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간단하고 맛있는 봄찬모듬 두번째입니다.
봄중턱부터 늦봄까지 챙겨먹는 찬을 모아봤습니다.
계절찬은 밥을 잘먹기위한 찬인만큼, '밥'에 대한 소중함, 쌀에 대한 귀중함을 더더욱 느끼는게 계절찬의 가장 중요한 의미입니다. 또한 계절찬은 계절식재료가 부실한 현실을 더 똑똑히 들여다보면서 누구나 얼마든지 넉넉하게 제철식재료를 잘 먹게 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아 가는 것입니다.
그런차원에서, 계절찬을 소개해왔습니다. 몇년간 해왔던터라 앞으로 얼마나 더 채울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런점도 양해하면서 지켜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지금은 한창 늦봄 막바지라 봄배웅을 하는 때입니다. 봄은 여린채소와 싹을 잘 챙겨먹는 시기라면, 여름은 상반기결실이 되는 열매채소를 챙겨먹는 시기입니다. 애틋한 봄은 이제 내년이나 가야 만나게 됩니다. 차근히 봄배웅하면서, 봄갈무리 잘 해보시길 바랍니다.
봄갈무리는 말리기와 장아찌담그기가 있는데, 각각 재료의 특성에 따라, 또 앞으로 쓰임새를 고려해 또, 자기처지도 고려해 적당량씩 준비하면 됩니다.
나머지 봄찬은 아래글에 있으니 참조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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