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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요리/초봄

복을 부르는 최고의 밥상, 대보름밥상~

겨울밥상의 꽃, 대보름밥상입니다. 

절정이라고 부르면 딱 맞는 표현인데, 꽃이라고 해야 더 잘 다가갈듯하여 그리 표현해봤습니다. 

왜그런가? 이 밥상은 봄부터 준비했기때문이고, 겨울내내 즐겨먹던 찬과 곡식을 한자리에 모았기때문입니다. 거기다가, 겨울에 가장 영양많고 맛있는 김도 직접 들기름참기름에 발라 구워내 바삭바삭 고소한 돌김에 복을 싸먹는 밥상이기에, 영양뿐만이라 1년중에 최고의 밥상이라고 저는 자부합니다. 

그러함에도, 겨울밥상임을 강조하는 이유는, 겨울에 안착화되고 즐기는 밥상이 꼭 되야하기때문입니다. 


이미 몇년 전부터 겨울밥상으로 자리잡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에 글을 써왔고, 제철찾아삼만리를 하면서 더더욱 그 간절함이 넘칩니다. 이유는 제철식재료를 배우며 밥상을 차리다보니, 겨울에는 봄부터 준비한 묵나물을 알뜰살뜰하게 잘 챙겨먹는것이 상당히 중요하다는 걸 깨닫게 되었고, 늦가을에 수확되는 우리잡곡들을 구입해서 겨울밥상에 즐기는 것 또한 대단히 중요하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그래서 겨울내내 우리잡곡에 대한 소개와 즐겨 먹을것을 제안했고, 또한 봄과 가을에 말린 묵나물들을 꾸준히 소개했고 즐겨먹을 것을 제안하면서 겨울내내 겨울밥상으로 자리잡기를 바랬습니다. 


물론, 대보름은 1년중에 가장 밝은달이 뜨는날로 오곡찹밥과 묵나물을 먹는것은 우리선조들이 오랬동안 즐겨먹어왔던 음식문화이기도 합니다. 그 문화를 지켜나는 것도 대단히 중요하고 의미가 있겠지만, 오늘날에는 더 특별함이 있다고 저는 강조합니다. 

철없이 마구잡이로 나와 식재료의 제철도 모르거니와, 그 귀중함을 모르니 '맛'에 대한 왜곡과 편향이 상당히 심각하고 그에 따라 우리들의 음식문화가 엉망진창이 되었다고 저는 판단합니다. 


또한, 우리나라 잡곡은 현재 대대적인 수입정책에 따라 자급율이 5%도 되지않습니다. 잡곡이 풍성하고 다양해야 농업이 풍성해지고, 땅이 건강해지고 그래야 우리들도 건강해지는 것은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그러함에도 우리땅에서 이제 사망선고만을 기다리고 있는 잡곡들을 어떻게든 다시 살려내고 그 회생의 출로를 열자면 꾸준히 먹는 계절을 만들어야 한다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1년연중 먹자고 하면 안먹자고 이야기 하는것이랑 다름이 없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늦가을에 수확한 햇 잡곡들을 아름아름 사다가 겨울내내 즐겨먹고 마지막으로 한자리에 가득담아 오곡찰밥으로 풍성하게 드시는 겁니다. 저는 이렇게 겨울밥상을 안착화하다보면, 1년연중으로 확산되는 일은 오히려 더 쉽다고 판단합니다. 


겨울에는 봄과 가을에 부지런히 준비한 묵나물(말린나물)을 즐겨먹고, 늦가을에 수확한 햇잡곡으로 밥상을 채워냅시다!

이것이 제철찾아삼만리가 제안하는 겨울밥상이랍니다. 이렇게 겨울내내 먹고 음력 대보름날에 한자리에 가득 모아 구운김과 함께 복쌈을 먹는 것입니다. 건강상으로도 현대인에게 너무나 좋은 밥상이요, 우리잡곡도 살리는 밥상이요, 그러니 복을 가득 가득 불러오게 하는 최고의 밥상입니다. 



봄과 가을날 부지런히 말린나물들 몽땅 꺼내 들기름에 맛있게 볶아내고, 즐겨먹고있었던 수수, 토종차조, 토종동부콩, 서리태, 토종팥까지 넣고 거칠게? 밥을 만들었습니다. 찰밥이니 차진맛에 거친 잡곡들도 너무 잘 어울리고 맛있습니다. 

들기름냄새 솔솔 풍기는 바삭한 돌김에 싸서 먹으면.. 저는 너무 행복합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밥상이기도 하고, 뭔가 1년내내 부지런하게 준비했구나..하며 위로도 하구요..ㅎ 맛있기때문에..마냥 집어먹어도 웃음가득 가득 넘칩니다. 


