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12 07:00

간단하고 맛있는 햇양파 바짝불고기입니다. 

지난번 육우를 살때 장조림용과 불고기감을 구입했습니다. 마침, 간편한 저녁찬이 필요해서 햇양파, 햇마늘 듬뿍넣고 후다닥 볶아내었습니다. 


겨울철이면 국물자박하게 끓일터인데, 초여름이니깐 국물없이 바짝 구워내었습니다. 

육우는 국내산소고기이지만, 한우와는 달리 젓소의 수컷 즉 고기용으로 키운 젓소입니다. 한미fta로인해 미국소고기는 대량 밀려들어왔습니다. 이것을 안받침(보장)해주기위해 어미소들의 숫자를 강제적으로 줄이면서 자기생산기반도 무너뜨리면서까지 수입개방을 촉진했습니다. 기가찹니다. 자해를 해도 이런 자해가 있을까싶을 정도입니다. 


수입이라는 것은 나라간 아예 없을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수입을 어떤방향에서 하느냐는 정부가 똑부러진 사고방식만 가지고 있으면 얼마든지 지혜롭게 해결할수 있습니다. 자기나라에서 부족한 것은 수입하되 자기나라생산기반을 악착같이 구축하고 강화하는 것을 기본으로 두어야 합니다. 그래야 영원히 구걸하는 경제가 아니라, 지금은 부족해 수입하지만 그 언젠가는 제발로 우뚝서서 걸어갈수 있는 경제를 만들수 있습니다. 


이런관점으로 나라간 관계, 무역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그래야 쫌 힘이 있다고 작은나라 괴롭히고 간섭하고 힘으로 협박하고 괴롭하며 잡아먹는 약육강식의 나라관계가 아니라, 서로 존중하고 평등하며, 상호 이득이 되고 힘이 되는 공정한 나라관계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 나라관계로 만들어야 우리들 먹거리도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도 담보받습니다. 

나라다운 나라, 그 시작을 해야 그 위상 갖출수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경제가 제발로 한발도 걸을수없게 된 이 현실을 똑바로 들여다보고 제발로 걸어갈수 있는 기초가 무엇인지, 그 기초를 만들기위해 어찌해야할지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그래야 가난한 우리들도 살고, 나라도 살릴수 있습니다. 


오늘는 북과 미국이 '대화'로 새관계를 시작하는 역사적인 날입니다. '힘'으로 나라관계를 이끌어간다는건, 구시대 유물입니다. 그것을 고집하는 나라는 반드시 망할 것입니다. 평화와 공정을 바라는 새세기와는 어울리지않습니다. 


'대화'로 즉, 존중하는 방법 , 평화적방법으로 북과 미국이 관계를 이어가고 발전시킨다면, 한반도는 전세계에 가장 불안한 나라가 아니라, 가장 안전하고 가장 평화롭고 가장 번영이 눈부신 땅이 될것입니다. 그길을 '그 누구도 되돌릴수없는 완전하고 검증가능'한 평화와 안전, 번영이 보장되는 한반도의 새 이정표가 마련되길바랍니다.   


우린, 한반도에 영구적인 평화, 통일, 번영을 꼭 반드시 누려야 겠습니다.  70여년 단한번도 누려보지 못한 것이니 꼭 누려야 겠습니다. 그럴 자격 충분하며, 그럴 능력 충분합니다. 우리민족은 수천년간 한땅에서 잘 살아온 민족이며 평화를 가장 사랑하는 민족입니다. 얼마든지, 평화롭게 화목하게 아주 잘 살 것입니다. 남과 북은 더 결단성있게 군사적대결을 해소하고 전쟁위험요소를 제거해, 전세계에 우리민족이 어떻게 힘을 합쳐 얼마나 평화롭게 분단을 끝내고 번영한 통일된 나라를 만드는지 꼭 보여주어야 합니다. 그 새 세기의 주인이 되고 싶습니다. 이런 열망이 들끓는 오늘을 살았으면 합니다. 



바짝 불고기는 햇양파와 마늘을 볶다가 한쪽으로 밀어내고 밑간한 고기를 바짝 익혀줍니다 그리곤, 양념장을 뿌려 끓여주다가 같이 뒤섞어 주는 것입니다. 이렇게 볶으면 국물없이 바짝 볶아질뿐만 아니라 양념도 겉돌지않고 아주 맛있습니다. 


꼭, 소불고기일필요도 없으니, 닭, 오리, 돼지고기류도 다 가능하니, 적절하게 참조하셔 즐기시면 될듯합니다. 



