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9. 25. 07:00

간단하고 너무 맛있는 초가을별미, 초가을 비빔쌀국수입니다. 

간단한 초가을식재료들과 곁들여 국산쌀로 만든 쌀국수로 맛깔나게 비벼 챙겨먹었습니다. 


쌀로 만든 가공식품은 쌀로 만들었기에 건강하다며 홍보는 많이하지만, 그 쌀이 어떤쌀인가는 주의깊게 알려주질 않습니다. 의례 국산쌀이려니 하고 생각하겠지만, 쌀가공식품의 대다수(거의)는 수입쌀로 만듭니다. 이 얼마나 가슴치는 일인가 싶습니다. 


국산쌀은 유일하게 국내에서 자급이 보장되는 곡물입니다. 그 수많았던 곡물들을 무분별하게 개방해 자급할수 있는 토대가 무너져 외국곡물을 빌어먹고 있는 처지로 만들어버렸습니다. 쌀만큼은 지키겠다고 악착같이 싸워온탓에 그나마 자급이 되어왔건만, 이것마처 개방해 국내산 쌀의 운명도 여타의 곡물처럼 오늘내일 초토화되는날만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지켜내는건 너무나 힘겨웠지만 무너뜨리는건 순식간입니다. 그건, 수십년 수입곡물로 입맛을 바꾸도록 강요해왔고 그에 철저하게 길들여진 생활습관탓 때문에 그러합니다. 


쌀의 가치는 수천년 이어온 우리민족삶을 지탱해준 곡물 그 자체만으로도 그 어떤 곡물과 비교가 불가합니다. 

쌀이 오늘날까지 가격변동없이 무난하게 우리들밥상을 지켜준 것은 '자급'해왔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쌀의 자급율이 거뜬하게 버텨주었기에 그나마 자급율이 22%이나 버텨주는 것이지, 쌀마저 무너지면 식량자급율은 10%이하로 추락합니다. 이말을 더 쉽게 하자면, 95%가까이 외국에 빌어서 끼니를 해결한다는 의미입니다. 얼마나 심각한지 느끼실런지. 

외국곡물없이는 단 한끼도 해결못하는 무능력의 나라가 되는 것이며, 외곡곡물의 가격변동, 질 저하에 따른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고 삶을 살아가야 한다는 뜻입니다. 독이 들어도 빌어먹어야하고, 수천년 비옥한 땅을 물려받았건만 우리땅에서는 자국민을 먹일수 있는 곡물하나 제대로 키워내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우리, 어쩌다 이지경까지 왔나. 


일제시절에는 일본제국주의자들이 곡물을 죄다 빼앗아 가서 그렇다치고, 해방후부터 여직까지는 왜? 우리땅에서 우리곡물이 풍성하게 자라게 하질 않게 하고(아니, 철저하게 초토화시켜버리고) 저질 외국곡물로 배를 채우게 하고 있는걸까. 


여기에는 해방이후 우리나라 사회적 여건과 맞물려 있습니다. '외세의존' 으로 나라살림를 이끌어왔기 때문입니다. 

외세의존은 잘 아는말로 바꾸면 '사대주의' 이고, 더 적나라하게 말하면 시정배들이 자기배불리기위해 외세를 끌어들이고 자국인민들을 철저하게 내버린 것입니다. 외세의 이익을 옹호한 댓가로 (시정배의)자기배는 불리우고, 그대신 자국인민들은 배곯게하는 것이 바로 '사대주의'입니다.(그래서, 외세의존 국가에는 부정부패가 끊이질 않습니다. 시궁창내 나는 뒷거래가 일상이기에 그러합니다.)  이것은 비단 '식량'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닙니다. 


국방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나라를 방어하고 지키는데 외세를 끌어들여 할수있다고 믿는것 그자체가 모순입니다. 

