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간단하고 맛있는 봄찬 모듬 첫번째입니다.
초봄시기가 끝나갈무렵에 작년늦봄찬과 초봄찬을 합쳐 모아봤습니다.
봄은 봄이 오는 속도대로 차근히 찬을 마련합니다.
초봄, 봄중턱, 늦봄시기로 나뉘는데, 초봄에는 겨울을 마감하고 겨울나기를 한 초봄식재료들을 챙겨먹습니다.
특히나, 바다봄나물을 집중적으로 챙겨먹습니다.
봄중턱은 들나물과 바닷가나물을 챙겨먹으면서 나무나물(나무순)도 순차적으로 챙겨먹습니다.
늦봄은 들나물, 나무순과 함께, 산나물을 챙겨먹기 시작합니다.
초봄시기가 끝나가는 만큼, 차근히 들나물과 갯나물(바닷가나물)을 챙겨먹기 시작하면 됩니다.
그러다보면 나무에 새순이 나기 시작합니다. 그럼, 나무순도 챙겨먹습니다.
나무순이 무성해지면, 산에도 나물이 가득해집니다. 그때가 늦봄인데, 이때부터 산나물을 먹기시작해 초여름시기까지 먹습니다. 이런 점을 참고해서 봄찬을 시기별로 챙겨먹으면 봄을 밥상위에 한가득 마련할수 있고 봄영양도 꽉꽉 채울수 있습니다.
2018년 간단하고 맛있는 봄찬 모듬1
초봄시기를 마감하면서 봄찬모듬첫번째를 담았고, 봄중턱과 늦봄 적절한 시점에 한차례 더 모아 낼듯 합니다.
그간, 넉넉하게 봄찬소개를 해왔던터라 더 담겨질 것이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허니, 아래 모아둔 봄찬을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간단하고 맛있는 봄찬 13, 쪽파나물과 쪽파 겉절이~
☞간단하고 맛있는 봄찬 19, 참나물무침과 삼엽채무침~
☞간단하고 맛있는 봄찬 24, 세발나물 겉절이와 방풍나물 된장무침~
☞간단하고 맛있는 봄찬 26, 돌미나리사과무침과 부침개~
☞간단하고 맛있는 봄찬 28 , 개망초와 섬쑥부쟁이 나물~
최대한 중복되지않는 방향에서 담을예정이고, 달라지는 지점이 있는건 응용찬으로 소개할 것입니다.
당연히, 미처 그간 소개못했던 찬이 생기면 당연히 담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간 소개가 충분한듯 하여, 글이 다소 안정적이지 못할듯 하오니, 그점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봄은 식재료가 풍성해지는 시기입니다.
이런 시기에 철모르는 찬을 먹거나, 가공식품에 의존해 식단을 짜는건 너무나 큰 손해입니다.
봄이 오는 속도, 봄이 내려앉는 속도를 차근히 살피면서 소박하게, 봄을 담아내는 밥상이 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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