또, 저는 담백하게 볶았는데, 매콤한 맛을 원하시면 매콤고추 쫑쫑 썰어 마지막단계에 넣어주어도 되구요.

원하는 대로 즐기시면 될듯합니다. 



국물이 없어서 질척거리지않고 그러면서도 상당히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자박한 국물을 원할경우에는 다시마우린물 반컵정도 붓고 간을 조금  더해주어도 됩니다. 


여하튼, 간단하고 맛있는 별미로는 으뜸입니다. 





햇양파 바짝 불고기 


재료: 소불고기(육우불고기감) 200g, 햇양파1개, 햇마늘 10알, 대파1대 

밑간: 생강청1/2큰술, 포도주1큰술, 향신간장1큰술,후추약간 

양념: 현미유1큰술반, 멸치액젓1큰술, 비정제설탕1큰술


※ 햇양파 바짝 불고기는요,

소불고기에 밑간해주고 햇양파와 햇마늘을 바짝 볶다가 밑간한 고기도 익혀준후 양념장을 가운데 넣고 한소끔 끓인후 같이 뒤섞어 볶아낸 것입니다.


㈎ 준비 

㉠ 소불고기는 핏물 닦아주고,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 생강청, 포도주, 향시간장, 후추로 밑간해 조물조물 버무려 둡니다.

   - 이때, 생강청을 넣은후 잠시(3-5분간) 두었다 나머지양념을 합니다.    

㉢ 햇양파는 채썰고, 햇마늘은 편썰어 준비합니다. 

    대파는 어슷하게 썰어준비합니다.


㈏ 볶기 

㉠ 햇양파와 햇마늘을 기름에 볶아줍니다. (센불에서 노릇하게 볶아줍니다)

㉡ 다 볶아졌으면, 한쪽으로 밀어놓고 밑간한 고기를 넣고 익혀줍니다. 

㉢ 고기가 다 익었으면 가운데를 비우고 양념을 한후 양념이 끓을때까지 기다립니다. 

㉣ 양념이 끓어오르면 고기와 향신채를 뒤섞어 마저 볶아주고 대파, 통깨뿌려 마무리! 

 

고기밑간 


소불고기는 핏물을 닦아준후,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생강청약간에 먼저 밑간한후 잠시 둡니다. 단맛양념에 먼저 재워두어야 더 부드럽고 간도 잘 배입니다.



그리곤, 포도주, 향신간장, 후추약간을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 놓습니다. 



향신채 볶기


햇마늘과 햇양파는 채썰고 편썰어 열오른 기름두른팬에 담아 볶아줍니다. 

대파는 마무리용 남겨두고 흰대부분과 약간을 같이 볶아줍니다. 



노릇하게 볶아줍니다. 센불에서 바짝 볶아줍니다. 


고기 익히기


향신채가 바짝 볶아졌으면 한쪽으로 밀어놓고 밑간한 고기를 넣고 잘 익혀줍니다. 



고기가 다익었으면, 가운데를 비운후 액젓과 설탕을 넣고 끓여줍니다. 


끓어오르면, 향신채와 고기를 뒤섞어준후 대파, 통깨뿌려 마무리~




자, 그릇에 담습니다. 


조리법도 양념도 아주 간단합니다.

그런데, 아주 맛있습니다. 



소고기는 정말 오랫만입니다. 육우를 맛좀보자며 사온덕에 장조림도 얼마전까지 밑반찬으로 너무 잘 먹었고, 이번에는 별미찬으로 잘 챙겨먹었습니다. 


소고기값이 이래저래 비싸져서 사실 한우불고기를 세일하면 얼마 사다가 소량으로 배분해서 여러요리에 두루두루 사용해 먹는것으로 만족했습니다. 예전만하더라도 명절에는 꼬박 한우로(뭐 그때는 한우밖에 없었으니깐요) 찜이나 구이를 해서 먹곤했지만, 이제는 점점더 맛보기 어려워졌습니다. 물론, 우리들일상에는 수입소고기는 더 가까워졌습니다.  한우보다 가격이 저렴하니 그럴수밖에 없습니다. 언제까지 그 가격으로 우리앞에 있을지. 또 얼마나 안전할지는 알길이 없고 무슨문제가 생긴들 절대 책임져 주질 않습니다. 먹는사람만 고통에 삶을 살아내야 합니다. 이런걸 보면, 참으로 수입개방은 무책임한 정책입니다. 



여하튼, 고기감으로 별미찬 챙기고프다면 바짝 불고기로 한판 챙겨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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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제철찾아삼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