외국무기( 외국군, 군사훈련 등)는 절대 그나라 안전을 지키는 안전망이 되지 못하기때문입니다. 고물딴지 무기(고철덩어리)를 비싼값에 사다 쟁여놓는것 말고 우릴 진짜 지켜주고 있는겐가. 혈세로 외국무기상과 국방적폐세력에게 돈방석 앉게 해주고 자립할수 있는 자주국방토대는 애초부터없었고 설령 있었다해도 철저하게 무너졌습니다.(작전지휘권도 없는데 군사훈련권은 있겠나? 최첨단무기를 사들이면 뭘하나 중요기술에는 접근조차 못하고 겉으로는 '합동'이니 '상호방위'니 떠들지만, 철저하게 종속되어 지시하는 것을 따르는 것외에 뭘 할수 있나.)  수십년 그리 많은 돈을 투자했건만 우리국방력은 멀쩡한게 없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종속되어야 한다고 떠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닙니다. 비록 제발로 걸어가지 못하는 부실한 몸뚱이여도 이제는 단호하게 '제발로' 걸어가는 길을 택해야 합니다. 단호하게 결별할때, 자주국방 그 시작이요. 비록 엄청 힘겹더라도 제발로 내딛어 걸어야 그것이 자주국방이기 때문입니다. 


식량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외세의존정책으로는 우리국민의 안전한 생활(삶)을 담보해줄수 없습니다. 

자국민 먹거리는 그나라 스스로 전적으로 책임져야 합나다. 그 어떤나라도. 이것을 기본에 두고 상호 나라간 부족한 것들을 교류하고 협력해야 합니다. 이 원칙은 국방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나라가 전적으로 자기힘으로 가꾸고 키워내야 합니다. 


현대사회는 군방과 경제가 따로있지않습니다. 외세의존정책으로는 기형적인 나라가 될수밖에 없고 외세이익만 쫒기에 그나라 인민들의 안녕은 물건너갑니다. 수천년을 자체힘으로 먹거리를 해결하고 나라를 지켜왔건만 그놈의 외세의존세력들은 하나같이 자기배만 불리는데만 혈안이 되어 이나라를 이꼴로 만들었습니다. 이들이 바로 지난 겨울 촛불을 들고 규탄했던 '적폐'세력 그 뿌리입니다. 


오늘날 유전자변형곡물 수입 1위인 이유, 저질 수입식재료가 밥상을 가득 채우는 이유 

국방을 외세의존에 의거했기에 그러합니다. 나라를 자기힘으로 지킬수없으니, 살림살이를 어찌 지켰겠누. 

'나라다운 나라', 제발로 제힘으로 국방,외교, 경제, 문화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한갖 구호에 지나지않습니다. 

한 나라의 자기힘은 자국인민들로 부터 나옵니다. 그 인민에 철저하게 의탁하고 자국 인민의 이익을 철저하게 옹호하는 것만이 그 모든 답을 지혜롭게 찾아낼수 있습니다. 외세에 눈치보고 외세에 바지가랑이 붙잡는 것으로는 아무것도 해결할수 없으며, 오히려 철저하게 종속되고 노예가 된다는 것을 우리사회는 이미 역사적으로 검증했습니다. 


요즘 한창 한반도 정세도 어수선하고 시끄러워, 이것저것 고민하다보니 덧붙인 이야기가 길었습니다. 

어쨌거나, 먹거리문제는 절대 '독자적'인 문제로 파생된 것이 아니라, 우리사회 전반의 문제로부터 파생한 것이기에 그런차원에서 잠시, 철저하게 종속된 우리들 먹거리로 우리사회를 들여다 봤습니다. 워낙 정세본질을 흐리는 기사들이 많아 자극적이기만 한터라 중심잃지말고 세상돌아가는 소식에 자기주견을 가지고 꼼꼼이 사색하셨으면 합니다. 



쌀국수는 보통 동남아산 가공품으로 여기는데요. 우리쌀로 만든 쌀국수가 있습니다. 

쌀로만든 가공식픔은 우리쌀로 만든 것으로 잘 챙기셨으면 합니다. 방송과 언론으로 연일 떠들기는 쌀이 남아돈다면서 왜? 쌀가공식품은 우리쌀로 만들지 않는겐지. 어처구니도 없거니와 상식적으로 이해도 안갑니다. 

