릴때쯤 

이때다 싶어 김장김치꺼내 등갈비넣고 푹 삶듯이 쪄서 

밥상에 턱하니 내놓았습니다 


조리법도 간단해서

누가 해도 맛보장이라서 더더욱 사랑받는 음식이 아닌가 싶습니다 


 

한여름 만들어 먹기에는 땀줄이 등골을 타고 신나게 내려가기 때문에 

장마철이나 날이 살짝 꾸리할 틈을  노렸다가 재빠르게 만들어냅니다~


그날이 바로 며칠전이였던 거죠ㅎㅎㅎ




김장김치가 나른하게 익고 등갈비가 살이 쏙빠지도록 삶아졌어요ㅎㅎ

청양고추도 듬뿍 넣고 매콤하게 만들어서 

땀쪽 빼면서 먹었어용~



김장김치와 등갈비만 있으면 준비끝 

시간 넉넉하게 끓여주기만하면 끝나는 조리법ㅋ



김치에 돼지기름이 쏘옥 배여들었네용 윤기가 좌르르 ㅋ


김치 하나 꺼내 턱깔고 

그위에 등갈비 하나 꺼내 살 쏙 빠지네여ㅎㅎ  



돌돌돌 말아 입으로~

캬~ 가 정로 나오는 ㅎㅎㅎ

입에 왜이리 착착 감기는지 ㅎㅎ

매콤한대도 게눈 감추듯이 먹었구만요ㅋ 





매운 돼지등갈비김치찜 


재료:돼지등갈비700g, 김장김치1/2포기, 대파1/2대, 청양고추5개 

돼지등갈비 밑간: 양파청2큰술, 진간장1큰술, 후추약간, 허브가루 1/2작은술 

양념: 황태대가리육수4컵, 김치국물1컵, 설탕1큰술 




1. 준비 


등갈비는 핏물빼서 준비해둔다. 

(찬물에 담가두었다가 헹궈내기를 2-3번정도 하면 됨다 참조)


김장김치를 준비한다. 꽁지만 잘라준다. 김치를 많이 먹고자 뒤에 1/4포기 하나더 꺼냈어용^^



대파는 굵직하게 어슷썰어두고 청양고추는 어슷썬후 반잘라준다. 

얼마전 황태강정해먹고 남은 대가리와 향신채넣고 푹 끓여두었던 것인데요 

오늘 사용함다. 




2. 손질 


우선 

끓는물에 생강주4큰술정도를 넣고 핏물뺀 돼지등갈비를 넣고 데쳐준다.

3-5분정도 데쳐준다. (살의 겉면이 응고되고 잡내와 기름기를 제거해주는 역할정도만 하면 됨다.)


데친후에는 찬물에 헹궈 물기빼서 준비해둔다. 



3. 밑간 및 냄비에 담기 


데쳐 준비한 돼지등갈비는 양파청2큰술, 진간장1큰술, 허브가루1/2작은술, 후추약간을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 놓는다.

 5-30분이상 재워두면 좋슴다 


남비에 꽁지만 잘라낸 김치를 바닥에 깔고  



밑간해 재워둔 등갈비를 올리고

그위에 남은 김치를 얹어주고 김칫국물1컵, 황태육수2컵, 설탕1큰술을 넣고 팔팔 끓인다. 

설탕은 김치의 숙성정도에 따라 가감하세염^^



4. 끓이기 


뚜껑덮어 팔팔 끓인뒤 불을 줄여 약불에서 3-40분정도 푹 끓인다. 



2-30여분정도 지나면 황태육수2컵을 마저 더 넣고 한소끔 더 끓여준다. 



어느정도 끓여졌으면 대파, 청양고추 넣고 

한소끔 끓여준후 불을 끈다~



5. 담기 


그릇에 담고 맛있게 먹기~



야들야들 잘 삶아져 살이 쏘옥 빠져나오는 등갈비에 

보드랍게 폭 익은 김치를 돌돌말아 

입에 후욱 넣습니다~



김치가 맛나서 

뭐 김치도 폭풍흡입ㅋ



김치와 등갈비로 너무 맛있는 저녁식사를 했답니다~

 

블로그 활동1년을 자축하면서 새맘을 담아, 새이름[제철찾아삼만리]으로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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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제철찾아삼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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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코냐옹이 2013.06.17 06: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고의 조합이져 ...
    각각의 식감이 너무나 좋겠습니다 .. ^^

  2. 릴리밸리 2013.06.17 07: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밥 한 공기 들고오면 안될까요?ㅎㅎ
    쭉쭉 찍은 김치 척 걸쳐먹고 싶네요.
    행운이 함께하는 한 주 되세요.^^

  3. Favicon of https://samilpack.tistory.com BlogIcon 포장지기 2013.06.17 07: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궁합이 정말 잘 맞는 등갈비와 김치인것 같네요^^