대보름밥상을 고유명절음식으로 먹는것도 아주 좋습니다. 하지만, 좀더 발전시켜서 우리들겨울밥상으로 확고하게 만들어내는 그런 의지가 넘쳐나는 날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다가올 봄에는 묵나물도 많이 준비해보자구요!


자,그럼 묵나물 소개해봅니다. 

이미, 겨울음식을 소개할때 꾸준히 했습니다. 아직 못한것이 몇가지가 남아있기는 해요.. 흠..그건 조만간 소개할께요^^,

그간 소개한 묵나물은 아래를 참조하세요!



이번 대보름밥상에 준비한것은 호박고지, 섬쑥부쟁이, 죽순나물, 옻나물, 다래순 입니다. 

옻나물은 저도 올해 처음 맛봅니다. 작년 봄에 사다가 말렸던 것인데.. 맛이 좋네요ㅎ

죽순나물은 보관방법이 두가지가 있는데 냉동실에 보관하는것과 말려서 보관하는 것이 있는데, 말려서 보관 한것은 이렇게 대보름날에 챙겨드시면 아주 좋아요, 냉동실에 보관한것은 가을부터 짬짬이 꺼내 드셔도 아주 좋구요. 



자신이 좋아하는 나물을 잘 말려두었다가 겨울내내 즐겨드시다가 대보름밥상에 쓰윽 올려주시면 됩니다. 

묵나물은 그간 소개한것도 있구해서 간략하게 구두로만 소개합니다. 


묵나물 종류에 따라 손질법이 다릅니다. 

우선, 봄에 나는 산나물(여린 순)로 묵나물을 준비했을 경우에는 여린 순이기 때문에 팔팔 끓는물에 바로 (말린그대로) 넣고 5-10내외로 삶아주다가 뚜껑을 덮어 그대로 식혀두면 됩니다. 식힌후에 깨끗하게 헹궈 물기짜서 '국간장(조선간장)'과 '들기름'으로 밑간해서 팬에 살짝 볶아주면 됩니다. 이때 촉촉함을 더 주기위해 물 약간씩을 더 부어 뚜껑덮어 뜸들이기를 해주면 됩니다. 


봄의 여린나물이 아닌 그 밖에 나물들은 충분히 불려준후 충분히 삶아주고  밑간해서 다시 볶아냅니다. 

시래기는 늦가을에 무청으로 말리거나, 초가을에 열무로 말리는데요 봄나물보다는 워낙 줄기가 굵기때문에 미리 찬물에 충분히 불려준후 쌀뜨물에 푹 삶아야 합니다. 또한 삶고나서 겉섬유질을 벗져주면 더 부들부들한 시래기를 만들수 있습니다. 

토란대도 워낙 굵직하니 충분히 불려준후 쌀뜨물에 삶아서 밑간을 한후 볶아주면 됩니다. 

죽순나물은 조금 손질법이 다릅니다. 말리고 나면 워낙 딱딱하기 때문에 팔팔 끓는물에 20분정도 푹 삶아준후 뚜껑을덮어 그대로 식혀두면 됩니다.  


묵나물은 밑간을 꼭 해줘야 합니다. 말린나물이기때문에 속까지 양념이 배어들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들기름'과 '국간장(조선간장)으로 해주면 대부분 맛있습니다. 

말린나물이 특별한 향이나 맛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표고버섯가루나 멸치가루등을 살짝 첨가하거나 들깨가루를 넣어 구수함을 더해주어도 특별해집니다. 이건, 취향따라 첨가하시면 됩니다. 


묵나물과 친근해지는 겨울밥상이 되길 바랍니다.

더불어 봄날과 가을날, 부지런히 멋진 겨울밥상을 설레며 짬짬이 말려두는 우리들이 되길 바랍니다.



자~  오곡찰밥입니다. 저는 6가지를 준비했습니다. 

취향따라 넣으시면 될듯합니다. 다만, 앞에서 이야기했듯이, 늦가을에 수확한 햇잡곡을 늦가을에 구입해서 겨울내내 드시는 것을 꼭! 버릇처럼, 습관처럼 길들여지길 바래봅니다. 


대보름즈음에서는 중국산잡곡이 차고도 넘칩니다. 싼가격에 덥썩 사다 먹는거 하지 마시고, 늦가을에 넉넉하게 사다가 겨울내내 알뜰하게 챙겨서 잡곡밥으로 거칠게 드셔보시는 것이 훨씬 우리몸에도 이롭고, 우리나라 잡곡도 살릴수 있는 길입니다. 

(늦가을 수확할때 구입하는 것이 또 좋은 이유는 이맘때쯤에는 수입량이 그리 많지않기때문이기도 하답니다. 우리나라 명절 즈음해서 수입량이 엄청 증가한답니다. 그러니 명절즈음해서 혹은 대보름즈음해서 구입하는 건..별로인듯싶습니다. 속이기도 쉽고 속기도 쉽답니다.) 