쌀가공식품 기업들은 죄다 정신줄 놓은거 아닙니까! 수입쌀로 만들면서 '전통식품'이네 떠드는 건 또 뭔지. 


정부가 앞장서서 수입쌀을 관세없이 끌어들이고 있으니 기업이야 신났죠. 500배의 관세를 매긴다고 그리 떠들더니, 40만톤가까이를 관세없이 꾸준히 끌어들여 기업이익에 봉사하고 있으니 쌀자급토대가 무너지든 말든지. 10년이면 강산도 변하는데, 쌀값이 20년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아 죽지못해 농사짓고 있는 농민들의 피곪아터지는 삶에는 관심도 없습니다. 


우린, 정신줄 놓치 말자구요. 농민이 있어야 먹거리가 있는거지.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게 아닙니다. 

쌀 자급율 무너지면 그땐 지금 우리들이 말하는 지옥과는 비교할수 없는 끝판 지옥입니다. 쌀을 지켰기에 세계곡물값이 오르락내리락 변동이 지독해도 쌀값은 영향 받지않으며 우리들밥상을 채워준 것입니다. 보배중 보배입니다. 


앞으로 세계곡물값은 오르면 올랐지 내려가지는 않을 것입니다. 설령 내려간다한들 절대 수입상(기업)들은 값을내려 팔지않을 것이기때문입니다. 언제, 가공식품가격이 세계곡물값 내려갔다고 내린적 있습니까! 본적이 있습니까! 그런일은 없습니다. 나쁜놈들. 뭔가 올랐다하문 값 올리는데는 선수이면서 원가가 내려갈때는 찍소리도 안 내는 흡혈귀장사치들입니다. 

우리가 이놈들에게 의탁해 수입곡물로 끼니를 해결하고 있으니.. 뭐가 건강하리오. 

 

땅에 정직하고 노동에 정직한 농민이 쌀만은 악착같이 지켜냈으나, 그것도 박근혜 못난 정부가 마저 몰래 기습개방해 언제 바닥을 칠지 오늘내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임진왜란때도 임금은 도망갔지만, 백성들은 앞장서서 끝까지 싸웠습니다. 

정부가 버렸어도 우린 못버립니다. 쌀은 생명이고 우리미래이기때문입니다. 그 소중함을 하나씩 채워낼때 먹거리는 안전해집니다. 초가을은 한해 고생해 생산한 쌀도 수확하기 시작하는 계절입니다. '쌀' 그 소중함을 머리가 아닌 삶으로 뜨겁게 채워내시길 바랄뿐입니다. 



국산쌀 100%로 만든 쌀국수인데요. 이게 기술적으로 가능해졌다는 것도 기쁘고, 우리쌀로만 만들었다는 것도 기쁩니다. 

보통은 우리쌀에 수입밀을 섞어 만들던데요. 우리쌀이 가진 성분때문에 면으로 만들기 어려운 점이 있을터인데, 해결해냈습니다. 


쌀가공식품을 챙길때는 꼭 원산지를 확인하시고 특히나 쌀로만드는 전통식품은 더 신경써서 보시길 바랍니다. 

(예를들면, 조청, 고추장, 쌀과자, 쌀떡 등) 전통식품 전통음식은 우리식재료로 만들어야 가치가 있는거지 수입산재료로 만들면 전통음식, 우리음식이라는 간판 내려야 합니다.  (외국의 나라에서 우리음식을 따라만들고자 한다면 모를까. 자국-외국 식재료로 우리음식을 만드는건 문제가 안됩니다. 그거야 따라한 음식, 식품이니깐요.) 


면요리 좋아하시는 분들은 '우리밀'로 만든 것으로 즐겨도 좋구요. 밀가루보다 쌀이 친숙하신분들은 우리쌀로 만든 쌀국수로 친근해지면 좋을듯 합니다. 


간만에, 참외짠지도 있겠다 사과(홍로, 국산품종)도 있겠다 냉장고에 있는 상추와 오이도 곁들여 매콤달콤새콤한 양념장에 쓰윽 비벼 냈습니다. 



