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6. 13. 16:00


오늘은 

술떡으로 인사드립니다.


얼마전 기정떡을 먹어보고는 너무 맛있어서

만들어보고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근데 그떡은 증편(술떡)이기는 한데 팥앙꼬가 가득 들어 있었어요 

어떻게 반죽을 해야 가능할까하고 참 궁금했는데..

역시나 다른 비법이 있는지 ..반죽에서 잘 안되네요ㅎㅎ


그래서 저는 걍 술떡으로 만들어보았습니당~



맵쌀가루에 찹쌀가루도 첨가하고 단호박가루도 넣어보고 

고명으로 호박씨도 얹어보고ㅎㅎ

근데.. 증편틀이 없어서리 아주옛날 스텐밥그릇에 담아 쪘어용ㅎㅎㅋ

그랬더니 이리 큼지막하게 나왔네용ㅎㅎ

주먹만해용ㅎㅎㅋ(호빵크기ㅋ)



발효는 다행이 날이 따끈하다 못해 뜨끈하여 잘되었고

쫀득쫀득하면서도 포실포실한 맛이예요ㅎㅎ



설탕을 적게넣었는지 달달한 맛이 적어서 뭐에 찍어먹어야하나하고ㅎㅎ 생각중임다^^*

달달한 음료랑 먹으면 딱이려나ㅎㅎ







술떡 


재료: 맵쌀가루 3과1/2컵, 현미찹쌀가루1컵, 막걸리3/4컵, 소금1작은술, 설탕1컵, 단호박가루1/4컵 

고명: 호박씨약간, 검은깨약간 


1. 준비 


맵쌀가루3과1/2컵에 현미찹쌀가루1컵을 넣고 섞어준다.

쌀가루는 방앗간에서 빻은것이 아니랍니다 빵에 넣으려고 인터넷에서 구입한것임다 참조


방앗간에서 빻은 쌀가루일경우에는 한번 체에 내려주는것이 좋슴다~



소금1작은술, 단호박가루1/4컵, 설탕1컵을 넣고 

잘섞어준다. 



2. 반죽 


생수4컵과 막걸리3/4컵을 붓고 반죽을  만든다.

농도는 '된죽'정도로 맞추면 됨다 참조 

(방앗간에서 빻은 쌀가루가 아니라서 상당히 건조함다 물을 많이 먹네요^^)



랩으로 씌운후 

날이 더운날이라 상온에 4-5시간정도 나두었어요

그러면 2배정도로 부풀어요 

부픈 반죽은 휘저어 거품을 가라앉히고 다시 2시간정도 발효시킨다. 



3. 찌기 

틀에 기름을 바른후, 반죽을 틀의 80%정도 담고 

호박씨와 검은깨로 장식한후 

김이오른 찜기에 20여분정도 찐후 약불로 10여분 더 찌고, 불을끄고  10여분정도 뜸을 들인다. 



잘 쪄졌습니당~ 

확인방법은 꼬지를 찔러보아 아무것도 묻어나지않음 됨다



4. 담기  


그릇에 담고 맛있게 먹기~




쪽득하면서도 보들보들거리는 맛

단맛이 적어 달달한 것과 먹어야 어울리는 술떡입니당ㅋ



막걸리로 발효했는데 

막걸리냄새가 별로 안나서 더 좋았답니당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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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제철찾아삼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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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samilpack.tistory.com BlogIcon 포장지기 2013.06.13 18: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릴적 할머니가 해주셔서 잘 먹었었는데..
    즐거운 저녁시간 되시기를..

  2. Favicon of http://blog.daum.net/kkk21century BlogIcon 까칠한 깜부 2013.06.13 22: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술떡 이렇게 만들수 있는 거구나...-0-
    제가 알고 있던 술떡의 이미지와는 다른 넘 귀여운 모습의 술떡인데요~^^*
    만들기도 쉬운 거 같고~다음에 저도 한번 술떡 만들어봐야겠어요~^^
    이거 맛있던데~ ㅎ ^^*

  3. 김영미 2013.06.14 00: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술떡 참 좋아하는데...

    시장에 가면 꼭 사먹곤 했어요

    스텐밥그릇도 반갑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