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독히 무더웠던 여름은 끝나가고 초가을로 접어들었습니다.
가을은 결실을 거두다라는 뜻을 가졌습니다. 한해동안의 결실을 고스란히 수확하는 시기입니다. 특히나 초가을은 소중한 한해결실을 손실없이 수확하기위해 좀더 품을 많이 들이는 시기입니다. 여름갈무리와 함께 가을마중을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여름식재료들은 대부분이 상반기결실작물들이라 가을중턱까지 만날수 있습니다. 가을중턱까지 적절하게 여름갈무리를 지속하고 가을식재료들은 익어가는 속도대로 차근히 챙겨먹도록 합니다.
대부분의 계절식재료는 그계절중턱즘되야 맛이들고 영양도 꽉 차니, 가을식재료도 가을중턱즈음해서 넉넉히 챙기는 것으로 하고, 초가을에는 여름식재료를 더 잘 챙겨먹으면서 초가을에 수확하는 작물을 차근히 맛보는 정도로 하면 좋습니다.
한해결실을 보는 계절이 시작된만큼, 우리사회도 곰곰히 한해를 돌아보아야 합니다.
적폐청산과 한반도평화가 어디까지 왔나. 어떤 결실을 보고 있나
손에 쥐는 것이 없어도 우리현실을 똑바로만 볼줄 알아도 큰 성과입니다.
그래야 우리가 결실을 맺을것은 무엇이고 앞으로 나서는 과제는 무엇인지 알수 있습니다.
국정농단재판과정에서, 사법부의 농단, 군 기무사의 쿠데타 음모까지 보면서, 우린 우리사회가 얼마나 오래묵은 적폐세력들과 살아왔고 그들이 벌인 수많은 범죄행위들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으며 살아왔는지 똑똑히 보았습니다.
이것을 그대로 두고선 새시대는 어림없습니다.
정부, 법, 군대가 정녕 누굴위해 존재해야하고 누굴 보호하고 누굴 지켜야하는가.
그들이 저들자신의 권력유지를 위해 벼린 칼날은 우리들에게 향했으니 우리사회가 멀쩡할리가 없었습니다. 70여년세월 우리인민은 이런 대접받고 살아왔던 것입니다. 현대사에 수많은 학살과 탄압이 많았던 까닭도 바로 이때문입니다.
또한 판문점선언으로 극단에 치닫던 남북관계가 기적처럼 복원되고 한반도 평화, 통일, 번영을 기약했음에도 그에 걸맞는 실천속도는 나지않고 있습니다. 소위 국민의 뜻을 받든다는 국회에서 논의조차 되지 못하고 있으니 이 얼마나 시대도 읽지못하고 미래도 설계하지 못하는 정치인들인지 똑똑히 보여줍니다. 그 누구보다 앞장서 한반도 평화, 통일. 번영을 위해 실천해도 모자라건만 시시콜콜 막아나서는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백만번 간판을 바꾸고 백만번 환골탈퇴쇼를 벌여도 적폐세력의 한축이라는 것을 보여줄 뿐입니다.
거기다가 적대관계를 청산하고 북미관계가 순조롭게 펼쳐질 6.12선언이 나왔음에도 종전선언으로 실천의지를 보여줄 생각은 하지도 않으면서 남북관계에 속도조절을 하라고 간섭하니 한반도 평화. 통일, 번영에 걸림돌이 미국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남과북의 관계를 발전시키고 말고는 남과북이 결정하고 나아갈 일입니다. 여기에 그 어떤나라도 간섭할수없으며 그 어떤나라가 대신해서 풀어줄수도 없습니다. 한반도 평화, 통일, 번영을 위해 좋은일을 해도 시원찮건만 찬물을 끼얹고 가는길마저 중단시키려하니 이리 못된나라가 있나.
판문점 선언은 70여년 분단세월을 더이상 살고 싶지않은 우리민족의 절절한 염원을 담은 선언입니다.