  4. 행복끼니 2013.06.17 08: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운등갈비김치찜~~
    아주 좋은데요~^^

  5. 연두빛나무 2013.06.17 08: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맛있겠어요.
    요즘처럼 더우면 이런음식들이 너무 좋아요.
    단 ,,,누가 좀 만들어 주면 정말 좋겠어요...ㅎㅎ^^

  6. Favicon of http://paretoop.tistory.com BlogIcon 파레토최적 2013.06.17 10: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등갈비김치찜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에요. 아 꼴깍~
    저는 고기를 다 먹고 남은 김치랑 김을 싸먹는데요.
    삼시세끼 그렇게만도 먹어요. 땀은 비오듯 쏟아지지만,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가 않거든요! ㅎㅎ

    • Favicon of https://greenhrp.tistory.com BlogIcon 제철찾아삼만리 2013.06.17 11: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ㅎ남은김치랑 김을 싸먹는것 맛있겠어요^^
      전 김도 무진장 좋아하기때문에ㅎㅎ
      질리지않는 그 힘이 참.. 가끔 무서워용ㅎㅎ
      장마시작이라니 몸관리 잘하시고 건강한 한주되세요~

  7. Favicon of http://blog.daum.net/sub5053 BlogIcon 서비 2013.06.17 1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걍..이건 밥도둑이지요..기본 밥 두공기..^^

  8. Favicon of https://boyundesign.tistory.com BlogIcon 귀여운걸 2013.06.17 10: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 매운등갈비김치찜 완전 칼칼하고 맛나겠어요~
    오늘 저녁 메뉴로 낙찰!ㅋㅋㅋ

  9. 청솔객 2013.06.17 10: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묵은지, 요리의 마술사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s://greenhrp.tistory.com BlogIcon 제철찾아삼만리 2013.06.17 11: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리민족에게 김치가 축복인가봅니당ㅋ
      뭐 안어울리는게 없어요ㅎㅎ
      끓이기만했는데도 맛있고..요리의 마술사 맞습니당^^
      장마라도 걸으시려나... 암튼,몸관리 잘하시고 건강한 한주 되세요~

  10. Favicon of http://venuswannabe.com/1108?category=5 BlogIcon 비너스 2013.06.17 10: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등갈비찜 만들어놓으면 며칠은 다른 거 필요없이 밥먹을 수 있어서 넘 좋더라구용 ㅎㅎ

  11. 2013.06.17 1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greenhrp.tistory.com BlogIcon 제철찾아삼만리 2013.06.17 11: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흠.. 양파청..이건 요리를 해도 잘 모를수있어요ㅎ
      저도 작년에 첨 만들어 봤어용
      보통은 양파랑, 설탕이랑 동량으로해서 재워놨다가 양파채 건져내고 그 남은 액만 쓰는데요, 저는 양파를 갈아서 숙성시켜서 1년후에 쓰고 있는 거랍니당 .. 생각보다 고기나 해산물 밑간할때 쓰면 좋아서 요새 자주 쓰고있답니당
      넘 맵게 먹는건 아닌지 걱정.. 인데.. 위장이 건재하도록 다른 대책도 있으신거죠 꼭 세워두세욤. 안그럼 나중에 많이 고생해요
      비밀글인데 저는 왜 답글이 비밀글로 안나올까요ㅎㅎ 모르겠슴. 지송

  12.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3.06.17 13: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김치가 들어가 한결 더 맛나지요.

  13. Favicon of http://blog.daum.net/kkk21century BlogIcon 까칠한 깜부 2013.06.17 13: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고 완전 밥도둑 술도둑!!
    요런 매콤한 애들 좋아하는 편이기도 하다만...요즘 이사문제도 그렇고..
    신경쓸 일이 좀 있다보니 유독 매운 게 땡겨요.
    아주 화끈하게 맵게 만들어 먹고 싶어지네요~ 살 쏘~옥 빠지는 등갈비..
    김치에 돌돌말아 같이 먹으면...아웅`~~~ 누가 좀 만들어줬음 좋겠어요^^*

    • Favicon of https://greenhrp.tistory.com BlogIcon 제철찾아삼만리 2013.06.17 16: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
      이사문제.. 고거 신경 많이 쓰이는데..
      가끔은 음식이 치료를 해준다고 하니
      오늘은 매콤한것으로 기분이라도 한방에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젊으날에는 장대비가 하도 좋아 xx사람처럼 비맞고 뛰댕겼는데
      요새는 좀처럼 비만오면 우울모드이니..
      장마철내내 팔팔 뛰댕길수있는 뭐 찾아야겠어용
      머리가 아플땐 단순한게 좋더라구요, 힘내시고 오늘도 힘차게 화이팅!!!

  14. Favicon of http://blog.daum.net/01195077236/ BlogIcon 행복한요리사 2013.06.17 14: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딸아이가 좋아하는
    매운 등갈비찜!
    맛있게 보고 갑니다.
    기분좋은 한주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