잿빛차조는 토종차조입니다. 조는 아주 오랫동안 우리나라에서 재배되어왔고, 1935년에 수집했을때만도 1000여종 가까이가 있었다가 합니다. 이 어마어마한 종류가..근데.. 반백년이 되기도 전에..전멸?하고 몇종류가 남아있지 않습니다. 그만큼 잡곡을 소홀히하면서 귀한 종자들이 다 사라져버렸답니다. 장터에서 작년늦가을에 발견?한 것인데요, 차진맛이 끝내줍니다. 겨울내내 밥에 넣어 맛있게 챙겨먹었습니다. 조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성질이 있기때문에 겨울밥에 잘 챙겨드시면 더더욱 좋답니다. 

잡곡중에 제일 작은 곡물입니다. 조는 차조와 메조가 있는데, 찰기로 나눈것입니다. 취향따라 넣으시면 됩니다. 찰밥이나 찰기가 나는것으로 챙기시면 더 착착 입에 감기겠지요?  


수수는 중국산과 구분을 하는 방법이 붉은빛깔차이로 구분하면 됩니다. 우리나라것이 훨씬 더 붉습니다. 중국산은 분홍빛에  가깝고 우리나라것은 붉은빛에 가깝습니다. 늦가을에 구입해서 밥에 아름아름 넣어서 먹었습니다. 일부는 빻아서 수수부꾸미도 해먹었구요 

쌉싸래한 맛도 있구 찰진맛도 있어서 저는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겨울에는 수수와 친해지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개파리동부는 우리나라 토종 동부콩입니다. 

늦가을에 처음 만난 콩입니다. 생김새가 제가 여짓껏 보지 못한 것이라 이것저것 여쭤보니, 동부콩중에서는 제일로 맛있다면서 권해준 콩이구요, 맛은 녹두맛이 나요..ㅎ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눈여겨 보셨다가 겨울밥상에 알뜰하게 챙겨보세요!


서리태콩은 서리를 맞고 수확한 콩인데 단맛이 정말 좋은 콩입니다. 서리가 내린후 늦가을 초겨울에 구입해서 밥에 넣어먹고 콩장도 해드시면 좋을듯합니다. 



동부콩입니다. 동부콩은 보통 초가을이면 수확이 완료됩니다. 초가을에 구입하시면 됩니다. 

붉은팥을 이번에는 안넣은 관계로 동부콩으로 대신 했습니다. 


엇그루팥은 토종 팥입니다. 붉은팥만 있는것이 아니라는 걸 늦가을 장터에 가면 알게되는데..낯설어서 구입안했다가 작는 늦가을에 구입해서 맛보았습니다. 붉은팥도 물로 좋지만, 붉은팥은 사포닌이 많아 한번 삶아 물을 버려고 다시 삶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구 또, 불리는데도 오랜시간이 걸리지만, 엇그루팥은 붉은팥에 비해 단맛이 강한편이고, 불리는 시간도 적게 들고 삶을때 걍 푹 삶아주면 된답니다. 붉은것만 팥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그 편견?을 깨고 늦가을에 다양한 색상의 팥도 구입해서 맛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겨울밥상으로 즐겨먹어요~~

오곡찰밥 


재료: 동부콩1/2컵, 서리태1/2컵, 개파리동부1/2컵, 엇그루팥1/2컵, 재빛차조1컵, 수수1과1/2컵, 찹쌀4컵 (불리지않은 상태에서 계량)


오곡찰밥을 만드는데서 주의할점!

찜기에 쪄서 준비하는지라 꼭 주의할점을 유념해야 합니다. 

 

1.하루전날 충분히 불려준비 해야 합니다. 

2.콩과 팥, 동부콩 종류는 불려준후 꼭! 삶아서 준비해야 합니다. 

3.콩과 팥,동부콩을 삶은 물은 버리지않습니다. 그물에 소금을 타서 찌는 중간중간 뿌려 섞어줍니다. 

4. 찔때 사이 사이 숨구멍?을 열어주면 더 잘 익습니다. (찹쌀이 익으면서 찜기구멍을 막아요..) 

5. 찌는 시간은 잡곡이 다 익으면 된답니다. 보통 40분에서 1시간 20분사이면 다 익습니다. 그사이 확인하시면 됩니다.


압력밥솥으로도 하는 방법이 있기는 합니다만, 쪄서 만드는 것이 떡지지 않고 밥알이 살아있고 훨씬 더 맛있답니다. 


 


오곡찰밥을 하기 전날밤에 물에 담가 충분히 불려줍니다. 