실천으로 반드시 빛을 발해야 하며, 실천으로 현실에 꽃피워야 합니다.
결국은 한반도 평화, 통일. 번영을 일구는 주인이 누구인가 하는 문제입니다. '주인'은 바로 '남과 북'입니다. 미국은 우리보고 저들의 '머슴'이 되라 합니다.
세계는 영토에 따라 큰나라와 작은나라가 있고 경제가 발전한 나라가 있고 덜 발전한 나라가 있지마는 그것을 빙자해 '지시하는 나라'와 '지시받는 나라'가 따로 있어서는 안되며, '지배받는 나라'와 '지배하는 나라'가 따로 있을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그간 저들의 돈(달러)과 무력으로 지배해온 세계질서를 어떻게든지 붙잡아보려 용쓰느라 세계 곳곳을 분쟁으로 뒤흔들고 있습니다. 무역전쟁이 그 대표적 실례이고 지구 곳곳에 크고작은 군사분쟁도 그러합니다.
한동네의 못된 깡패가 저들의 못된 짓을 더하기 위해 제랑 놀지마하고 강압하듯, 미국은 제재를 만능무기로 알고 외교수법(수단)으로 쓰고 있습니다. 외교란 정치력의 대외적 표현인데, 정치력은 정당성이 담보될때 힘을 가집니다. 그런데 미국은 정당성이 참으로 빈약한데다가 치졸하고 무례합니다. 폭력적인 방식, 억압적인 방식의 외교는 이미 정당성 도 없거니와 정치력도 가질수 없는 것입니다. 지금 힘이 없다하여 미국이 휘두르는 '제재'에 몸을 실었던 나라들은 곰곰히 생각해봐야 합니다. 정작 그 어떤나라를 제재한 것인지 자기발목이 오히려 미국에게 휘감겼는지.
참으로 많은일이 있었던 상반기였습니다.
앞으로 펼쳐질 하반기도 만만치않습니다. 단박에 적폐청산이 이루어지는 것도 아니고, 한반도 평화, 통일, 번영이 당장 이루어지는 것도 아니라서 갈길은 멀지만 못갈 길은 아니고 쉬운 길을 아니지만 죽으나 사나 가야할 길입니다.
조그마한 성과에 들뜨지말고 조그마한 낭패에 좌절할 필요도 없습니다.
주인인 우리가 가고자하는 길에서 물러서지않는한 그길 끝에 다다르는건 시간문제일뿐입니다.
적폐청산될때까지, 한반도 평화,통일, 번영을 이룰때까지 뚜벅뚜벅 우직하게 가겠다고 주인인 우리가 결심하면 갈수있는 길입니다. 우리가 마음먹은대로, 우리가 결심한대로 세상을 바꿀수 있는게 바로 '주인'이기 때문입니다.
어찌보면 오늘날 우리들은 우리들자신이 주인이 되기위한 치열한 싸움을 하고 있는것이 아닐까싶습니다.
'주인'은 짊어질 책임이 많습니다. 험해도 가야하고 무거워도 짊어져야하고 가시밭길도 헤쳐가야합니다. 제힘으로, 제발로 가야 합니다. 그 누가 대신한다면 이미 그건 우리길이 아니며, 우리가 누릴수없는 세상일뿐입니다. 우리가 누릴세상은 우리가 개척하고 우리가 만들어냅니다. 그것이 주인의 권리, 의무, 자격이니깐.
한해결실이 무르익고 그 결실을 맛보는 가을날이 시작되었습니다.
너무나 무더웠고 급작스런 폭우도 많아 가을수확에 영향이 큽니다. 앞으로는 날씨변주에 따른 여러가지 대책이 섬세하게 마련되어 농작물에 피해가 최대한 적게하는데 힘을 최대한 기울여야 할듯 합니다. 특히나 가뭄과 폭우는 농작물에 직접적인 피해를 주고 매해 그 크기와 강도는 달라도 꾸준히 존재하니, 피해대책이라는 졸속행정말고 사전대책을 그물망처럼 짜서 고생한 농가도 피해보지않고 먹는사람들도 피해보지않게 해야합니다.