상추를 바닥에 깔고 국수를 담을껄. 하는 후회가 밀려왔지만, 이미 늦은 관계로다가 걍 담았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정말 쓰러질뻔했습니다. 쌀국수식감도 너무 좋고, 아삭한 오이, 달콤한 사과, 오독거리는 참외짠지. 

거기다가 양념장도 너무 맛깔스러워서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비빔쌀국수를 만든다고 하니 즈례짐작 동남아 쌀국수로 만드는줄 알고 별로라고 투덜거리던 뉘가 건더기하나 남기질않고 다 먹어삤답니다. 잔치국수로해도 아주 맛나겠다면서. 다른요리까지 상상하더이다. 


어쨌거나, 너무 맛있어서 참외짠지가 떨어지지않는한 꾸준히 잘 챙겨먹을듯 합니다. 잔치국수도 한판 해먹어 볼 예정이구요. 


'우리밀' 국수나 '우리쌀' 국수로 맛깔난 비빔국수 한판씩 챙겨드시면 좋을듯 합니다. 







초가을 비빔쌀국수


재료: 국산쌀로만든 쌀국수 250g ,사과(홍로)1/2개, 재래종오이1개, 상추6장, 참외짠지크게1줌 

비빔장: 고추장2큰술, 향신장2큰술, 비정제설탕1큰술반, 살구청1큰술, 고춧가루1큰술반, 향신기름1큰술반, 현미식초2큰술 


※ 초가을 비빔쌀국수는요,

초가을 식재료들을 곁들여 양념장에 비벼담은 쌀국수입니다. 

쌀국수는 국산쌀로 만든 것으로 즐기면 좋습니다. 


㈎ 준비

㉠ 쌀국수를 삶을 물을 불에 올려두고 부재료 손질에 들어갑니다. 

   - 오이, 사과, 상추, 참외짠지를 준비했습니다. 

   - 냉장고 사정대로 챙기면 됩니다. 

㉡ 오이, 사과는 채썰고, 상추는 듬성 퉁퉁 썰고, 짠지는 짠기를 미리빼서 준비해놓습니다. 


㈏ 비빔

㉠ 짭조롬 달큰 새콤한 맛에 맞추면 됩니다. 

  - 여기에, 참기름 또는 향신기름을 넉넉히 곁들이면 더 맛있습니다. 

㉡ 계량한 양념재료를 몽땅 넣고 섞어줍니다. 


㈐ 쌀국수삶기

㉠ 쌀국수 포장 뒷면에 삶는 방식이 나와있는대로 했습니다. 

㉡ 팔팔 끓는물에 7-8분 삶은뒤 2분간 뚜껑덮어 두었다가 찬물에 비벼씻어줍니다. 

   - 쌀국수는 삶기 시작하면 물이 뿌옇게 변합니다. 

   - 끓어오르면서 넘치려고 할때 찬물을 부어줍니다. 

   - 2분 뜸들이는게 식감을 전체적으로 잡아줍니다. 

㉢ 물기 빼서 채반에 담아둡니다.


㈑ 비빔장에 비벼 담기

㉠ 물기뺀 쌀국수를 볼에 담고 준비한 부재료를 고명으로 쓸것을 제외하고 몽땅 담은후 비빔장에 비벼줍니다. 

-국수와 부재료, 고명을 담고 비빔장을 끼얹어 주어도 무방합니다. 

㉡ 그릇에 담고 고명올려담으면 끝! 


준비


쌀국수를 꺼냅니다. 한살림에서 구입한 것입니다. 



부재료 손질 및 비빔장만들기


냉장고를 들여다보니 오이도 있고, 사과도 있고, 상추도 있어서 꺼냈습니다. 

참외짠지는 만만 든든찬이라 적당량씩 채썰어서 짠기 빼 냉장고에 항상 넣어두고 있어서, 냉큼 꺼냈습니다. 



오이는 이제 끝물인데 가격도 저렴해져서 애틋한 마음 한아름 담아 챙겨먹고 있는데요. 재래종오이인데 너무 맛있습니다. 맛있는 오이는 사실 요리에 사용하기도 아까울정도로 생으로 먹는게 젤로 맛납니다. 오늘은 특별하게 양보한겁니다. 

