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18 07:00

향긋함이 쑤욱 올라오는 쑥 봄찬비빔밥입니다. 

봄찬으로 간단하게 만들어 먹는 봄찬 비빔밥에, 조금 특별함을 담아봤습니다. 

쑥을 밥에 먼저 섞어준후 봄찬넣고 쓰윽 비볐습니다. 별거아니쥬~ 근데, 너무 향긋하니 맛있습니다. 


4월에는 들나물이 많을때이니, 들나물찬으로 간단하게 그러면서도 향긋하게 챙겨드시면 너무 좋을듯 하여 담았습니다. 

정말 별거없는데, 끝내줍니다. 허니, 얼렁 챙겨드시옵소서~



보기만해도 별거아닌데 특별해보이죠? 다 쑥을 밥에 먼저 섞은탓입니다. 

여기에, 비빔고추장만 깨냈습니다. 


비빔고추장은 다진고기에 고추장, 조청넣고 비비기좋은 농도에 맞춰 끓여주면 됩니다. 이미 소개한터라 이번엔 생략합니다. 자세한건 아래글을 참조하세요! (4월에는 들나물, 5월에는 산나물, 6월에는 열매채소가 듬뿍 나오는 계절인만큼 이맘때 두둑하게 만들어두고 만만하게 비벼드시면 좋습니다.) 




쑥은 요즘 매번 장에 갈때마다 2천원어치씩 사옵니다. 데쳐두고 이것저것 쓸모를 실험?하고 있는데요.

그중 가장 맛난게 밥에 쓰윽 섞어서 먹으면 너무 맛있습니다. 이렇게해서 주먹밥으로 먹어도 끝내주고요. 

이렇게 비벼먹으면 어떨까 하다 봄찬도 두둑하겠다 한판 비볐습니다. 


근데, 상상이상 맛있습니다. 쑥향이 밥에 먼저 스며서인지 더 맛깔난 비빔밥이 되었습니다.

허니, 꼭! 도전해 챙겨드시랏! 



나물찬은 부추겉절이, 도라지세발나물무침, 파드득나물무침입니다. 


부추, 도라지, 세발나물, 파드득나물은 모두 맛있는 봄나물입니다. 

이밖에, 여러 봄나물들찬으로 챙겨드시면서 요로코롬 만만하게 맛깔나게 비벼드셔보시길 권합니다. 


자세한건, 아래글을 참조하세요!


앗! 봄비빔밥을 맛나게 먹는방법은요, 나물찬중에 하나는 새콤한 맛을 가진 나물을 넣으면 더 맛있게 드실수있습니다. 

그것만 신경쓰시면 됩니다. 







쑥 봄찬 비빔밥


재료: 밥 적당량, 봄찬 적당량씩, 달걀1개, 비빔장

밥양념: 향신기름1큰술 , 데친쑥 한줌


※ 쑥 봄찬 비빔밥은요,

데친쑥을 먼저 밥에 섞은후에 여러봄찬과 함께 비벼먹는 것입니다. 


㈎ 준비

- 즉석에 봄찬을 준비해도 좋습니다. 먹고있는 봄찬들 꺼내놓습니다. 

- 비빔장도 미리 준비해놓습니다.

 

㈏ 밥 양념 

 - 따끈하게 준비한 밥 적당량에 데친쑥을 다져서 넣고 잘 섞어준후, 향신기름넣고 잘 섞어줍니다. 

 - 쑥은 끓는물에 소금 약간 넣고 데친후 물기짜서 준비합니다.

 - 뒤에 비빔고추장으로 비빌 것이니, '간'은 하지말고, 향신기름이 없으면 참기름 또는 들기름으로 대신하세요!


밥은 뜨끈하게 솥밥으로 준비했습니다. 쑥은 이미 데쳐서 물기짜 보관통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둔 것입니다. 

꺼내, 쫑쫑 썰어준후 적당량의 밥에 쓰윽 섞어주었습니다. 



향신기름이 잘 어울려서 1큰술 넣고 쓰윽 비벼 비빔그릇에 담습니다. 


비빔고추장도 이미 만들어진 것이라 적당량 담아두었던 것입니다. 

날이 더워지면 불에서 조리하는게 힘겨워지니깐요. 조금 선선한 지금에 비빔고추장은 넉넉히 만들어두면 쓰임새도 좋고 봄나물을 듬뿍 잘 챙겨먹을수 있게 해주는 더 할나위없습니다. 


지난번에는 돼지고기 다져서 넣었고 이번에는 한우를 넣었습니다. (저렴한 한우다짐육이 있어서요. 고기종류는 상관없어요. 취향껏!), 그리고 이번에는 잣을 깜빡하고 사두지못해서 지난번 토종호두 냉동했던것 잘게 다져서 넣었어요. 

나머지는 지난번 조리과정이랑 똑같습니다. 


앗! 달걀부침은요, 달궈진 팬에 기름약간 두르고 톡 깨뜨려 준후 흰자가 어느정도 익어가면 불을 끄고 여열로 익히면 반숙이 됩니다. 참고. 



자, 한상차려봅니다. 


너무나 소박한 봄밥상이지만, 참으로 든든하고 향긋하고 맛있습니다. 



어찌나 맛나던지, 그릇째 먹을뻔했습니다. 

비빔고추장도 있겠다 봄찬이야 매일 먹는 찬이니, 데친쑥만 미리 밥에 섞은후 달걀부침해서 얹어 비벼먹으면 됩니다. 



쑥을 더 야무지게 챙겨먹는 방법이기도하고, 봄찬을 알차게 먹는 방법이기도 하니깐요.

쑥 봄찬 비빔밥 많이 잘 챙겨드셔보시길 권합니다. 흡족하실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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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제철찾아삼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