여하튼, 여름갈무리를 집중하는 시기이니, 여름작물 막박지로 잘 챙겨먹고 가을맛은 초가을끄트머리즈음해서 찬찬히 음미하도록 하면 될듯합니다.
1. 늦여름식재료를 잘 챙겨먹어야
여름식재료는 대부분 가을중턱까지 수확합니다. 대배분이 열매채소라 가을중턱볕에 꾸준히 열매를 맺습니다.
하여, 가을중턱까지 잘 자라는 식재료이니 잘 챙겨먹는 버릇을 들여야 합니다.
또, 여름식재료는 여린열매채소를 먹지마는 초가을에는 잘 익은열매채소도 먹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노각이고 늙은호박, 붉은고추가 여기에 속합니다. 여린열매와 잘 익은열매가 공존하는 시기인만큼 골고루 잘 챙겨먹도록 합니다.
호박, 가지, 오이, 고추, 깻잎은 대표적인 여름식재료이며, 지독한 무더위에도 끄떡없이 잘 자랐습니다.
올여름는 오이작황이 조금 어려웠던 것빼고는 나머지는 무난했으니, 가을중턱까지 야무지게 알차게 바짝 잘 챙겨먹습니다. 가을중턱까지는 낮더위가 있으므로 여름식재료를 잘 챙겨먹으며 막바지 낮더위 이겨내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고춧잎, 깻잎순, 호박잎, 고구마줄기는 여름대표잎채소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푸짐하니 잘 챙겨 먹도록 합니다.
특히나 열매채소에는 부족한 미네랄이 풍부하므로 여름식단의 영양적 균형을 잡아주는데 큰 도움을 받습니다.
여름콩은 가을중턱까지 수확하므로, 장터에서 꼬투리째 판매하는 콩을 사는게 좋습니다.
현재는 동부콩이 판매가 시작되었고 울타리콩을 많이 판매할 것입니다. 콩은 수확철에 구입하는게 좋습니다.
수입산인지 고민안해도 되고 제철에 챙겨먹으니 여러모로 이득입니다. 장터에 가면 적절양씩 꼭 구입해 두고 냉동실에 얼려두었다 필요한 양만큼 꺼내 밥에 넣어먹으면 좋습니다.
여름곡물은 보리와 우리밀이 대표적인데요. 여름 수확철부터 꾸준히 잘 챙겨먹도록 합니다.
여름열매는 자두, 토마토, 복숭아, 참외, 수박이 있는데, 막바지입니다. 초가을에 막바지로 잘 챙겨먹습니다.
2. 여름갈무리 잘 해야
계절갈무리는 계절별 식재료를 저장보관하는 것인데, 매해 날씨와 계절변주가 심각하므로 그것까지 염두해두고 제철에 풍성한 식재료들을 잘 갈무리해서 다음계절에 보충도 하여야 겠습니다.
특히나 올 여름처럼 지독히 무더울때 늦봄갈무리가 큰 효자노릇을 했습니다. 허니, 계절별로 갈무리를 잘 버릇들여 계절변주 날씨변주에 밥상을 들썩거리게 만들지않도록 하면 아주 좋을듯 합니다.
갈무리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주로 말리기와 삭히기(장아찌)가 있습니다.
'말리기'는 볕과 바람이 좋아야 하고, '삭히기'는 아무런 영향을 받지않습니다.
하여, 적절하게 조절해 갈무리를 하도록 합니다.
가을은 볕도 좋고 바람도 좋아 봄과 마찬가지로 '말리기'에 최적입니다. 당연히 에너지낭비없이 볕에 의존해 말리는게 좋습니다. 가지, 호박, 고추등을 말리기 합니다. 낮의 뜨거운 볕과 아침저녁의 찬바람이 잘 말려줍니다. '비'만 조심하면 됩니다.