각각 따로 따로 담아 불려주세요! 수수와 조는 깨끗하게 씻어서 불려주시고요^^, 



찹쌀과 잡곡비율이..저는 잡곡이 좀더 많게 해서 준비했답니다. 취향따라 준비하시면 될듯합니다. 

동부콩,서리태,개파리동부, 엇그루팥은 1/2컵씩 준비해서 불렸구요..두배이상 불어난듯합니다. ㅎ

잿빛차조는 1컵, 수수는 1과1/2컵 준비해서 불렸답니다. 찹쌀은 4컵준비해서 불렸구요.. 


그리고, 저희집은 아직 도전 못하고 있는 거지만, 거친밥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현미찹쌀로 준비해서 오곡찰밥을 드셔보시는 것도 아주 좋을듯 하답니다. 

찹쌀도 하루전날 충분히 불려서 준비해줍니다. 



엇그루팥과 동부콩, 서리태는 먼저 삶아줍니다. 찌기전에 삶아주시면 됩니다. 이미 하룻밤 불려놨기때문에 삶는시간은 오래걸리지않습니다. 익을때까지 삶아주시면 됩니다. 맛보면서 삶아주세요! 어차피 쪄줄것니깐, 너무 푹 삶지않으셔도 된답니다. 너무 푹삶으면 알이 터져서 이쁘지가 않아용.

콩들을 삶은 물은 버리지않고 한데 모아둡니다. 소금물로 사용할낍니다. 

앗! 개파리동부는 삶지않았는데요, 안삶아도 될만큼 무른편이라서 그리했습니다. 



삶은콩, 불린잡곡들 몽땅 젖은 면보에 담아둡니다. 그리고 콩 삶은물에 소금1-2큰술정도 넣고 잘 섞어줍니다. 

짭조롬하다고 느낄정도면 됩니다. 



김이오른 찜기에 올려 쪄줍니다. 



찌는 중간중간에 소금물을 적당량씩 뿌려 섞어줍니다. 이때 주걱을 세로로 세워서 잘 섞어주시고요 

면보를 들어서 아래와 위를 잘 뒤섞어주세요! 숨구멍을 한군데씩 살짝 남겨놓구 면보를 덮어주면 더 골고루 빨리 익어요 

소금물은 3-4번에 나누어서 뿌려주세요! 그때마다 익은상태를 확인하시면 된답니다. 

40여분 정도 되면 거의 다 익습니다. 그때부터 잘 익었는지 확인하고 불에서 내리면 됩니다. 

불에서 내리면, 바로 공기가 골고루 들어갈수있게 살살살 위아래 뒤섞어주시면 됩니다~



자~ 이제 김을 준비합니다. 

저는 겨울밥상에 김을 빼놓지않고 차려놓는답니다. 

들기름과 참기름 반반 섞어 살살 발라준후 소금뿌려 석쇠에 굽습니다. 

아오~~ 고소한 들기름맛이 너무 좋습니다. 바사삭한 김도 대보름밥상에 빠져서는 안됩니다. 

돌김이 좋아서 돌김으로 준비해서 구웠습니다.




자~

한상 차려봅니다. 

보기만해도 복이 마구 쏟아질듯 합니다. 

복을 만드는 최고의 밥상입니다. 


너무 맛있습니다. 최고! 최고!입니다. 



아~~ 한입 크게 벌리세요!

겨울에는 이 최고의 밥상이 언제나 이웃님들 밥상에 가득가득 넘치길..바랍니다. 

버릇이 되고 습관이 되면 그것이 바로 우리들의 삶이됩니다. 

겨울날은 잡곡밥에 묵나물로 즐겨먹는 '겨울나기'가 되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뿌듯한 밥상, 건강도 부르고, 우리잡곡도 살리고, 우리들의 겨울도 엄청 튼튼해지고, 다가올 봄날도 더 씩씩하게 맞을 듯합니다. 

평일에 드시기 힘드신 분들은 이번 주말에 한번 도전해서 맛나게 챙기시고, 

다가올 봄과 가을에 묵나물도 넉넉히 준비해보자! 그래서 다가올 겨울에는 우리잡곡과 묵나물로 겨울밥상을 함 차려보자! 며 떠들썩하게 다짐도 해보는 그런 대보름날, 대보름밥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선조들이 지켜온 문화여서가 아니라, 우리가 만들어가는 이시대 최고의 밥상!이 되게 해봅시다!


<더보기>

☞제철식재료가 중요한 까닭

☞겨울 식재료 총정리 1탄


제철찾아삼만리는 

제철식재료의 귀중함을 하나 하나 배워가며 채워내는 공간입니다. 

제철식재료에 대한 사랑은 잃어버린 식재료의 제맛을 찾아가는 과정이기도하고 

식재료를 자연의 힘으로 건강하게 키워내는 농수축산분들의 노고를 소중히 아껴가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더불어, '어떻게 먹을것인가'의 진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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