곱게 채썰어주고, 사과 채썰고, 상추 쫑쫑 썰었습니다. 짠지는 물기 꽉 짰습니다. 


비빔장은 향신간장과 향신기름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요즘 제요리 전반에 도움을 크게 주고 있습니다. 

'양조간장'없이도 얼마든지 요리할수 있게해주어서 너무 맘에 쏙 듭니다. 조선간장으로 만든것인데 무슨요리에도 너무 잘 어울립니다. 


비빔장은 '맛'을 기준에 놓고 양념재료를 섞으면 됩니다. 부재료와 국수의 간이 안되었기에 '짠맛'이 있어야 하고 단맛과 신맛은 취향따라 조절하면 되구요. 기름은 부드럽게 넘기는맛을 주는터라 그에맞게 조절해 넣어주면 됩니다. 



쌀국수 삶기


쌀국수봉지뒷면에 삶는방식이 나와있더라구요. 그대로 했습니다. 

팔팔 끓는물에 쌀국서 넣은후 알람시간 맞춰 7-8분 삶다가 2분 뜸들여 주고 찬물에 비벼헹궈 채반에 담았습니다. 



밀국수보다는 삶아지는 물의 농도가 짙어져서 걸쭉하다는 느낌이 드는데요. 물양도 넉넉히 넣고 삶아주면 딱히 문제될건 없구요. 끓어넘치려고 할때 찬물 약간 부어주기만 하면 되구요. 시간 맞춰 삶다가 불끄고 뚜껑덮어 2분간 내비둡니다. 


7-8분간 삶아진것을 맛보면 살짝 들익은거 같았는데 뜸들이고나니 아주 잘 익고 쫄깃하면서도 아주 부드럽더라구요. 


흐르는 물에 박박 비벼가면서 씻어준후 채반에 담아 물기빼줍니다. 

기본, 손으로 쥐어 물기를 짜준후 채반에 담습니다. 


비빔장에 비벼담기 


물기를 손으로 꽉 짜준후 볼에 담고 준비한 비빔장, 부재료들을 넣고 비벼줍니다. 



그릇에 담고 고명을 올려줍니다. 끝!



자~

맛을 봅니다. 


아오~~~ 이건, 정말 너무 맛있습니다. 찰지면서도 부드러워서 입에 착착 감기는 맛이 너무 좋습니다. 

거기다가 비빔장이 유난히 맛깔나서 별미중 별미입니다. 


기본 쌀국수면발이 맛있는데다가 아삭한 오이와 달콤한 사과, 오독거리는 참외짠지에  맛깔난 비빔양념까지.

한입에 홀딱 반합니다. 



이케 맛나도 되는겨!!!!!!!

둘이 먹다 하나가 쓰러져도 절대로 모를만큼 맛있습니다. 



의무감으로 책임감으로 우리쌀을, 우리식재료를 먹게 만드는 우리사회가 참으로 야속하고 얄굿습니다. 


우리땅에 살고있는 그 누구라도 언제든지, 얼마든지 맘껏 챙겨먹을수 있는 것이 우리식재료여야 합니다. 

자기땅에서 키운것을 맘껏 즐기는것을 왜이리 어렵게 만들어 놨는지. 참으로 비통하고 원망스럽습니다. 


왜 우리쌀로 만든 가공식품을 품들여 사야합니까! 

언제든지 어디서든지 얼마든지 만날수 있게, 즐길수 있게 해줘야 합니다. 

한 나라의 아주 기초의 기초가 되는 요구입니다. 


우리를 시험에 들게하고, 우릴 괴롭히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땅에 사는 모든이를 너끈하게 먹일수 있는 식재료가 우리땅에서 풍성하게 자라길 바랍니다. 

이리도 소박한 작은소망이 왜이리 거창해졌는지. 눈물이 납니다. 


저질수입곡물로 우리배를 채우지않게 하기를

저질수입곡물로 우리농민을 피눈물 흘리게 하지않기를 


피땀흘려 한해 농사를 결산하는 이가을날, 

소박하디 소박한 우리들 소망이 이루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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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제철찾아삼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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