봄에는 나물들이 많아 서늘한 곳에서 말리는게 따로 있지마는, 가을에는 열매채소나 줄기채소라 '볕'에 짱짱하게 말리면 됩니다. 볕과 바람이 어떠한지 살펴보면서 말리는 것이라 자연환경의 변화가 어떠한지 살펴가며 먹거리를 챙기고 먹는습관을 가지게 하는데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작은양이라도 꾸준히 말리면 양이 꽤 됩니다. 가을중턱까지 여름채소는 말리기가 가능하니 능히 도전하고, 가을중턱부터는 가을식재료도 아름아름 곁들여 말리기를 하면 좋습니다.
말린 여름식재료는 내년 여름까지 든든한 밥상을 채워줍니다. 요즘처럼 계절별로 변수가 많아지는 때에 적절하게 준비해두면 요동치는 농산물가격에 춤추지않아도 됩니다. 꼭! 버릇들이시랏!
'삭히기'는 소금물에 담가두는 것인데, 만드는 방법도 쉽고 활용도도 높고 맛도 아주 좋습니다.
소금물에 삭히기는 아주 넓은범위의 '김치'입니다. 낮은염도의 물에서 발효시켜내는 것입니다. 소금물에 뜨지않게 끔만 하면 내년까지 아무 문제없이 챙겨먹을수 있습니다. 또, 간장절임해두어도 되고, 고추장, 된장양념해도 좋습니다. 발효에 의해 '새콤'한 맛까지 곁을여져서 입맛을 돋구는데도 좋습니다.
여름식재료로는 '고추'와 '깻잎'을 주로 삭혀둡니다. 작년에 담가둔것으로 올여름 무더위에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내년여름까지로 계산해 조금 너끈하게 삭혀도 될듯합니다. 원래는 먹을양만큼 소박하게 담그라고 권했는데, 올여름을 지내고보니 삭힌재료가 한여름에 잘 준비되는게 꽤나 중요할듯 하여, 올해는 조금 넉넉히 준비해 담으라고 권합니다.
하여, 작년에 담그셨다면 조금 양을 늘려보세요!
방법은 10%의 소금물에 재료를 담가두기만 하면 됩니다. 누렇게 변하면 먹기시작할수 있고 그대로 두고 필요할때마다 꺼내 먹고픈대로 양념해 밑반찬으로 만들면 됩니다.
예전에는 몰랐는데, 골마지가 펴야 제맛이 들더이다. 골마지가 새콤하게 잘 익었다는 징표이니 잘 거둬내고 발효가 더 진행되지않도록 소금이나 소주약간을 첨가해주면 되고 오래먹을건 한번 물을 끓여주고 바로 먹을건 꺼내면 됩니다.
올 늦봄에는 소금물에 소주를 첨가했는데요. 이게 어울리는게 있고 아닌게 있더이다.
마늘종, 마늘, 오이는 아주 좋습니다. 그밖에 것들은 소주양을 1/4컵 또는 소량을 넣던가 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고추나 깻잎은 수분이 많지않으므로 소주양은 소주잔으로 1나 정도 넣든가 안넣든가 하면 됩니다.
'말리기'는 기본, 볕에 바짝 말리는게 중요합니다. 그래야 오래보관이 됩니다.
가지, 호박, 박 등을 말립니다. 얇게 썰면 빨리 말려지고 도톰하게 썰면 오래 말려야하니 적절하게 볕을 봐가면서 또, 나중에 말린요리를 어찌할찌에 따라 구별해 말려두기를 해줍니다.
고추는 풋고추는 찹쌀가루에 쪄서 바짝 말려주면 밑반찬으로 든든합니다.
홍고추는 너무 욕심내지말고 매운고추로 말려두기를 하면 가을겨울봄철까지 칼칼한 매운맛을 즐길수 있습니다.
가을중턱까지 여름식재료 갈무리는 가능하니 찬찬히 욕심부려 알차게 밑반찬 두둑하게 장만하소서!
3. 초가을식재료 찬찬히 맛봐야
초가을에 수확되는 작물은 찬찬히 맛보면 됩니다.
곡물중에는 기장이 제일 빠르게 수확합니다. 이번 더위와 폭우에 어찌 자랐는지 모르겠으나 햇기장은 맛볼수 있으니 찬찬히 살펴보시길.
조와 수수는 늦가을 즈음해서 맛볼수 있습니다. 서리도 맞고해야 합니다. 가을중턱까지 잘 자라길 바래봅니다.
'피'도 이르게 맛볼수 있는 곡물입니다. 파는 곳이 많질않아 만나기 쪼매 어렵지만 만난다면 햇 피를 챙겨먹는게 좋습니다. 쌀은 이제 설설 수확을 서두릅니다. 잘 여물어야할때 폭우가 심했고 한창 자랄때 가물고 고온이였던터라 올 수확량이 어쩔지 모르겠습니다. 귀하게 챙겨먹도록 합니다.
초가을에는 '풋콩'을 만납니다. 아직 여물지않은 콩이지만 맛이 들었습니다.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아주 맛있으니 적절하게 사다 쪄서 간식으로도 먹고 밥에도 넣어먹으면 아주 좋습니다. 강추합니다.
천천히 땅콩, 참깨, 들깨도 수확에 들어갑니다. 만나는 대로 차근히 맛봅니다
고구마는 늦여름부터 수확합니다만 제철은 가을입니다. 초가을부터 서리가 내리기전까지 제철이니 잘 챙겨드시길.
토란은 토란대부터 먼저 잘 챙먹다가 초가을끄트머리즈음해서 챙겨먹으면 좋습니다. '토란대'가 초가을작물이니 잘 챙겨먹기도 하고 적절양은 말리기도 하면 든든하실낍니다.
초가을열매는 포도, 대추, 밤입니다.
포도는 늦여름부터 나오는데, 자유무역협정때문에 포도농가가 폭삭 주져앉았습니다. 이로인해 수확량이 상당히 줄어들었습니다. 외국농산물을 위해 자국농가를 폐업시키는 나라. 정말 화딱지납니다. 포도는 종자부터 외국종자이라 걱정투성인데 수십년 그마저 땅을 일궈 포도농가를 일구었는데 그것마저 묻닫고 '돈'얼마주고 보상한다니 기가막힙니다. 도대체 자유무역 뭣땜시 하는겁니까!!! 한우농가도 미국소판매위해 어미소를 줄이라고 압박하더니.
농업을 죽이는 일은 그사회를 죽이는 일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농업을 희생시켜 얻는 이득이라는게 도대체 누구배에 들어가는 겁니까! 수입업자와 매판자본가만 배불리는 겁니다.
여하튼, 국내산포도 악착같이 잘 챙겨먹읍시다. 생각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이 무더위에도 잘 익어 맛도 아주 좋더이다.
넉넉히 사다 맛도 보고 얼마는 씨빼고 갈아서 전자렌지에 돌렸더니 묽은잼이 되더이다. 요걸로 요리에 이용하면 아주 좋을듯 합니다.
대추는 가장 늦게 열매를 맺고 가장 빨리 익는 열매입니다. 익는족족 잘 챙겨먹으면 됩니다. 무난하게 잘 컸습니다.
밤도 이제 한창 익기 시작했으니 익는족족 챙겨먹으면 됩니다.
이밖에, 해산물은 온나라가 뜨거웠으니 바다속이라고 멀쩡했을라구요.
태풍으로 바다속이 회오리쳐 물갈이가 되었겠지마는 기본 넉넉하게 생산되지는 못하는 환경이였습니다.
거기다가 양식장도 난리가 났으니 해산물은 가격을 보면서 적절하게 챙겨먹는것으로 하면 됩니다.
이것으로 초가을식단에 대한 글을 마칩니다.
또한 월별식단소개도 이것으로 마감합니다.
블러그에 하나의 카테고리(월별식단제안)로 모아놨습니다. 향후에는 그것을 참조하시면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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